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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 까마귀

북천 - 까마귀

: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인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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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5g | 125*207*20mm
ISBN13 9788970128986
ISBN10 897012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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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홍준
1962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98년 ≪시와반시≫ 신인상에 [지평선을 밀다] 등이 당선되어 등단했고, 시집으로 ≪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를 펴냈다. 2005년에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2007년에 시작문학상과 이형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순천대 및 동의대 등에서 시 창작 강의를 하면서 경남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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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의 작품은 과열이나 과냉의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중간쯤의 온도를 기초로 하여 삶의 내면성을 진단하고 검증하되 충분히 사색하고 공들였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둘레의 어느 만큼은 돌고 돈 다음에 원심을 표적물로 주시하는 시선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분명 긍정의 어법이 될 것이리라.
- 김남조ㆍ시인

시적 대상의 선정이나 그 대상으로부터 촉발된 상상력의 자연스러움을 보면, 우선 그는 타고난 시적 재능 혹은 시적 감수성을 지닌 시인인 것 같다. 유홍준 시인의 어느 시편에서도 작위적 조탁이나 장인적 기교 같은 것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곳 표현이 거칠지 않고 작품의 완결성에 흠가지 않은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 오세영ㆍ시인

유홍준 시인의 [북천] 연작시는 인간이 소외된, 비인간화의 시대에 ‘통증의 존재’로서의 인간의 내면을 차분한 언어로 구체화시키고 있다. 그의 시는 ‘이마에 각기 혈서를 붙이고 사는’ 변두리인들의 어두운 비애를 노래할 때 강렬한데, [북천] 연작시는 ‘무기력해진’ 개인들의 통증과 그에 대한 연민으로 조금 차분해진 비애의 세계를 내보이고 있다.
- 김승희ㆍ시인

‘북천’이라는 공간은 삶의 터전이면서도 일상적 현실을 넘어서 죽음의 시공간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시인은 ‘북천’을 죽음의 거처로 유폐시키는 것은 아니다. 생명의 종말과 또 다른 생명의 새로운 탄생이라는 순환적 의미의 공간으로 새롭게 창조한다. 이렇게 삶과 죽음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유홍준 시인은 인간 존재와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추구하였다.
- 권영민ㆍ문학평론가, 단국대 석좌교수

유홍준의 시편들은 세계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한다. 그에게 이 세계는 비루하고 속물들이 활개를 치는 곳이다. 세계에 대해 강한 척력을 사용하는 시적 방법론이 시인이 선택하는 시적 전략이 아닐까. 이때의 척력이란 세속의 감각적 욕망, 위태위태한 문명, 가부장적 위계, 몰염치한 권력 등에 응전하는 힘이라 부를 수 있겠다. 그는 세계의 불모성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사용해 거침없고 대담하게 해부하고 힐난한다.
문태준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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