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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없는 삶

낭비 없는 삶

: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인생을 아낌 없이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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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78g | 135*200*20mm
ISBN13 9788927805069
ISBN10 892780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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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럽고 스스로 변화하기를 갈망한다면 자신을 둘러싼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라. 내가 머무는 공간을 정리하고, 내가 가진 것들을 정리하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생활의 ‘재고 조사’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며,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와 가치를 가려내고 나면 삶의 체계가 잡히고, 생활도 안정될 것이다. 산뜻하게 정리된 집 안은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는 생활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말해준다.---p.11

인생 전반전이 더 큰 집, 더 큰 차,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성공’이라는 오르막길을 열심히 쫓는 기간이었다면 인생 후반전은 소유가 아닌 ‘의미’를 찾아 내려가는 여행이다. 더듬더듬 내리막길을 걸으며 무엇을 더 채울지가 아닌 무엇을 더 줄일지를 고민하다 보면 인생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 남게 된다. 삶을 단순하게 재정비했다면 그에 맞춰 집도 달라져야 한다. 집은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과도 같아서 사는 사람의 생활 양식에 잘 맞게끔 구성해야 한다. 그래야 그 공간에 머무를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p.61

진정한 성공이란 내가 소유한 ‘부’가 아닌 내가 경험한 ‘충만함’에서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건 껍데기보다는 알맹이라는 의미이다. 남의 시선이나 사회적 관습 때문에 인생의 허례허식에 너무 치우치지 말라는 것, 이것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p.149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돈을 버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보낸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가장 후회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인색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 돈을 모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 제대로 쓰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닌, 일종의 ‘자아 찾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소홀히 대접하지 않는 법이다. 남은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자.---pp.211~212

어쨌거나 인간은 살아가는 데 있어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상과 아무 연(緣) 없이 산다는 것은 살아 있는 채로 고독사하는 것과 같다. 고독사라는 건 경제적인 문제나 노년층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혼자 사는 모든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고장과도 같다. 존재가 사라지고 잊혀진다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없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의 회복과 인연 맺기가 중요한 까닭은 이 때문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 곁에 한 사람만 있으면 치유가 된다.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라고 하지 않는가.---p.226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은 오직 이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그러니 그 순간의 감동, 그 순간의 경탄을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음미하며 남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인생에 후회가 없다. 지금 마시는 차 한 잔, 식사를 끝낸 후 배우자와 보내는 고요한 한때, 즐거운 사람들과의 만남……. 뭐든지 일기일회인 것이다. ‘지금’, ‘여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생에는 여유와 평온함이 깃들어 있다. 나이가 들더라도 순간순간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p.247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가을이 되면 나무들이 이파리를 떨구며 하나하나 옷을 벗듯이, 인생의 가을에도 삶을 거추장스럽게 만드는 것들을 하나하나 내려놓고 소박하고 낭비 없이 살아야 한다. 현명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이러한 삶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pp.2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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