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사계절 생태 환경 수업

사계절 생태 환경 수업

: 지구를 생각하는 40가지 초등 수업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3,905
베스트
사회 정치 78위 | 사회 정치 top100 34주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82g | 150*210*18mm
ISBN13 9788994655079
ISBN10 89946550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은 교실에서 아주 작은 벌레만 나와도 흥분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심지어 그 벌레가 벌이라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죠. 아이들 눈에는 무섭기만 한 벌, 그런데 벌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꿀벌의 멸종과 인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 해답은 생물 다양성에 있습니다. 이 수업은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어떠한 생물이든 생태계에서 맡은 역할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평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동물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보고, 동물들의 이야기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돌림책을 만들어 짝꿍과 함께 신나게 퀴즈를 주고받다 보면 생물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PART 1. 봄 - 08. 세상에서 벌이 사라진다면?」중에서

지구의 70%가 물이기 때문에 물 자원은 몹시 풍족하고 무한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몹시 한정적이에요. 그리고 ‘물’ 그 자체를 사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과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나타내는 ‘물 발자국’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해요. 언제까지 우리가 물 자원을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미 지구촌 어느 곳에서는 매일같이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한 물 자원을 확보하는 데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계 물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들의 물 사용 습관을 점검해 봅니다. 물 발자국과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물 자원의 소중함을 느껴보아요.
---「PART 2. 여름 - 13. 물 발자국 줄이기」중에서

아이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은 아마도 급식 시간일 것입니다. 매일 식단표를 확인하고 어떤 메뉴가 가장 맛있는지, 어떤 요일의 급식이 가장 자신의 취향인지 공유하는 것이 아이들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이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반찬을 추가로 더 받은 뒤 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은 도덕적인 원리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더하여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것 중 재활용될 수 없는 것이 많음을 깨달았고 그렇게 버려진 쓰레기가 탄소를 내뿜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는 수업을 후속 차시로 이어간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을 습관화?내면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ART 3. 가을 - 24. 우리가 먹고 난 후에는?」중에서

학생들이 토양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땅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잔반 남기지 않기, 폐의약품이나 폐건전지는 알맞게 분리배출하기, 유기농과 무농약 마크가 있는 농산물 먹기 등이 있겠지요. 이런 활동들을 학급별 주간 미션으로 정해 실천해 봄으로써 나의 작고 사소한 행동이 땅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수업 후 후속 활동으로 유기농과 무농약 마크를 소개하고 ‘하루 동안 집이나 마트에서 마크 찾기’ 미션을 제시했는데, 그날 오후 마트를 방문하여 유기농 마크를 찍어 보내는 학생, 집에서 쌀이나 채소를 찾아 무농약 마크를 찍어 보내는 학생들이 있었답니다. 마크를 확인하는 것은 단 3초이지만 이 선택이 30년 동안 땅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어요. 이번 수업을 통해 가깝고도 멀었던 흙에 대해 생각해 보며 흙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한 뼘 자라났을 거라 믿습니다.
---「PART 4. 겨울 - 32. 토양을 지켜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환경’을 외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구만의 문제가 아닌, 나와 아이들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인과 사회의 노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학교만큼 모든 미래 세대를 환경 시민으로 길러낼 곳은 없습니다. 교사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책장에 꽂아두고 계절마다 하나씩 시도해 본다면 아이들과 교사 모두가 환경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 홍세영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교사,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 수업》 저자)
이 책은 주변의 환경 이야기들을 아이들과 함께 깊이 들여다보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환경 수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고민과 생생한 노하우가 담긴 수업 후기는 교실에서 일 년 내내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수업 아이디어를 샘솟게 합니다. 누구나 쉽게 환경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 점도 돋보입니다. 기후 위기 시대, 당면한 지구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교사라면 이 책을 통해 의미 있는 환경 수업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 심정은 (김포 신풍초등학교 교사,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지속가능발전교육분과장)
이 책은 학생들이 환경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개인적인 노력에서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실천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몬트리올의정서와 같은 국제 협약도 그 자체로 소개하기보다 지구 차원의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한 성공의 사례로 다루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환경 수업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교사라면 책상 옆에 두고 종종 열어보면서 수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사계절 생태 환경 수업’을 만들어보길 권합니다.
-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지구하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의 선생님들이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다듬어낸 마흔 가지 수업 활동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가고자 애써온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 아이들이 자연과 상생하며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염원과 희망, 더 많은 선생님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길 원하는 소망과 연대 의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지구하자 선생님들의 열정과 염원, 기대와 희망이 빚어낸 이 책이 다양한 현장에서 풍성한 활동으로 열매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기후 시민으로 바뀌어가는 데에 이 책이 의미 있는 씨앗이 되리라 믿습니다.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