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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0월 1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9쪽 | 140*210*20mm |
| ISBN13 | 9791196829469 |
| ISBN10 | 1196829462 |
성경으로 여행 출애굽기편
성경으로 여행이동
이성진 저
|
만나서원
|
2022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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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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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이것들이 그 이름들이다(these are the names)’이다. 영어로 출애굽(Exodus)은 헬라어의 칠십인 역에서 인용한 것으로 ‘나가다(going out)’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발하여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 p.15
바로(파라오)는 이집트 통치자인 왕의 명칭이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바로를 통치자 이상으로 태양신인 레 로부터 내려온 신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호루스라는 팔콘 신의 영이 바로의 대관식 날에 바로에게 들어간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바로는 신의 대리자로서 애굽을 통치하였던 것이다. 바로가 죽으면 그는 내세의 신인 오시리스와 합하게 되고 호루스의 영은 다음에 즉위하는 바로에게 들어간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으로 인하여 바로는 애굽에서 살아있는 신의 대리자로서 통치하는 권위를 얻게 되었다. 바로는 즉위하게 되면 자신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 p.20
모세의 뜻은 ‘건져내다’이다. 당시에 애굽에서 모세라는 단어는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투트모세는 애굽 신인 투트(Thoth)에게서 태어났다 라는 뜻이고, 람세스는 태양신인 레에게서 태어난 자라는 뜻이었다.
--- p.43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뱀은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탄닌’으로서 뱀, 용, 바다 괴물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코브라와 같은 큰 뱀이거나 악어와 같은 큰 파충류일 수도 있다. 당시에 악어는 애굽 사람들이 나일강의 통치자인 소백신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탄닌은 악어와 같은 큰 뱀이지만 7장 15절에서 ‘그 뱀 되었던 지팡이’라고 언급한 뱀은 나카쉬(nakash)로서 독사를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므로 아론의 지팡이는 바로 앞에서 코브라와 같은 큰 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p.75
애굽 사람들이 숭배하는 최고의 신은 태양신인 아몬 레(Amon Re)였다. 애굽 사람들은 태양신이 자신들의 창조주라고 믿었다. 애굽인들에게 꼭 필요한 햇빛과 홍수를 주는 태양신은 신들의 왕으로 추앙을 받고 있었다. 그들은 매일 아침에 뜨는 태양은 아몬 레가 만물에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믿었다. 바로 역시 태양을 숭배하는 자였다. 애굽 사람들은 바로를 태양신인 레의 아들로서 간주하였고, 아몬레가 성육신했다고 믿었다. 즉 바로를 아몬 레의 아들인 신으로 숭배했던 것이다.
--- p.93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사’로 넘어가다(pass over)라는 동사에서 파생하였다. ‘넘어가다’의 뜻은 ‘보호하다 또는 지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재앙의 사자가 그 집을 심판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그의 백성들을 위한 보호자가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린 양의 피가 문설주와 인방에 있는 것을 보시면 재앙을 내리지 않으셔서 장자가 죽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어린 양의 피였다. 왜냐하면 어린 양은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었다.
--- p.103
언약궤의 덮개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속죄소였다. 속죄는(출 25:17) ‘죄를 덮는다(cover over sin)’라는 뜻이다. 속죄소는 문자적으로는 속죄 덮개(atonement cover)이다.47 속죄소에 뿌려진 황소와 염소의 피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가 속죄받을 수 있었다. 속죄소를 자비석(mercy seat)이라고 부르기도 한 이유는 속죄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장소이기 때문이었다.
--- p.201
번제단에서의 제사가 칭의를 상징한다면, 물두멍에서의 씻음은 성화를 의미한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날마다 손과 발을 씻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항상 마음과 생각이 정결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 p.232
아론의 대제사장직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있다. 대제사장이 에봇의 어깨에 이스라엘의 짐을 지고 섬겼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그 분의 어깨에 우리의 짐을 지시고 기도하신다. 그리고 아론의 흉패에 열두 지파를 가슴에 품고 사역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마음에 품으시고 돌보신다. 대제사장이 하나님께 거룩해야 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거룩하신 분으로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다.
--- p.15
바로(파라오)는 이집트 통치자인 왕의 명칭이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바로를 통치자 이상으로 태양신인 레 로부터 내려온 신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호루스라는 팔콘 신의 영이 바로의 대관식 날에 바로에게 들어간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바로는 신의 대리자로서 애굽을 통치하였던 것이다. 바로가 죽으면 그는 내세의 신인 오시리스와 합하게 되고 호루스의 영은 다음에 즉위하는 바로에게 들어간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으로 인하여 바로는 애굽에서 살아있는 신의 대리자로서 통치하는 권위를 얻게 되었다. 바로는 즉위하게 되면 자신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 p.20
모세의 뜻은 ‘건져내다’이다. 당시에 애굽에서 모세라는 단어는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투트모세는 애굽 신인 투트(Thoth)에게서 태어났다 라는 뜻이고, 람세스는 태양신인 레에게서 태어난 자라는 뜻이었다.
--- p.43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뱀은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탄닌’으로서 뱀, 용, 바다 괴물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코브라와 같은 큰 뱀이거나 악어와 같은 큰 파충류일 수도 있다. 당시에 악어는 애굽 사람들이 나일강의 통치자인 소백신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탄닌은 악어와 같은 큰 뱀이지만 7장 15절에서 ‘그 뱀 되었던 지팡이’라고 언급한 뱀은 나카쉬(nakash)로서 독사를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므로 아론의 지팡이는 바로 앞에서 코브라와 같은 큰 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p.75
애굽 사람들이 숭배하는 최고의 신은 태양신인 아몬 레(Amon Re)였다. 애굽 사람들은 태양신이 자신들의 창조주라고 믿었다. 애굽인들에게 꼭 필요한 햇빛과 홍수를 주는 태양신은 신들의 왕으로 추앙을 받고 있었다. 그들은 매일 아침에 뜨는 태양은 아몬 레가 만물에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믿었다. 바로 역시 태양을 숭배하는 자였다. 애굽 사람들은 바로를 태양신인 레의 아들로서 간주하였고, 아몬레가 성육신했다고 믿었다. 즉 바로를 아몬 레의 아들인 신으로 숭배했던 것이다.
--- p.93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사’로 넘어가다(pass over)라는 동사에서 파생하였다. ‘넘어가다’의 뜻은 ‘보호하다 또는 지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재앙의 사자가 그 집을 심판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그의 백성들을 위한 보호자가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린 양의 피가 문설주와 인방에 있는 것을 보시면 재앙을 내리지 않으셔서 장자가 죽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어린 양의 피였다. 왜냐하면 어린 양은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었다.
--- p.103
언약궤의 덮개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속죄소였다. 속죄는(출 25:17) ‘죄를 덮는다(cover over sin)’라는 뜻이다. 속죄소는 문자적으로는 속죄 덮개(atonement cover)이다.47 속죄소에 뿌려진 황소와 염소의 피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가 속죄받을 수 있었다. 속죄소를 자비석(mercy seat)이라고 부르기도 한 이유는 속죄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장소이기 때문이었다.
--- p.201
번제단에서의 제사가 칭의를 상징한다면, 물두멍에서의 씻음은 성화를 의미한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날마다 손과 발을 씻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항상 마음과 생각이 정결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 p.232
아론의 대제사장직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있다. 대제사장이 에봇의 어깨에 이스라엘의 짐을 지고 섬겼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그 분의 어깨에 우리의 짐을 지시고 기도하신다. 그리고 아론의 흉패에 열두 지파를 가슴에 품고 사역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마음에 품으시고 돌보신다. 대제사장이 하나님께 거룩해야 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거룩하신 분으로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다.
--- p.28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읽는 것을 깨닫느뇨?”,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행 8:31-32).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의 대화처럼 많은 사람들이 구약의 말씀을 대할 때 읽는 것을 깨닫기 위하여 지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성도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출애굽기의 많은 율법과 규례, 제사와 상징, 그리고 모형과 예표들을 이성진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신약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 의미와 성도들의 믿음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들로 설명합니다.
- 박희원 (목사, 대평성서침례교회)
창세기가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면, 출애굽기는 유월절과 같은 실제적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을 보여줍니다. 이성진 목사님의 ‘성경으로의 여행, 출애굽기’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나 오늘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사탄과 세상을 상징하는 이집트에서 어떻게 구원받아 성화의 여정에 들어섰는지 하나님의 구원의 대서사시를 파노라마로 풀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천국을 향한 믿음의 순례의 대장정의 여정에 오른 모든 성도들에게 필요한 힘과 지혜를 공급해 주는 책이라고 확신하며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이충세 (목사, 행당동 성서침례교회, 한국성서침례신학교 이사장)
열정적인 개인 영혼 구령자요 실천 신학자이신 이성진 목사님은 학문적 열정도 남다르다. 신학교 교수와 목회자로서 밤을 새워 학문적 연구와 성도 양육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고가의 외국 서적을 구입하고 온라인 도서관을 넘다들며 연구한 출애급기 강해서는 분명한 가치와 영적 필요를 공급 받는 귀한 강해서임을 확신하면서 성경을 늘 읽고 또 연구하고 목양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 그리고 현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 한권의 강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 김창환 (목사, 동부성서침례교회, 한국 성서침례신학교학장)
이성진 목사님께서 저술한 출애굽기는 고고학적,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깊이 있게 고찰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과정과 성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광야의 여정을 통해 성도들이 이 땅에서의 나그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이 읽는 모든 이들에게 영적 진보를 이루게 하고,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하며 기쁘게 추천합니다.
- 정국연 (목사, 광주성서침례교회)
출애굽기는 하나님과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심으로 언약을 맺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이성진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인류를 구원하셨고, 오직 주의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함을 강력히 전하고 있습니다.
- 주승은 (목사, 독산동성서침례교회)
출애굽기는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것은 일반적인 내용들을 역사적으로 접근하며 새로운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나 성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10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뜻, 그리고 성막과 그 안에 있는 기명들과 성막 뜰의 기구들, 율법에 나타난 여러 법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다른 하나님의 말씀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율법에서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이태평 (목사, 강남성서침례교회)
이번에 이 성진 목사님께서 출판하신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 이스라엘민족이 출애굽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심을 분명하게 나타나 보이시고 역사하신 과정을 잘 풀어서 소개하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깊은 영성을 갖게하는 교과서가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 엄대성 (목사, 한국성서침례교회 목회자친교회장, 망미성서침례교회)
출애굽기는 저자가 만난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어떻게 부르시고 쓰시는지, 더 나아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해내는 과정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어떻게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지를 설명하고 광야의 여정을 통해서 성도들이 광야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하고 배우며 적용하도록 또 하나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천병성 (목사, 큰빛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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