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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명화에 숨다

과학, 명화에 숨다

: 명화 속 물리 이야기

리뷰 총점9.3 리뷰 11건 | 판매지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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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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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72g | 152*225*24mm
ISBN13 9788970443805
ISBN10 89704438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유체

1. 유체의 압력
2. 유체의 표면장력
3. 모세관 현상
4. 점성
5. 부력
6. 운동하는 유체의 성질

제2장. 역학

1. 무게 중심
2. 힘
3. 운동의 법칙
4. 중력
5. 역학적 에너지
6. 운동량과 충격
7. 원운동
8. 관성능률
9. 각운동량

제3장. 열

1. 열
2. 온도
3. 물과 얼음
4. 물의 비열
5. 잠열
6. 열의 전달
7. 단열과정

제4장. 소리

1. 소리의 주파수
2. 소리의 크기
3. 소리의 속도
4. 소리의 굴절
5. 회절
6. 악기
7. 공명
8. 도플러 효과

제5장. 빛

1. 눈
2. 빛의 파장
3. 반사
4. 굴절
5. 렌즈
6. 전반사
7. 무지개
8. 산란
9. 간섭
10. 회절
11. 편광
12. 카메라

제6장. 전기와 자기

1. 정전기
2. 전류
3. 자석
4. 전자기 유도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과학자 할아버지가 손녀를 위해 쓴 물리학 이야기

40년 넘게 물리학을 공부하고 가르쳐 온 저자가 과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손녀를 위해 함께 그림을 들여다보며 명화 속에서 찾은 과학의 원리를 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로써 독자들은 과학자 할아버지를 둔 손자 손녀가 되어, 이 책에 실린 유명 명화를 보며 미술사조는 물론이고 물리학의 기본적인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물리학 하면 떠오르는 수식 또한 전혀 사용하지 않고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을 명화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찾는 재미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그림을 토대로 한 물리학의 주제별 개념에 대한 설명은 깊이가 얕은 것부터 깊은 것까지 다양하지만 설명이 매우 쉬워 천천히 읽다 보면 과학적 지식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림에 대한 설명과 그와 관련한 숨은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미술사적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과학적 지식과 새로운 미술 감상 포인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예술적으로만 감상하고 지나쳤던 명화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과학, 명화에 숨다 -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이*라 | 2022.12.15 | 추천35 | 댓글70 리뷰제목
본서를 대하며 눈에 보이는 미술로 숨은 자연의 근본 원리인 과학 그것도 물리학을 설명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채로우면서도 탁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개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예술과 과학은 정신과 물질처럼 이원론으로 나뉘어 바라보게 되는 대상이지 같은 바스켓에 담은 대상으로는 여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과학과 종교가 하나 되고 과학을 철학으로 풀어;
리뷰제목

본서를 대하며 눈에 보이는 미술로 숨은 자연의 근본 원리인 과학 그것도 물리학을 설명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채로우면서도 탁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개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예술과 과학은 정신과 물질처럼 이원론으로 나뉘어 바라보게 되는 대상이지 같은 바스켓에 담은 대상으로는 여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과학과 종교가 하나 되고 과학을 철학으로 풀어내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과학이 우주 대자연의 근본 원리라면 예술도 결코 과학의 깊이와 폭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고 말입니다. 이 당연한 이치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미술을 통해 과학을 서술하는 저작은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본서가 유난히 반가웠습니다. 제게 물리학은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놓쳐버린 대상이었고 미술은 그다지 살가운 적 없는 섭섭한 이웃이었기 때문입니다.

 

노과학자분의 입장에서도 아직까지 과학과 예술이 데면데면한 상황이 많이도 이상해 보이셨던지, 드디어 예술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과학의 빛깔을 선명히 보여주시는 저작을 저술해 주셨습니다. 노현자의 시선을 따라 붓끝으로 그려 다채로운 빛깔을 드러내는 물리학의 향기가 너무도 신선했습니다.

 

이 저작은 미술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에 연계하여 연상 되는 물리학의 근본 개념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의 개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일상의 상식과 자연 현상과 생물의 특성 등이 예시되고 유머와 속담과 수수께끼를 동원해 그를 물리학 개념을 이해시키는 소재로 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미술이 물리학 이해만을 위한 장식적인 위치만 차지하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전문 도슨트의 소개와는 다를지 모르지만 미술을 사랑하시는 노과학자분의 애정이 드러나는 깊이가 대중에게 그림을 이해하기 위한 적절하고 친절한 소개로 이어집니다. 물리학 이해를 위한 삽화 정도에 위치가 아니라 물리학 저작이지만 미술 나름의 위치를 충분히 차지하고 있으며 수록된 미술만 수십 점에 이릅니다. 물리학 개념을 연상하기 쉬운 그림들이라지만 들러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리학 이해를 위해서는 따로 삽화가 추가되어 있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며 미술과 물리학의 비중이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다는 감상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미술과 물리학과 함께 본서를 통해서는 일상의 상식도 확장됩니다. [1장 유체]에서는 물 위를 뛰어다닌다는 바실리스크 도마뱀의 존재도 알게 되었고, -뉴턴 유체의 점도에 미치는 스트레스 효과로 케첩과 꿀은 세게 흔들어 주면 점성이 작아져 쉽게 나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3장 열]에서는 화씨와 섭씨의 기준점이 무언지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악어와 거북이가 기온에 따라 성별이 결정된다는 상식도 확인했습니다. [5장 빛]에서는 원숭이가 색에 사람보다 더 민감하고 과일의 미묘한 빛깔 차이만으로도 과일의 숙성도를 알 수 있다는 사실과 고양이는 움직이는 대상에만 눈의 초점을 맞출 수 있어 꼼짝하지 않는 쥐는 사냥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분의 미술에 대한 애정 그리고 오래도록 물리학을 어떻게 더 잘 이해 시킬 수 있을까 궁구해온 노력의 결정체가 본서입니다. 저자이신 노과학자분께서는 이 책의 원고를 자신의 손녀에 개인교습 교재로도 활용하셨다고 합니다. 읽기 쉬운 대중서로서만이 아니라 실제 물리학 근본 개념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저술하신 책이란 걸 알 수 있는 일화가 아닌가 합니다.

 

본서는 상식을 제고하고 확장하도록 돕는데도 그 효용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미 말씀드렸듯 미술과 물리 또 그를 통한 일상에서의 상식 확장이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수록 자신이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만, 알수록 상식은 연결 지어지며 확장된다는 것을 본서를 통해 새삼 깨우쳤습니다.

 

미술에 대한 상식을 쌓고 싶은 분과 물리학 근본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물리학을 통해 일상의 상식을 확장하고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 누구에게나 그 효용이 남다른 책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서평 기한 때문에 느린 독서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느린 독서와 함께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물리 시간을 자상한 가르침을 통해 보상받는 감상을 다시 한번 가져 보고 싶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작성한 리뷰 입니다

 
3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5 댓글 70
과학, 명화에 숨다 - 짧은 책소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이*라 | 2022.12.15 | 추천8 | 댓글0 리뷰제목
과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물리학을 비롯한 과학 전반에 대해 무지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과학이라는 영역에 대한 갈증이 깊기도 하고 말이다. 이 책은 미술을 통해 물리학의 근본 개념과 원리들을 설명하고 있다고 해서 다른 어느 과학 저작보다 관심이 갔다. 미술과 물리학 어느 하나에도 얄팍한 수준의 지식도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 과연 [과학, 명화에 숨다]라는 저작은;
리뷰제목

과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물리학을 비롯한 과학 전반에 대해 무지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과학이라는 영역에 대한 갈증이 깊기도 하고 말이다. 이 책은 미술을 통해 물리학의 근본 개념과 원리들을 설명하고 있다고 해서 다른 어느 과학 저작보다 관심이 갔다. 미술과 물리학 어느 하나에도 얄팍한 수준의 지식도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 과연 [과학, 명화에 숨다]라는 저작은 어떻게 물리의 개념들을 이해하도록 도울지 사뭇 기대되었다.

 

이 책에 원고는 노년의 과학자분께서 자신의 손녀에게 물리학을 개인 교습할 목적으로 기본교재로 사용하셨다고 한다. 나로서도 읽으면서 공식도 도표도 배제하고 물리학의 기본 개념 이해를 위해 다채로운 예시와 속담 등의 전승까지 동원해 가르치시는 정성과 지성에 마치 수학 없이 물리학의 개념들을 특별교습 받는 감상이 들었다. 서평 기한 때문에 벼락치기로 읽다 보니 본서의 장점을 흠뻑 느끼기에는 부족했을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벼락치기만의 효과로 알게 된 이 책의 특징을 [과학, 명화에 숨다]를 선택하려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

 

본서는 눈으로 보는 미술과 자연의 숨은 원리인 물리학을 동시에 그것도 연계해 전하는 책이다. 우선 미술에 있어서는 수록한 그림만 수십 화에 이르고 각 그림에 대한 설명, 미술 사조와 화가에 대한 해설이 이어진다. 물리학에 있어서는 이미 언급한 대로 각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다채롭게 일상 상식과 자연현상과 생물 등의 예로 이해를 돕고 유머와 속담과 수수께끼 등을 물리 개념으로 해설하고 있다.

 

미술에 대한 소개로도 상식을 넓혀주지만, 물리학 대목은 물리학을 처음 대하는 이들에게 근본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 방법이 무얼지 노과학자께서 얼마나 고민하셨는지를 느낄 수 있다. 수록된 그림들이 많다 보니 어떤 그림들은 작게 여겨지기도 하는데 한 페이지를 다 장식하는 그림들도 적지 않고 작은 그림은 따로 검색해서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미술 전문 대중서들도 대개 그림을 따로 검색해 보아야 하지 않나? 미술 감상은 검색을 통하지 않고서는 전문서들 경우에도 만족스럽기 어렵다.

 

저자께서는 시카고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과학과의 연계성을 깊이 느끼셔서 본서를 집필하는 계기가 되셨다고 한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에서 물리학이 연계되어 설명되기에 그림과 물리학이 함께 연상결합 되어 쉽게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로서는 본서를 너무 빨리 읽은 게 다소 불만이 되었고 차분히 다시 읽으며 미술 감상과 물리학 개념 이해를 해 보는 시간을 깊이 가져보고 싶다.

 

본서를 통해 잊어버린 학업의 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달래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딱인 책이고, 누구보다 물리학을 처음 배우거나 개념 이해가 쉽지 않더라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확실히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책이라고 권해도 될 것 같다. 물리학이 전공인 대학생들도 [수학없는 물리]라는 책으로 따로 개념 이해를 한다고 하니, 물리학을 처음 대하는 중고등생들에게도 본서와 같이 수식과 도표 없이 개념 이해만을 위해 특화된 교재는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생각해 보라. 원숙하신 과학자분께서 자신의 손녀에게 개인 교습할 교재로 사용한 원고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본서를 놓친다면 자신이 어떠한 기회를 놓친 것인지 애석해 할 기회도 동시에 잃은 것이다. 정말 내 학창 시절엔 왜 이런 책이 없었나 안타깝기도 했다. 그래서 본서로 잃어버린 시절에 놓친 기회를 다시 잡아가는 기분이 들 것 같다. 물리학의 개념들을 이해해 가면서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작성한 리뷰 입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포토리뷰 명화 속 물리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민* | 2022.12.18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과학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림 감상과 그림에 관한 책들은 존경의 의미로 좋아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차례는 유체, 역학, 열, 소리, 빛, 전기와 자기로 편성되어 있다.  김달우 저자는 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과 접목한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론에서 “물리학은 이성적인 학문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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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림 감상과 그림에 관한 책들은 존경의 의미로 좋아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차례는 유체, 역학, 열, 소리, 빛, 전기와 자기로 편성되어 있다.  김달우 저자는 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과 접목한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론에서

“물리학은 이성적인 학문인 데 반하여 미술은 감성적인 시각예술이어서 이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이지만 나는 물리학과 미술 두 가지를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물리학을 미술로 표현하려는 꿈을 언젠가부터 꾸고 있었다”라고 적고 있다.      

 


 

시카고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면서도 머리로는 과학을 떠올리며 어떤 접점이 있는가를 찾았을 작가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화가와 그림을 설명하고 그림에 얽힌 과학을 설명하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책은 흥미와 재미를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는 책이었다.    

 

 

미술의 역사와 화가에 얽힌 이야기에서 그림 설명을 읽은 듯하면서 어느새 과학 이야기로 또 빠져들곤 한다. 저자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에 친근감이 갔다고 말했듯이 독자로서도 인상주의 화가들인 고흐, 고갱, 세잔, 마네, 모네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학과 대학에서 석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포항공과대학에서 물리학과 레이저를 가르쳤으며 저서로는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기술했다고 하는 『내 사랑 물리』가 있는 김달우 교수의 특별한 책이다.      

 

 

그림 한 편으로 펼쳐지는 설명이 보이지 않았던 부분을 글로 보여주는 듯하다. 수많은 그림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과학과 얽힌 이야기까지 저자가 얼마나 정성을 다해 책을 펴내기까지 힘이 들었을까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396P~400P

무지개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무지개는 태양 광선이 빗방울에서 굴절과 내부 전반사를 일으킴으로써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백색의 태양광선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및 파란색 등으로 분산된다. 이 중에서 빨간색은 가장 적게, 파란색은 가장 많이 굴절한다” 쌍무지개에 대한 설명과 그림, 이네스의 <여름 소나기가 내린 후> 작품 설명, 물리, 미술 등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비 온 뒤 무지개의 아름다움만 알았지 빛의 굴절과 각도에 따라 우리 눈에 비쳐지는 색깔이 바뀌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작품과 빛, 색,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을 그렸다는 작가 ‘이네스’의 그림을 그리는 특징까지 알 수 있었다. 무지개로 날씨를 예측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미술사조와 이름만 들어도, 눈으로 보기만 해도 언젠가 한 번쯤 들었고, 또 보았을 명화들, 그리고 생소한 그림들이 많아서 행복한 책 읽기였다. 미술의 역사와 화가들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감상과 공부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림이 두세 편씩 펼쳐지고 과학의 원리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즐겁게 책을 읽었다. 물리와 과학자들 이야기까지 방대한 462P의 두꺼운 책이라 곁에 두고 펼쳐보는 맛도 있을 것 같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서로 연결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흥미로운 쳅터부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명언이나 속담들, 기록들도 적혀 있다.    

 


 

* YES24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빨**이 | 2023.08.01
구매 평점4점
물리에 관한 설명은 너무 재미있다. 그러나 명화와의 연결성이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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