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리더의 동기부여 대화법

리더의 동기부여 대화법

리뷰 총점8.8 리뷰 6건 | 판매지수 474
베스트
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11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34g | 145*205*13mm
ISBN13 9788993132823
ISBN10 89931328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국의 경영학자 메러디스 벨빈(Meredith R. Belbin)은 『팀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아폴로 신드롬’에 대해 소개했다. 유능한 인재들만 모인 팀들을 ‘아폴로 팀’이라 명명하고 이들의 성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오히려 성과가 저조했다고 한다. 즉, 유능한 인재들만 모인 집단의 성과가 전반적으로 뛰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아폴로 팀’도 있었다. 이 팀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이들이 팀의 갈등을 해소하고, 팀이 요구하는 역할과 개인적인 특성들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조직의 임원들은 “우리 회사가 성장하려면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야 돼”라고 말한다. 반면 구성원들은 “일할 분위기만 잘 만들어진다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한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말 그대로 ‘동상이몽(同床異夢)’이다. 그러나 이제는 발상을 바꿔야 한다. 유능하고 뛰어난 인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들이 제대로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1장. 동기부여 대화는 왜 필요한가?」중에서

기업은 성장을 목표로 한다. 누구나 알겠지만 그 욕구가 얼마나 절실한가에 따라 성과에는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2020년시작과 함께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빠졌다. 그 누구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모든 기업들은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촉각을 세우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기에 바빴다. 업종별 차이는 있었지만 예상보다 큰 충격을 받은 기업도 있었고, 오히려 성장한 기업도 있었다. 이런 극단적 상황을 제외하면 대개 초반에는 멘붕 상태였다가 실험 단계를 거쳐 적응 단계로 접어들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다. 절박함을 느끼던 초기 단계와 적응 단계 간에 전략과 실천 의지가 달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자들은 ‘가치 상승’과 ‘가치 감소’로 설명한다. 빨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큰 위험에 빠질 것이라는 초기 단계의 절박함이 전략과 실천 의지를 향상시킨다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지고 적응하게 되면 그 절박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2장. 방향이 명확해야 동기부여가 이루어진다」중에서

세계 최대 IT 기업인 구글은 뛰어난 인재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유명하다. 그런 구글에서도 팀별 성과에 차이가 발생한다. 그래서 구글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 심리학자, 사회학자, 통계학자 등을 참여시켜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일명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로 불리는데, 사내 18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 간의 차이점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 결과 성과가 좋은 팀, 즉 일을 잘 하는 팀의 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구글에서도 ‘팀원이 누구인가’보다는 ‘모인 팀원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에 따라 팀의 성과가 좌우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심리적 안전감이 나타나는 4가지 요소는 ‘신뢰성’, ‘조직 구조와 투명성’, ‘일의 의미’, ‘일의 영향력’이었다. 특히 ‘신뢰성’은 다른 팀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서로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믿는다는 감정에는 한 가지 행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바로 ‘기다림’이다. 믿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믿지 못하면 불안하고, 불안하면 맡긴 업무가 미덥지 못해 수시로 체크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지나치면 다그치거나 재촉해 조직 전체에 불안감을 전파하게 된다.
---「3장. 행복감이 동기부여를 만든다」중에서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안’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보았을 때 직장인들은 불안하고 두려운 일, 내게 주어졌기에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해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일을 가장 싫어한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은 300척이 넘는 일본 수군을 무찌르기 위해 고민할 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불안한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불안을 조성하는 불확실성과 막막한 요소들만 제거한다면 12척의 배로300여 척의 일본 수군을 무찌른 명량해전 같은 성과를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했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이 얼마나 놀라운 업무 성과를 가져오는지 우리는 알 수 있었다. 눈앞의 뿌연 안개 같은 막막한 상황을 만나면 거기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미래학에 관심을 가지고, 유용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아무리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모든 것은 달라진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 일을 해도 마음가짐에 따라 행동에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나사NASA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복도에서 일하던 한 청소부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인간이 달에 가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회사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고, 의미 있는 역할 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 회사는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한마음으로 이겨낼 것이다.
---「4장. 하는 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중에서

최근 우리는 각 세대가 다른 세대로부터 하나의 시각이나 특정 단어로 표현되는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 단어나 문장으로 집단과 사람을 프레이밍(Framming)하면, 세대의 특징을 해석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언론의 미디어 프레이밍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형성 과정에 큰 영향을 준다. 프레이밍 과정에서 어느 한 집단을 동질화시키는 틀을 만들면, 이는 자칫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이어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이나 집단을 하나의 ‘틀’에 넣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세대 간에 다른 생각과 특성을 지니는 것은 오래전부터 인간 사회에서 문제로 여겨졌다.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인들의 점토판에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라는 내용이 있었던 것이나, 기원전 425년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스승에게도 대든다”라고 말한 기록이 있듯이, 새로운 세대는 대개 기존 세대와 생각이나 행동이 달랐다. 그러나 이렇게 다름을 인정해야 대화를 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다
---「5장. 동기부여를 부르는 마법사로 거듭나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리더에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동기부여가 아닐까 싶다.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며, 평가를 해서 페널티를 준다. 소위 당근과 채찍 방식이다. 그런다고 동기부여가 될까? 동기부여는 말, 즉 대화와 언어로 하는 것이 최상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실을 깨우쳐 준다. 돈 안 들이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꿀팁이 이 책 안에 있다. 동기부여로 고민하는 리더,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 조영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관장)
오랜만에 읽는 동안 공감하며 끄떡일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 모든 조직에서 사람의 혁신은 미래 시대의 열쇠와 같다. 같은 일을 근성 있게 하는 성취 욕구는 동기부여에서 시작된다. 진정한 리더는 다 같이 성장하는 최고의 인재를 창조한다. 사람의 연금술을 소통이란 수단과 함께 풀어낸 이 수작을 읽어보라. 일류 리더의 비급이 될 것이다.
- 이근면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 초대 인사혁신처장)
이 책을 읽는 것은 쉽다. 그러나 담긴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동기부여는 결국 사람 간의 일이고, 문화를 창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허락될 때 반복해서 읽고, 체득한다면 당신은 물론, 당신 조직이 달라질 것이다. 참된 리더가 되고 싶은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는 희열을 경험하고 싶은가? 이 책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라.
- 박호환 (前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조직 관리의 핵심은 사람 관리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복잡성 때문에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 경영학의 리더십 이론들은 대부분이 과거의 경영환경과 수직적 관계에서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다. 반면 이 책은 급변하는 현 시대의 환경에 맞게 소통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조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아주 세련되고 읽기 쉬운 문체로 기술하였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사람 관리의 비밀을 익혀 즉시 적용해본다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 성민제 (現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리더십을 여전히 카리스마와 동격으로 여기는 리더가 많다. 그런 리더에게 직원들의 동기부여는 먼 산일 뿐이다. 상명하복으로 일하고 경쟁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조직의 리더라면 ‘어떻게 해야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좋은 지침을 줄 것이다.
- 이은희 (국제코치연맹(ICF) 마스터코치(MCC), 도쿄코칭협회 회장)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