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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코 네프스키 거리 작품 해설 작가 연보 |
저니콜라이 고골
관심작가 알림신청Nikolai Vasilievich Gogol,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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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오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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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도스토옙스키에게 절대적 영향
통렬한 풍자와 유머를 구사 니콜라이 고골은 〈검찰관〉, 〈죽은 넋〉 등 수많은 걸작을 발표하였지만, 그중에서도 하급관리의 모습을 그린 〈외투〉는 후일의 도스토옙스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통렬한 풍자와 유머를 구사하는 고골이 러시아 문학에 끼친 영향은 심대하다. 그는 속악한 현실 가운데서도 인간적 감정을 찾아냄으로써 후세의 러시아 문학의 특징이 된 인도주의적 경향의 선구를 이루었다. 고골은 작품 속에는 당시의 러시아의 현실, 특히 지주 사회의 도덕적 퇴폐와 관료 세계의 모순과 부정 등을 예리한 풍자의 필봉으로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고골의 사실주의 정신이 훗날의 러시아 문학과 연극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줄거리 외투 - 만년 9급 관리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다 해져서 수선할 수도 없게 된 외투 대신 새 외투를 몹시 힘들게 장만한다. 그러나 거리에서 강도를 만나 새 외투를 빼앗기고, 절망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죽기에 이른다. 얼마 후 페테르부르크에는 아카키 유령이 나타나 여기저기 떠돌며 외투를 찾아다니는데……. 코 - 8급 관리 코발로프 소령은 승진을 청탁하기 위해 지방에서 수도 페테르부르크로 올라온 장교이다.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코가 없어진 것을 알고 크게 당황한다. 진상을 알아보러 경찰국에 가던 그는 우연히 5급 관리 행세를 하는 자기 코를 보게 되는데……. 네프스키 거리 - 네프스키 거리는 당시 러시아 수도인 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화가 피스카로프와 그의 친구 피로고프 중위는 네프스키 거리를 산책하다 우연히 눈에 띈 두 미녀를 각각 쫓아간다. 몽상적이고 내성적이며 온순한 화가 피스카로프가 따라간 검은머리 여인은 거리의 창녀였다. 그는 여인에게 청혼하지만 비웃음만 듣고 마는데……. 피고로프 중위가 뒤따라간 금발의 여인은 독일인 유부녀였고, 속물적인 피고로프는 그녀를 유혹하려다 남편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쫓겨나는데…….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나눔 특별 보급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전 권 모두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배려해 영문판도 함께 묶었다. 한 권 가격에 한글판과 영문판 2권을 얻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싸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특별 보급판을 내놓게 되었다. 《외투?코》 역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38권으로 선보인다.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의 나눔 취지 이 책의 시리즈명인 ‘도네이션(donation)’은 ‘기부’, ‘기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보급한다는 취지가 드러난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묵점자 혼용 도서 제작, 그리고 일반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전 보급에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