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1060g \| 17022430mm
ISBN13	9791195076567
ISBN10	119507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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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 부록 : '한눈에 보는 아나운서&방송인 취업 성공 매뉴얼' 추천사 나의 꿈 서약서 들어가며 CHAPTER 1 아나운서가 되자 01 개론: 아나운서, 방송인의 세계 02 나는 왜 아나운서 혹은 방송인이 되고자 하는가? 03 아나운서란 무엇일까? 필요한 자질은? 04 아나운서가 되려면 어느 대학, 어느 학과가 유리할까? 05 방송 아카데미, 필수 코스일까? 06 아나운서는 방송인 vs 연예인? 07 지상파 방송사란 08 다양한 아나운서의 세계 지상파 본사 아나운서 | 지방 KBS, MBC, 지역민방 아나운서 | 라디오 방송사 아나운서 | 지역 케이블(SO) 아나운서 | 케이블 방송사(PP) 아나운서 | 종합편성채널 아나운서 | 공동체 라디오 방송 아나운서 | 사내방송 아나운서 | 증권방송 아나운서 | 경주장 아나운서 | 스포츠 장내 아나운서(경기장 아나운서) CHAPTER 2 방송인이 되자 01 MC가 되자 02 리포터가 되자 03 DJ가 되자 04 쇼핑호스트가 되자 05 뉴스 앵커가 되자 06 기상 캐스터가 되자 07 스포츠 캐스터가 되자 08 시황 캐스터가 되자 09 게임 캐스터가 되자 CHAPTER 3 단계별 준비 전략과 아나운서 노트 01 아나운서, 방송인이 되기 위한 단계별 준비 전략 02 말이 만들어지는 4단계(호흡-발성-공명-발음) 03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04 호흡 강화 훈련 05 발성 훈련 06 공명 훈련 07 조음기관 훈련 08 마음의 안정을 찾는 마법의 주문 외우기 09 표준 발음법 10 장단음 11 방송언어의 특징 12 사투리와 말더듬증 교정법 13 수사와 수관형사의 표현 14 낭독의 필수 요건 15 뉴스 문장의 이해 16 내레이션의 훈련 17 교통 멘트 작성 요령 18 취재구성 프로그램에서의 인터뷰 요령 19 즉흥스피치 연습 방법 20 방송에서의 말하기 속도 체크하는 방법 21 마이크 사용법 22 카메라 앞에서의 연출법 CHAPTER 4 방송 멘트 01 좋은 글 추천 02 뉴스 멘트 03 DJ 멘트 04 MC 멘트 05 라디오 교통 멘트, 기상 멘트 06 현장 리포팅 멘트 07 중·고교 방송반, 대학 방송반 멘트 08 쇼핑호스트 방송 09 내래이션 CHAPTER 5 취업 게시판 살펴보기 01 지상파 아나운서 02 홈쇼핑 쇼핑호스트 03 라디오 방송 리포터 04 공공기관 아나운서 05 사내방송 아나운서 06 지역 MBC, KBS, 민영방송 아나운서 07 기상 캐스터 입사 요강 08 MC, DJ 입사 요강 09 라디오 아나운서 입사 요강 10 케이블 방송사 입사 요강 11 지역 케이블 방송사 입사 요강 12 지금부터 해야 할 것들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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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민영

경기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역사의 흥망성쇠를 통해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미래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고 싶었다. 이후 목소리가 좋다는 주변의 독려만으로 방송 일에 뛰어들었고, 15년 가까이 다양한 직종의 방송일을 해왔다. 그동안 증권방송 아나운서, 쇼핑호스트, 취재 리포터 등으로 일했으며, 교통방송(FM 95.1mhz)에서 교통 리포터로 8년 넘게 일한 후 2012년 봄에 방송을 접었다. ‘민영이와 함께하는 방송 이야기’라는 방송 사이트를 오랫동안 운영했고, 그때의 경험을 살려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아나운서학부 겸임강사로 출강 중이며, 방송 아카데미에서 방송 진행자 과정을 지도한 바 있다. 현재 스피치 학원과 교육원에서 스피치 수업과 강사양성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선배로 남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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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후배가 아나운서나 방송인에 대해 많은 환상을 갖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월급도 많으며, 사람들의 존경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아나운서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생각만큼 화려하거나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다. 일반 장인들과 비슷한 강도로 일하며 비슷한 연봉을 받는다. 매년 몇 만 명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지상파(MBC, KBS, SBS)의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최종 합격하는 사람은 최소 1~2명, 많아도 7~8명 안팎이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합격해도 막상 TV에 나오기 쉽지 않다. --- p.26

2011년 합격자 중에는 2004년부터 KBS 공채에 응시하기 시작해서 일곱 번의 낙방 끝에 ‘KBS는 저의 청춘입니다’라는 비장한 한마디로 KBS인에 대한 의지를 밝혀 면접위원을 감동시킨 합격자가 있었다. 그리고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촬영기자 분야에 네 번의 낙방 끝에 합격의 기쁨을 맛본 여성지원자도 등장했다. 이처럼 공영방송 KBS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3∼4년 이상 공채에 도전한 지원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점점 다양한 경력과 학력을 가진 지원자들의 임용이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렇게 본인만의 이야기를 가진 지원자들의 합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아나운서직에도 해당하는 일일 것이다. --- p.76

내가 대학 졸업 후 시험을 치른 곳 중 하나인 한국마사회는 개인적으로 꼭 입사하고 싶었던 곳 중 하나다. 실력이 부족해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말과 친해지는 경험을 할 수는 없었지만, 경마 방송 아나운서로부터 평생 남을 조언을 들었다. 그분은 말했다.
“물론 회사가 너를 선택하는 것이긴 하지만 너도 10년 이상 혹은 평생 일할 직장을 고르는 것이야. 그러니 너무 회사에 매달리는 듯한 심정으로, ‘꼭 뽑아주세요!’ 하는 느낌으로 시험 치를 필요는 없어. 당당하게 너도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니 동등한 입장에서 편하게 시험을 봐.”
그분의 말씀을 다른 후배들에게 종종 해주곤 한다. 그렇다. 우리도 우리가 일할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시장에 놓인 물고기가 아니다. 우리의 능력을 키워서 우리가 원하는 곳에 당당하게 입사하도록 하자. --- p.121

TV 리포터의 리포팅 원고는 시험 보는 곳에서 직접 주는 곳이 많다. 뉴스 멘트와 현장 리포팅 멘트, 교통 멘트, MC 멘트 등 방송사마다 미리 원고가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카메라 앞에서 말하듯이 해볼 것을 요구한다.
실제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흡입할 수 있는 오프닝과 적절한 클로징을 리포터가 직접 구상해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리포터 시험 시 즉석에서 멘트를 만들어 현장 리포팅을 해보는 시험도 많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자신 있는 것을 해보라”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져주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장에 나와 있다고 생각하고 오프닝을 해보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오프닝을 해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식으로 현장 리포팅이 즉석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 pp.159-160

쇼핑호스트는 다른 방송인에 비해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다. 대부분의 방송에서 미혼여성을 선호하는 데 반해 쇼핑호스트는 주부일수록 상품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기 때문에 기혼여성이 뽑히기도 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뽑히기도 한다.
참고로 국내 쇼호스트 중 가장 연장자는 CJ오쇼핑 이애경(60) 쇼호스트로, 리포터 출신이다. 지난 2001년 49세의 나이로 CJ홈쇼핑의 2기 쇼호스트 입사시험에서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현재도 보험상품, 수의용품, 실버용품, 건강식품이나 건강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p.188

조음기관의 핵심인 입과 혀가 활발히 운동할 수 있도록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발성을 해보자. 발성 방법은 배가 빵빵해지도록 숨을 코로 들이쉰 후 숨을 내뱉으며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큰 소리로 말하면 된다.
입 모양을 활발히 움직이며 아래에 있는 음가를 발음해보자. 발음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하여 정확한 발음이 되도록 한다. 처음에는 한 글자, 두 글자씩 읽고 연습이 되면 한 줄을 연달아서 빠르게 읽어본다. 발음이 정확하고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연습하자. 아래 단어에는 아무런 뜻이 없고 오직 발성연습을 위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p.265

인터넷으로 우리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선배를 만날 수 있고 궁금한 것을 물을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해 선배들의 연락처를 알아본 후 이메일 혹은 손 편지를 보내자. ‘저에게는 이러한 꿈이 있고 이러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으신지요’ 등 하고 싶었던, 궁금했던 이야기를 해보자. 이메일도 좋고, 직접 쓴 손 편지도 좋다.
방송 아카데미를 다니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방송 아카데미 특강이 있다. 바로 ‘방송선배와의 만남’이다. 아카데미를 다니는 학생에게만 열려 있는 특강도 있지만, 누구나 지망생이라면 들을 수 있는 특강도 많다. 열심히 참석하자. 취업박람회, 방송사에서 개최하는 취업설명회, 스터디 카페에서 주최하는 취업설명회 등도 가보자. 살아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p.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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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생생한 방송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나운서, 방송인 지망생을 위한 예비 교과서! 늘 사람들과 소통하는 아나운서, 방송인 이제 그들에게 끼와 재능도 필요한 시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텔레비전을 켜면 뉴스 앵커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정리해준다. 출근 준비를 하며 오늘 어떤 옷을 입을까 싶어 기상 캐스터의 날씨 예보에 귀를 기울인다. 출근길에는 이어폰을 꽂고 라디오를 들으며 DJ에게 노래를 신청해본다. 업무 시간 중간엔 그날의 야구 경기를 몰래 틀어놓고 스포츠 캐스터가 전해주는 경기 상황을 손에 땀을 쥐고 듣는다. 퇴근한 뒤 텔레비전을 보며 저녁을 먹다가 리포터가 소개해주는 맛집에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보기 전 채널을 돌리다가 갖고 싶었던 상품을 광고하는 쇼핑호스트의 말 한마디에 비싼 상품을 덥석 구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MC의 재치있는 말에 웃다가 잠이 든다.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나 많은 아나운서, 방송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나운서는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했다. 존경하는 언론인 순위뿐 아니라, 존경하는 인물 순위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손석희 아나운서는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다. TV에 ‘아나테이너’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않아졌다. 그리고 방송계는 점점 다양화 전문화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아나운서가 목표였다면 요즘은 쇼핑호스트, 기상 캐스터, DJ, 교통 캐스터 등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인기가 높아지며 더불어 분야별로 전문성이 강화된 만큼 경쟁도 치열해졌으며 준비도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이제 말만 잘하는 아나운서, 방송인의 시대는 갔다. 지금은 실력뿐 아니라 끼와 재능까지 겸비한 이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다채로운 현장이 펼쳐지는 아나운서&방송인의 직업 세계!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모든 방법 총망라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아나운서, 방송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보통 2~3년 동안 각종 아카데미와 스터디 등을 통해 준비하는데, 그중 소수만이 합격한다. 브라운관에 비친 아나운서와 방송인의 모습이 화려해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만도 않다. 직장인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으며 방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남들이 쉴 때 못 쉬기 일쑤다. 방송에 대한 환상만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실망할 것이다. 저자는 실제 방송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할 때, ‘나에게 조언을 해줄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했고, 그 홈페이지를 토대로 이 책이 나오게 됐다. 실제로 방송 생활을 경험해보며 겪었던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들을 그대로 전해준다.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아나운서가 되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방송사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준비 자세를 제시한다. 상대를 알아야 그에 따른 접근 방법과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 ‘방송인이 되자’는 다양한 방송인의 개념과 준비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3장 ‘단계별 준비 전략과 아나운서 노트’는 실기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4장 ‘방송 멘트’에서는 다양한 방송 멘트를 실제 접해보고 연습해볼 수 있도록 했다. 5장 ‘취업 게시판 살펴보기’에서는 각 방송사의 입사 요강을 분석함으로써 방송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해보았다. 방송일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충분한 고민이 끝났다면 이 책을 펼쳐라!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나운서, 방송인이 되는 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리고 필요한 덕목 또한 많다. 대중 앞에 서서 말과 행동에 모범을 보여야 하며, 순발력과 대처 능력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취업은 정보전이다. 실력도 물론이거니와 정보에 밝은 사람이 먼저 합격 소식을 듣는 영광을 차지한다.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 분야에 대한 귀를 열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해보자. 입사하고 싶은 곳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두고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러보자. 사회가 돌아가는 상황에 관심을 두고 신문기사를 열심히 보자. 우리말은 물론이고 외국어 공부에도 열중해보자. 그리고 크고 작은 공채가 난다면 한번 도전해보자. 떨어지더라도 그런 경험들이 쌓여 자양분이 될 것이니 말이다. 무엇보다 ‘내가 왜 아나운서, 방송인이 되려고 하는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해야 한다.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과 환상만으로 방송하려 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방송 현장은 그 어디보다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고 생존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곳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만의 색깔, 즉 확실한 자신만의 개성과 끼가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나만의 개성과 색깔을 찾아보자. 똑똑하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만이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잘나지도 않고 외모도 평범한 보통 사람도 방송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조언대로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마이크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추천의 글 바야흐로 ‘멘토’의 시대입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이미 일가(一家)를 이룬, 참으로 훌륭한 선배들이 많이 있지요. 물론 방송도 예외가 아니어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멘토 한둘씩은 마음속에 품고 있더군요. 하지만 또 누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될 겁니다. 지금 나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그리 거창하고 대단한 업적을 이룬 멘토가 아니라는 사실을. 저 역시 방송인이 되기 전,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땐 카메라나 마이크 앞에 서는 사람들이 어찌나 높고 크게만 보였는지요. 그 높고 큰 벽을 조금씩 낮추고 줄여준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입니다. 방송 관련 아카데미에서 만나는 실무적이고 기술 지향적인 이야기보다 “난 이럴 땐 이랬는데,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라는 선배 방송인의 따뜻한 고백과 충고가 얼마나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이 비단 방송을 꿈꾸는, 방송인이 되려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건 아니겠군요. 가수 이승환이 첫날의 약속이란 노래에서 말했듯, 흐지부지 별 가책도 없이 식어버린 마음을 다시금 요동치게 하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 한가득 담겨 있으니까요. 제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서 환한 빛을 안겨주었던 저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젠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보통 사람’들이 그녀와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벅찬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황원찬(tbs 아나운서, 2012 한국아나운서대회 라디오 진행자상) 아나운서를 꿈꾸는 미래 아나운서들에게 아주 귀중하고 훌륭한 멘토 도서가 나왔다. 그동안 방송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거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미래 방송인들과 속마음을 터놓고 나누었던 이야기를 말랑말랑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또 민영님의 깨알 같은 경험담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예비 아나운서뿐만이 아닌, 현직 아나운서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덕목을 꼼꼼하게 정리한 방송 이론서이다. - 정예현(춘천 CBS 아나운서, 2013 한국아나운서대회 지역 아나운서상)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으로 “책이나 한 권 내볼까?”가 아닌 정말로 훌륭한 교.과.서. 한 권이 방송가에 나타났다. 꾸밈없이 솔직하게 사실을 이야기한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 이은택 ((주)아시아채널 대표, 한국방송대상 수상, 숭례문 복원 다큐멘터리 총감독) 사용자 경험 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 책은 필자 본인의 경험담을 아나운서 지망생을 대상으로 세심하게 디자인해주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특히 권위적이거나 미사여구 없이 커피를 마주하며 담소하는 듯한 글 전개 방식은 아나운서 세계를 이해하면서 준비해나가는 데 유용하면서도 필자의 애정 어린 날카로운 통찰력을 동시에 마주하게 한다. - 박영락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대표) 지금도 많은 젊은이가 방송인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방송인이 될 수 있는지, 막상 방송인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주변에 조언해줄 만한 사람이 있다면 행운아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강력추천한다. 베테랑 방송인 박민영이 발음, 발성, 호흡법 등 실기는 물론 방송계 현황, 입사 준비과정, 본인만의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말이다. -최성철(롯데홈쇼핑 PD) 막연하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책과는 달리, 정말 현실적으로 콕 짚어주는 책! 나도 10년 전 민영 언니를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홍연주(tbs TV MC) 그동안 예비 방송인을 위한 실제 입문서는 많지 않았다.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리포터 등 다양한 직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처음 방송사의 문턱을 두드릴 때 가장 원했던 것이 무엇보다 먼저 일을 경험한 선배들의 충고와 살아 있는 현장이었다. 이 책은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직종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 방송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이 꼭 읽어야 할 실질 입문서! -오동건(YTN 뉴스 앵커, 뉴스 캐스터) 카메라에 잡힌 화면이 아닌 실제 게임과 경주를 직접 보면서 중계한다는 것! 현장에서의 마음가짐과 중계 방식은 달라져야겠죠! 이 책은 바로 각각의 특성이 있는 ‘현장’과 함께할 수 있기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진정성 있는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최고의 방송인’이 되기 위한 미래일기를 써 보시기 바랍니다! -김성용(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경정 중계 아나운서) 방송인을 꿈꾸는가? 어떤 방송인이 되고 싶은가? 꿈을 단단히 동여매 줄 마인드 컨트롤부터 최신 버전의 구체적인 현업제시, 친절한 민영 언니의 생생한 팁과 피와 살이 될 보약 같은 실전연습까지! 책장을 여는 순간, 당신의 꿈은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서 있을 것이다! -최수연(MBC 57분 교통리포터, 2009년 MBC 방송연기대상 라디오 리포터상)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생 대부분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자신의 꿈에서 점점 멀어지고 맙니다. 이 책은 방송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 책을 차근차근 읽으며 하나 둘 실행해 나간다면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답답함이 풀리고 어느새 방송인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미(도농초등학교 교사) 서점에 갈 때마다 내게 꼭 맞는 책을 찾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너무나 어려운 이론 위주이거나 저자의 에피소드로만 가득 찼던 기존의 책과 달리, 이 책은 아나운서와 방송인의 직종에 대한 소개와 하는 일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아나운서의 길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많은 지망생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민영 언니와 함께 꼭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 장선아(아나운서 지망생, 중국 인민대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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