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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 경영 원리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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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1018g | 153*225*34mm
ISBN13 9791191334944
ISBN10 11913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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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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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무시하면서 기존의 경험에 안주하고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만 시도하기 때문에 학습과 성장과 변화와 혁신이 멈추고 만다. 이론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옳은 것이 무엇이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일보다는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서 학습과 성장과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론은 참조 사항이거나 무가치한 것이 아니다. 이론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을 제시해준다. 이론과 현실과의 차이를 발견하면 이것을 혁신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 p.30

역량이 출중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늦게까지 남아서 죽을힘을 다해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진정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일의 맥을 짚어가며 요령 있게 일하면서도 목표를 달성한다. 그렇다면 학업이나 업무 수행에서 그러한 능력 차이는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물론 지능지수와 같은 타고난 능력의 차이가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정도의 현저한 성과 차이가 벌어지지는 않는다.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은 ‘열심히’보다는 ‘제대로’가 더 중요하다. 잘못된 방향이나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는 제대로 된 방향이나 방법으로 게으르게 일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낸다. 그렇다면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43

GE의 회장이자 CEO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의 경영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잭 웰치는 저서 『위대한 승리』에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지표를 다룰 때도 ‘솔직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여기서 ‘정직’이 아니라 ‘솔직’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직은 개인의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이지만 솔직은 리더십, 조직의 분위기와 각종 제도,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숫자를 인위적으로 속이거나 왜곡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척하거나 마음에 있는 생각을 터놓고 말하지 않는다면 이는 솔직하지 못한 것이다. 정직하지 못한 데이터는 왜곡되어 있어 잘못된 방향으로 의사결정하도록 만든다. 반면 솔직하지 못한 데이터는 중요한 내용이 감춰지고 생략되어 아예 문제를 파악할 수 없도록 한다.
-pp. 67~68

생산자 관점은 애당초 존재한 적이 없는 패러다임이며 오로지 고객 관점만이 유일하게 유효한 관점이자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자 관점은 한편으로는 잘못된 상황 판단으로, 또 한편으로는 기업의 이기심과 과거 성공 경험을 반복하려는 안일함으로 인해 생겨난 오해에 불과하다. 고객 관점은 고객 창출이라는 기업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기업의 단기적인 매출을 확대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 시대의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한 많은 양을 시장에 공급하는 책임을 수행한다는 발상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고객 관점을 잃지 않게 된다. 또한 뒤늦게 생산자 관점에서 고객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없으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고통과 비용을 감내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어떤 경우에도 고객 관점을 잃지 않으면서 마켓 풀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프롣거트 푸시를 적절히 조화시킬 수 있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p.177

한자 혁신은 ‘가죽 혁, 새 신’의 구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글자 뜻 그대로 풀어보면 ‘가죽을 벗겨 내고 새살이 돋게 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해석이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매우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가죽이 벗겨져야 하는 대상이 누구인가’이다. 다른 사람의 가죽을 벗겨 낸다면 끔찍하지만 내가 고통을 당하거나 크게 손해 볼 것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혁신은 나 자신이 바로 가죽이 벗겨져야 하는 대상임을 의미한다. 두 번째로는 ‘누가 가죽을 벗길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내 가죽이 벗겨지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한다면 그나마 낫다. 아프고 고통스럽겠지만 가죽을 벗기는 작업의 어려움, 고충, 마음의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당사자 또한 나 자신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혁신이란 ‘나 스스로 나의 가죽을 벗겨 새로운 살이 돋게 하는 것’이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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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목적은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업 경영 경험을 통해 터득한 소중한 지혜를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이라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면 비범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경영의 기본과 원칙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조직의 리더들이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조직 관리 이슈들에 대한 훌륭한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 박정국 (현대자동차 사장)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학교에서 배운 경영 이론을 실전에서 체계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책은 강력한 이론적 토대가 명확한 성과를 견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안내자가 돼준다. 성과에 목말라 하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한다.
- 하영목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국제물류학과 교수)
이 책은 김용진 대표가 현장에서 일하면서 10여 년에 걸쳐 공부하고 고민하고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다. 경영학 전반에 걸쳐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각론에도 충실하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기업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들이 무엇인지 배우고 실천하였으면 한다.
- 이강락 (KR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조직마다 여러 혁신 활동들이 전개된다. 하지만 실무자나 경영자 모두 고생만 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큰 그림 속에 경영 혁신 방법론들을 잘 녹여놓았다. 기업 현장을 통해 체득한 경영의 본질과 원리에 대한 저자의 성찰이 빛난다. 변화와 혁신의 질문인 ‘왜?’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모든 리더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 김동윤 (서울척병원 대표원장)
김용진 대표로부터 회사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받으면서 경영에서의 기본과 본질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는 최고경영자부터 중간관리자는 물론 현장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 각각의 내용이 유익하고 탁월하면서도 전체 내용이 하나의 원리로 통합되어 있다. 경영 이론을 통달하고 현장에서 치열한 적용을 해 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공감이 가득한 책이다.
- 최영우 ((주)도움과나눔 대표)
나는 그동안 ‘경영자 마인드’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책들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대부분 경영자 개인의 경험이나 일부 이론만을 다루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경영자로서 쌓아온 수많은 경험에 탄탄한 이론을 더하여 보편적 기준에 맞게 경영의 원리를 담아낸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경영자 마인드’와 ‘경영자로 성장하는 길’에 대한 독보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성공을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 이규황 (AJ네트웍스 지부부문 인사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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