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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코드

: 21세기형 실천적 하이브리드 지식인

박정현 | 새움 | 2022년 11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4건 | 판매지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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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56g | 136*200*15mm
ISBN13 9791192684147
ISBN10 119268414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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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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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200여 년 전의 선비가 아니라 현대에 딱 맞는 통섭형 인물”
좌뇌형 우뇌형 인물, 음악가이자 수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닮은 꼴

정약용의 삶 재조명?18년 유배는 천주교 아닌 과감한 언행 때문
자찬묘지명 등에서 “인생 잘못 살았다”고 뼈저린 반성

200여 년 전 범고래 잔혹성 상세히 기술한 정약용의 ‘솔피 노래’
다산(多産)의 정약용, ‘귀신의 도움’을 받아서 책을 썼다.

정약용은 “일본 학문이 조선을 능가, 일본에 대비책 세우고 경계하라”고 당부
재소자에게 대를 잇도록 부부관계 허용하자는 제안은 1999년에 현실화

청렴하지 않으면 수령될 자격 없으며 “진짜 욕심쟁이는 반드시 청렴하다” 강조
“공직자는 발걸음도 천천히 하고, 말 못하는 사람처럼 행동 하라”고 말의 무게 강조

정부에 들어간 ‘어공(어쩌다 공무원)’은 반드시 목민심서를 읽어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
돈키호테가 산초에게 전한 공직자 매뉴얼은 ‘스페인판 목민심서’로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너무나 흡사하다.

정약용은 수학 잘하는 ‘뇌섹남’이다. 정조로부터 수원 근처 8개 도시에 심은 나무숫자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정약용은 가로에 12줄(식목 횟수)을 만들고, 세로에 8개 칸(나무를 심은 8개 도시)을 만들었다. 그랬더니 식목한 나무가 모두 1,200만 9,772그루라는 계산이 간단하게 나왔다. ‘소가 땀을 흘릴 정도’의 방대한 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라는 정조의 지시를 정약용은 달랑 종이 한 장으로 정리했다. 가로와 세로에 숫자를 넣어 계산하는 간단한 방식은 요즘의 엑셀 개념이다.

남성이 벼농사로 먹거리를 장만하면, 여성은 길쌈으로 입을 것을 마련했다. 마을의 여성들은 한 집에 모여 길쌈 두레를 하면서 베, 모시, 명주, 무명의 옷감을 함께 짰다. 정약용은 그런 대표적 세시풍속인 길쌈을 없애자고 주장했다. 길쌈이 여성들을 힘들게 하고 과로하게 만든다는 이유에서다. 길쌈 두레는 밤 10시를 넘어서까지 계속됐다. 정약용은 여성들을 과로하게 만드는 길쌈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했다.

정약용은 가정교육을 강조하면서 잘못 키운 아이는 ‘삼충’이 된다고 했다. 삼충의 기예’는 사람을 망치는 세 가지 욕심 벌레의 발호를 말한다. 삼충은 인체에 위치한 부위에 따라 이름 붙여진다. 가장 위에 있는 벌레(상시)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으면서 보물을 좋아하고 목 위를 병들게 한다. 즉, 돈 욕심벌레다. 뱃속에 있는 벌레(중시)는 음식을 좋아하고 오장을 병들게 한다. 음식 또는 술 욕심 벌레다. 맨 아래 쪽에 있는 벌레(하시)는 색을 탐해 하반신을 병들게 하는 색욕 벌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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