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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

: 삶의 진정한 관리자에게 보내는 사랑 연대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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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56g | 150*210*16mm
ISBN13 9791189303990
ISBN10 118930399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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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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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겉모습이 아닌 속사람을 알게 했고, 믿고 기다려야 하는 날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해 주었다. 그 세월을 무작정 견디려고 하지는 않았다.
--- p.23

한 사람의 삶이 사라지는 죽음이었다. 아주 쉽게 그녀 곁을 떠났고, 삶과 죽음이 어제와 오늘처럼 그렇게 가벼운 줄 몰랐다. 그는 마지막 한마디도 남기지도 못했다.
--- p.26

첫 성도와의 만남은 목회의 길에 큰 소망이 되었다.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이 한 사람의 성도로 채워지면서 사역의 기쁨을 맛본 순간이었다. 튀코 브라헤의 세밀하고 성실한 눈이 필요할 때가 온 것이다.
--- p.32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귀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기도를 들으시나 보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 p.39

양구의 초등학교 교실이 경기장이 되는 순간이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씨름을 한다는 소리에 전 교인이 빙 둘러앉았다. 체구 차이가 커서 누가 봐도 남편이 불리했다.
--- p.43

딸들의 생각은 날마다 커 가고 우리 부부는 그보다 더디다. 세 살 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데 청춘을 달리는 딸들에게 얼마나 배울 것이 많겠는가.
--- p.54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창조의 메타포가 꼬리를 물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하루 안에 감춰진 무수한 비밀이 있었다.
--- p.59

희망의 개념을 ‘불확실’과 ‘의심’에 방점을 찍었다. 결과에 대한 불확실한 기쁨,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의심. 희망 안에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 p.6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으로 점철된 그녀 삶은 당당하고, 아름답고, 숭고했다. 누구나 자기 삶의 선한 관리자이고,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신하게 한다.
- 김소래 (치의학박사, 통합치의학전문의, 소설가)
등대 같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다. 그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품고, 그 사랑 덕분에 그이름교회는 하나님이 쓰시는 등대가 되었다.
- 김학중 (목사, 꿈의교회 담임, CBS 재단이사장)
일상에서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하나님 사랑을 샅샅이 찾아낸다. 저자와 함께 생텍쥐페리, 카프카, 프라다 칼로, 보후밀 흐라빌 등의 이름을 되새겨 보는 일도 신선하다.
- 차준희 (목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한국구약악연구소 소장)
개척 교회, 작은 교회, 어려움이 있는 사역자에게 읽기를 강추한다.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에서 소확행을 누리는 비결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신상범 (목사, 새빛교회 담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여성의 시선으로 목회 사유에 따라 글로 옮겨졌다. 응축된 언어에 큰 울림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삶으로 조망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 정영아 (사모, 엘림교회)
금상첨화 부부와 가정, 교회보다 설상가상의 부부와 가정, 교회가 널부러져 있다. 이 책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가 온 세상을 새 희망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되기를 축복한다.
- 한상균 (목사 부평현대교회 담임, 경인신학교학장)
그이름교회를 이루기까지 행하신 일들을 생생하게 기록한 목회 보고서. 기록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신비가 밝혀지지 못할 뻔했다.
- 문우일 (박사, 정암학당 연구원)
마치 상처 입은 치유자처럼 읽는 이를 치유해 주는 신비함마저 느낀다.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 책은 메마르고 척박한 삶에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선물한다.
- 채교진 (목사, 경주 한마음교회 담임)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간을 달려야 하지만, 또 다른 부르심으로 사용하는 저자의 글은 용기와 희망과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 한숙현 (사모, 부평시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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