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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어느 투자자의 회상

: 제시 리버모어

월가의 영웅들 -04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7건 | 판매지수 5,328
베스트
투자/재테크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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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730g | 152*225*23mm
ISBN13 9791190977920
ISBN10 119097792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2장 배움 없는 경험은 없다
3장 문제도 모르는데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을까?
4장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안다면, 이미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5장 알다시피 강세장이지 않은가!
6장 용기 내지 못한 대가
7장 주식은 팔고 싶을 때가 아니라 팔 수 있을 때 판다
8장 강세장에서는 강세론을 취한다
9장 월가의 왕이 되다
10장 주식시장은 경마와 다르지 않다
11장 면화의 왕
12장 끝까지 버티다가는 깡통 찬다
13장 내 평생 가장 잊을 수 없는 일
14장 내리는 돈 비를 그저 맞을 수밖에
15장 성공했지만 실패한 거래
16장 비밀정보는 어떻게 해야 할까?
17장 전문가는 직감으로 거래하지 않는다
18장 눈앞에 놓인 사실만을 따른다
19장 주가 조작의 역사
20장 투기자가 주식의 시장성을 높이는 방법
21장 월가에서는 누구나 호구가 된다
22장 정보를 흘리고 다닌 대가
23장 치명적인 적: 무지, 탐욕, 두려움, 희망
24장 금지해야 마땅한 것들

에드윈 르페브르의 연보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초보 호구는 아무것도 모른다. 중수 호구는 자기가 상당히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남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를 심어준다. 하지만 시장 자체가 아니라 고수 호구한테서 주워들은 몇 마디로 시장을 평가하고 연구한다. 증권거래소에 1년 내내 돈을 갖다 바치는 후원자는 초보 호구가 아니라 중수 호구다. 유명한 주식 명언과 다양한 주식 거래 규칙을 인용하는 자들도 중수 호구다. 중구 호구는 베테랑 트레이더들이 경고하는 신탁과도 같은 금기 사항을 모두 알고 있다. 단 하나, ‘호구가 되지 마라’는 기본적인 금기 사항만 빼고.
--- p.84

매수세를 기다려야 한다. 매수세가 살아났다 싶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팔아야 한다.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팔고 싶을 때가 아니라 팔 수 있을 때 팔아야 한다. 그 시기를 포착하려면 시장을 살펴보고 시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신이 내놓은 물량이 언제 소화될지 알아내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했다는 확신도 없이 처음부터 전량 거래를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하거나 너무 싸서 팔지 못하는 주식은 없다.
--- p.121

투기자의 최대 적은 언제나 내면에서 튀어나오는 본능이다. 이러한 본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감정이 ‘희망’과 ‘두려움’이다. 투기를 하다가 시장이 자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오늘로 이 악몽이 끝나겠지 하고 희망만 품은 채 하루하루를 보낸다. 희망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줄어들었을 손실액이 점점 더 커진다. 한편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일 때는 오늘 번 수익을 다음 날 빼앗길까 봐 두려워 너무 빨리 발을 뺀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마땅히 벌어야 할 돈을 벌지 못한다.
--- p.180

월가만큼 그렇게 자주, 또는 한결같이 역사가 되풀이되는 곳은 또 찾아보기 힘들다. 역사상 더없이 극심했던 호황이나 공황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오늘이나 어제나 주식 투기나 주식 투기자는 거의 다를 게 없다. 주식이라는 게임은 변하지 않고, 인간의 본성도 변하지 않는다.
--- p.251

투기 목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적다. 대중은 항상 어느 정도 기간만 시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항상 돈을 잃는다. 투기자의 치명적인 적은 무지와 탐욕, 두려움, 희망이다. 이 세상의 모든 법령집과 모든 거래소의 규정집을 들이대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그 네 가지 적군을 해치울 수 없다.
--- p.4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투자자들은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곧 이 악몽이 끝나겠지 하며 희망을 품고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수익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재빨리 발을 뺀다.”
_ 제시 리버모어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 곰’
전설적인 트레이더의 파란만장한 투자 일대기


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63년의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식투자’ 외길만을 걸은 사람이 있었다. 특히 1929년 대공황에서 하루 만에 1억 달러(한화로 약 2조 원)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가장 유명한데, 이 기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설적인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일을 다 겪으며 모든 걸 가졌고, 모든 걸 잃기도 했던 그의 일대기를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44세 리버모어는 30여 년에 걸친 성공과 실패를 통해 투자 동기, 태도,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정립했다. ‘주식시장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단 한 권’이라고 말해도 손색없는 이 책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성공에 이르는 빠른 길을, 이미 시장을 경험한 투자자에게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 회사에 입사한 신입 트레이더들의 첫 업무는
주식투자 교과서와도 같은 이 책을 읽는 것이다”
_ 폴 튜더 존스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 필독서
[WSJ] [포브스Forbes]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강력 추천!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언제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꼽는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리버모어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100년 전의 예리한 시장분석과 매매에 관한 조언이 오늘날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제시 리버모어뿐만 아니라, 20세기 초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던 J.P. 모건, 제이 굴드, 밴더빌트 등 굵직한 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여 내용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든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냈던 월가의 모습과 세계 경제까지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의 뒷이야기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 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자신만의 투자법을 정립하는 데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월가의 스토리텔러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와 가장 유명한 투자자의 만남


19세, [뉴욕 선New York Sun] 경제부의 칼럼니스트로 시작하여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금융시장에 관한 수많은 글을 기고하고 책을 집필했던 르페브르는 1920년대와 1930년대 초반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잡지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12편의 기사,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연재하며 다시금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래리 리빙스턴’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같은 글은 사실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 곰’으로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의 전기에 더 가까웠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자신의 30년 투자 인생을 직접 서술한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적인 투자자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 독자들은 제시 리버모어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실감하며 그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온전하게 깨우칠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시 리버모어는 100여 년 전의 인물이다. 그는 난세의 투자자였다. 대공황이라는 터널을 지났고, 그의 생애에 주식이라는 자산은 장기투자의 대상으로 취급되지 않았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어려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던졌던 한 인간의 분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 김학균 (『부의 계단』 저자,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어느 투자자의 회상』에서 제시 리버모어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한 실수에서 교훈을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식투자자 대부분은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채 실수를 반복하며, 자신의 실패를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한 측면에서 제시 리버모어의 성공담과 실패담이 자세히 담긴 이 책에는 교훈 삼을 만한 거리가 가득하다. 타인의 경험을 사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독서다. 독서를 통해 힘든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이정표로 삼을 스승을 꼭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성일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 프리즘 투자자문 최고투자책임자)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개인 투자자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꼽는 전설적인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가 담긴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 새롭게 출간된다는 소식에 기쁘기 그지없다. 단기매매와 추세매매를 배우고 싶은 투자자에게 필독서와 같은 이 책은 중장기 가치투자자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10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에 최첨단 기술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의 주식투자자들이 매료되어 여전히 추세매매와 심리투자의 교과서로 부르는 이유를 모두 느껴 보기 바란다.
- 이정윤 (『성장주에 투자하라』 저자, 「슈퍼개미 이세무사TV」 운영자)

회원리뷰 (37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리버모어의 삶을 소설로 좀 더 흥미진진하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n | 2022.12.27 | 추천23 | 댓글14 리뷰제목
  제시 리버모어는 투자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인물중 하나일 것이다. 초등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어린 나이부터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어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으며, 모두가 공포에 떠는순간(대공황)에 가장 큰 기회를 잡아 부를 일군 인물이다. 그러나 그 후 60대의 나이로 권총자살을 하며 생을 마감한 것까지 어찌 보면 너무도 인간적이며 그 가운데서도 투자자로서의 정;
리뷰제목


 

제시 리버모어는 투자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인물중 하나일 것이다. 초등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어린 나이부터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어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으며, 모두가 공포에 떠는순간(대공황)에 가장 큰 기회를 잡아 부를 일군 인물이다. 그러나 그 후 60대의 나이로 권총자살을 하며 생을 마감한 것까지 어찌 보면 너무도 인간적이며 그 가운데서도 투자자로서의 정점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보기에 참 궁금할법한, 말 그대로 문제적 인간이다.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 본인의 자서전이 아니다. 래리 리빙스턴 (래리와 제시, 리버모어와 리빙스턴...왠지 발음이 제시 리버모어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주인공인 소설이다. 하지만 1인칭 시점의 글이다 보니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리버모어의 회상을 듣는 느낌이다. 

책의 초반부는 어렸을적 주인공이 여러 주식거래소를 드나들며 겪었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기록이 꽤 길게 드러나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많이 긴 느낌도 든다. 어린 나이지만 추세를 판단하는 천부적인 능력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는 사설거래소에 의해 반복적으로 쫓겨나고 다른 거래소를 찾아다니는 그 과정이 반복적으로 묘사된다.

살짝 지리한 묘사 속에 초반부 가장 공감가는, 나를 이야기하는 듯한 내용을 만나게 됐다. 중수 호구가 진짜 호구라는 내용이다. 초보는 잘 모른다는걸 스스로 인정하지만 중수는 스스로 좀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정말 알아야할 대상은 시장인데, 중수 호구는 고수 호구에게 들은 몇마디를 더 심각하게 연구한다.

하지만 또 하나, 그가 스스로를 호구로 묘사한 이유가 이채롭다. 더 큰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못 살리고 작은 이익에서 멈췄기 때문이다. 이익을 보고도 자책하던 리버모어의 모습...아마 훗날 공포속에서 큰 베팅을 할 수 있는 심적 자양분이 아니었을까.   

 


 

이 소설 속에서는 주인공 래리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주변인물이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 처음이 패트리지라는 노인이다. 소설속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실존인물중 누구를 모델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추세매매의 대가라는 별칭을 헌사받는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관, 그 바탕을 만들어준 사람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인상적인 것은 주인공 래리는 여가를 매우 중시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투자생활이 낚시, 골프와 같은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게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책 곳곳에서 드러나듯 주인공은 절약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차가 됐든 여행이 됐든...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랄까? 인생을 즐기는데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체득하게 되는 만고 진리의 교훈이 여기도 등장한다.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은 절약의 습관을 쉽게 잊으며, 돈이 없어져도 소비의 습관은 쉽게 잊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를 쓴 웃음 짓게 한, 부정할 수 없는 촌철살인의 한마디.

나도 지금 저 마음이다.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이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라고 있다.

시장이 희망대로 움직이기 시작할때 결코 조급해하지 않으리라. 호구가 되지 않으리라.

 


 

퍼시 토머스. 래리의 투자관에 영향을 끼친, 그가 매우 존경하던 인물.

토머스가 래리와 원래부터 생각이 비슷했다면 그를 존경할 일도 없었으리라.

토머스의 조언을 무시하고 면화 거래에서 자산의 90%가 날아가는 큰 손해를 보게 된 래리는 역설적으로 자신과 다른 냉철한 토머스의 면모에서 많은 걸 배운다. 그리고 경험이 냉철함을 담보해주는 것도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래리가 시장 조작에 손을 대는 여러 종목중 철강종목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임페리얼 스틸이다. 말 그대로 등락도 없고 시장의 관심을 못 받는 소외 종목이다. 그러나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분명 매력도가 있는 주식이기도 하다. 래리는 자신의 시장 조작이 시작되고서 시장으로부터 충분히 조명받을 수 있는 주식을 선별했다.

지금의 투자자들이 따라할래야 할 수도 없을 비현실적 스토리이긴 하지만, 리버모어의 삶 자체가 영화같지 않은가. 다양한 주가 조작 사례들이 등장하는 이 책 후반부는 말 그대로 소설 같이 읽히는 부분이다.    

 


 

이 책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콘솔리데이티드 스토브라는 주식 사건이다. 죠슈아 울프라는, 당시 세기의 투기꾼으로서 래리 리빙스턴보다도 훨씬 유명했던 뉴욕의 투기꾼과 함께 하며 겪은 배신과 보복의 스토리가 들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투자자들과 또 금융당국을 향한 조언 혹은 제언이 들어있는데, 그가 시장의 허점을 파고 들어 만들어낸 수많은 스펙타클한 경험이 바탕이 된듯한 느낌이다.

 

 

제시 리버모어, 혹은 래리 리빙스턴의 투자 내역 대부분은 선물거래, 공매도 등이었기 때문에 그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때 그때 이 스토리를 따라가기 위한 생각의 시간이 필요했다. 같은 이유로 초보투자자가 이 책을 100프로 이해하며 따라가긴 무리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선물의 기본개념만 공부하고 읽으면 훨씬 더 재미있게 소화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장기투자를 혐오(?)했던 리버모어의 삶을 투영한 책, 그럼에도(?) 신입 트레이더들의 필독서라는 찬사를 받는 이 한 권은 투자 스킬보다는 그의 영욕의 삶을 배운다는데 가치가 있을것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캐치미 이프유캔 영화가 생각난건 왜일까? 리버모어의 이야기도 영화로 제작된다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 책은 그 정도의 재미를 보장한다. 

 

 

2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3 댓글 14
파워문화리뷰 어느 투자자의 회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나*****간 | 2022.12.10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추세매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담은 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다. 다들 주식투자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나또한 그렇다. 자랑할법한 성공도 그렇다고 비극적인 실패도 겪어보진 못했지만 소소한 기쁨과 아쉬움을 한번쯤은 겪어본 나로 하여금 이책은 감탄을 연발하며 읽기에 충분했다. 주식투자에 임하는데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송두리째 바꿔야만 한다는;
리뷰제목
‘추세매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담은 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다.

다들 주식투자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나또한 그렇다. 자랑할법한 성공도 그렇다고 비극적인 실패도 겪어보진 못했지만 소소한 기쁨과 아쉬움을 한번쯤은 겪어본 나로 하여금 이책은 감탄을 연발하며 읽기에 충분했다.

주식투자에 임하는데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송두리째 바꿔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식과 관련된 도서를 꽤 읽어봤지만 그중 최고라 말할수 있다. 단순히 종목선정이나 매매방법등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을 담고 있는것 뿐 아니라 지녀야할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들 또한 다루고 있어 깨달은바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점을 나열해보면 ,
제시 리버모어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적나라하게 볼수 있다는점.
실패담에서 끝나지 않고 그 원인을 분석한점.
종목선정에 있어 어떤 점들을 염두했는지 서술한점.
매매시기를 세세하고 집요하게 기록하고 있다는점.

내 경험상 처음 주식투자를 할때 성공한 투자자들의 계좌엔 과연 어떤 종목이 담겨 있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종목선정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알만한 이들은 알것이다. 종목선정보다 중요한건 매매시기이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언제 사고 파느냐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뒤따라오기때문이다.

상승하면 팔아야되나 불안하고 하락하면 손절해야되나 불안하고 나의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건 포지션유지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경험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 또한 감사했다.

바로 이 매매시기에 있어 지녀야할만한 마음가짐에 관한 교훈을 품고 있어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식투자에 실제 경험이나 주식에 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겐 다소 낯설고 어려운 주식용어로 인해 어렵게 받아들여질수 있을것이다. 자그마치 100년전 씌어진 내용이라 초기 주식투자 상황이나 모습을 볼수 있는것 또한 이책이 가진 묘미다.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통해 얻은점은
수차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오뚜기정신,
개별주식보다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줄아는 통찰력,
비밀정보나 주위 소문에 휩쓸리지 않는 자기확신감,
자기가 원하는 매매시시까지 기다릴줄 아는 인내력,
손실에 미련갖지 않고 깨끗히 털고 나올줄 아는 쿨함,
목표를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진력,
놓친 기회에 아쉬워하기보다 다시올 기회를 엿보며 노력하는 끈기력,
주가 추세의 변화에 맞춰 전략을 신속이 바꿀줄 아는 유동성,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끊임없이 시장상황과 주가사세표를 분석하고 관찰하며 그안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발견할줄 알게되는 능력을 갖기까지 노력한 정신력까지
이 책은 배울점 투성이!! 이정도면 주식투자라는 과목이 있다면 교과서로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을것같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어느 투자자의 회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카***엠 | 2023.01.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왜 주식을 하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적금 상품 중 연 10% 이율을 주는 상품까지 나와서 이런 시국에 나 같은 개미가 적금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투자한 금액이 있고, 이를 손절할 수 없기에 투자를 하고 투자책을 읽는다. 현재 나는 주식투자 5년차에 접어든 개미인다. 기간으로 보면 주린이는 진작 끝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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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왜 주식을 하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적금 상품 중 연 10% 이율을 주는 상품까지 나와서 이런 시국에 나 같은 개미가 적금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투자한 금액이 있고, 이를 손절할 수 없기에 투자를 하고 투자책을 읽는다. 현재 나는 주식투자 5년차에 접어든 개미인다. 기간으로 보면 주린이는 진작 끝내야 했지만, 아쉽게도 실적만 따지면 주린이와 별다를바가 없는 한낯 개미투자자이다. 현재 주식 투자로 손실을 입고 있는 나에게 투자의 대가의 삶을 알아보는 것은 좋은 자극이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개인 투자자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꼽는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이 책은 이런 제시 리버모어가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어떻게 성공하였는지를 소설 형식으로 쓴 책이다. 가치 투자를 추종하며 장기 투자가 큰 수익을 줄 수 있다고 믿었던 내게 작년 시장은 아픔만을 주었다. 물론 내가 매수한 종목이 별로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내가 하고 있는 투자 방법이 이런 주식 하락기엔 적합하지 않아서이기도 했겠지.. 시세를 줄 때 잘 챙기고 다시 시세가 오기를 기다리기 했어야하는데.. 그래서인지 추세 매매를 하고 장기 보다는 단타 매매를 하는 제시 리버모어의 이야기는 나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63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식투자 외길을 걸었던 제시 리버모어의 삶이 궁금하고, 특히 그의 성공 노하우가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처음 책을 쓴지 100년이 된 책이 여전히 전문가들 사이에서 독자들 사이에서 읽히고 있을만큼 매력적인 책이니 거장이 간 길을 따라가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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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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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너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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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9 | 2023.09.23
구매 평점5점
트레이더라면 무조건 봐야하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a********d | 2023.09.04
구매 평점5점
성공한 트래이더의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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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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