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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196g | 128*188*10mm
ISBN13 9791160233063
ISBN10 11602330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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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역사는 아프리카의 리프트 밸리에서 벌어졌던 인류의 기원에서 시작한다.
--- p.12

유엔은 국제 이주자들을 ‘늘 거주해 온 국가의 밖에서 최소 일년 이상 머무른 사람’으로 정의한다.
--- p.16

오늘날 전 세계 인구 35명 중 1명은 국제 이주자이다. … 세계 인구의 약 3퍼센트가 국제 이주자인 것이다.
--- p.16

2013년에는 세계 이주자의 거의 절반이 여성이었다.
--- p.20

‘비정규’ 개념은 서류가 없거나 위조된 서류를 가지고 입국한 이주자, 혹은 입국은 합법적이지만 비자나 노동허가증이 만료되었는데도 체류 중인 이주자를 말하는데, 그 분류의 폭이 넓다.
--- p.32

다문화주의는 이주 인구가 언어, 문화, 사회적 행동에서 대다수 인구와 여전히 구별된 채로 민족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 p.41

개발, 인구, 민주주의의 격차는 이동할 강력한 동기를 제공한다. 부자 나라에서 일어난 노동시장의 세분화는 이주 노동자들의 수요를 키웠다. 통신 혁명으로 격차를 더 깊게 알게 되었고 미래에 이주자가 될 기회를 늘려 주었으며, 반면 운송이 탈바꿈되면서 더 값싸고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
--- p.46

‘왜 그렇게 적은 사람만이 이주하는가’ … 글로벌 불평등에 가장 크게 영향받는 사람들은 매우 가난한 사람들이고, 이들은 단지 이동할 여유가 없다. 가난 때문에 이주하는 대다수 사람은 보통 국내의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지 국제적으로 이주하지 않는다.
--- p.61

집으로 돈을 보내는 것이 배우자와 떨어져 있거나,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지 못하거나, 연로한 부모를 돌보지 못하는 것을 항상 보상할 수는 없다.
--- p.69

‘사회적 송금’은 사람들이 집에 보내는 게 단지 돈만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 사회 문화적 관례, 그리고 행동 강령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 p.70

두뇌 유출은 기술력 고갈 외에도, 자국민을 교육하고 훈련시켜 온 국가의 투자에 대하여 어떠한 수익도 남기지 못함을 의미한다. 두뇌 유출은 글로벌한 현상이다.
--- p.77

‘불법’이란 용어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은 사람은 불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고, 사람을 불법으로 규정하면 인간성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주자들은 사람이고 이들이 놓인 법적 상태와 관계없이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
--- p.80

관계가 복잡하지만, 비정규 이주가 명백히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 그러나 똑같이 비정규 이주가 이주자 본인의 인권을 약화시킬 수 있다.
--- p.90

(밀입국 이주 비용의) 결정 요소 중 하나는 여행 거리로, 멀수록 비용이 더 든다. 두 번째는 운송 방식으로, 비행이 바다로 하는 여행보다 비싸고, 그다음은 바다 여행이 육로를 따라 하는 여행보다 비싸다. 세 번째 결정 요소는 여행하는 사람의 숫자로, 동시에 많은 사람이 여행할수록 각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적어진다.
--- p.100

(난민의 자격과 관련된 1951년) 유엔 협약은 성이나 성별 구분으로 학대당한 사람들을 명백하게 포함하지 않고 있다.
--- p.104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은 2014년에 거의 4,000만 명의 국내 이재민과 180만 명의 비호 신청자, 1,000만 며의 무국적자들이 있다고 보고했다.
--- p.110

세계 각처의 목적국들이 가장 크게 두려워하는 것은 이주자가 자국민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점이다. … 하지만 실제로 이주자가 자국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은 드물었다. 대다수 나라들에서 이주자들은 지역 노동시장의 빈틈을 채우기 때문이다.
--- p.130

이주자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다,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지 않는다, 자국민의 임금을 낮추지 않는다, 가성비 면에서 가치가 좋다는 결론을 학술 연구에서는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 p.135

이주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이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한, 법적으로 일을 해서 세금을 내는 한, 이주자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나라들에게 생산 연령 인구 결손을 보완할 수 있다. … 노동 이주가 없다면, 그 나라는 현행 연금과 복지 수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 p.145

이주자들은 새로운 초국적 정체성을 구축하여 사회와 문화를 풍요롭게 한다. 초국적주의를 잠재적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을 약화시키는 정치적 문제로 보기도 한다.
--- p.149

아시아에서는 여성 이주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에서 여성 이주 노동을 위한 일자리로는 가사 농동, 연예, 접대, 의복이나 전자 제품의 조립 공정 등이 있다.
--- p.155

이주가 기후 변화에 자동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사막화나 해면 상승 같은 수준의 ‘느린 시작’의 기후 변화 효과와, 범람 같은 ‘빠른 시작’의 사태 사이에서 그 차이가 난다.
--- p.159

많은 비평가가는 국가적으로 그리고 국제적으로 경제, 정치, 특히 안전에 대한 우려를 과장해서 이주자의 권리가 위협받고 있음을 숨기려 한다고 지적한다.
--- p.169

한두 집단을 악마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인구 이동의 전체상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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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는 개인에게는 정착의 과정이고 사회에게는 전환의 과정이다. 다민족, 다문화사회로 전환하는 한국에게 필요한 것은 국제 이주로 인한 이득을 최대화하되 비용은 최소화하는 지혜와 역량이다. 이 책은 국제 이주의 중요한 주제들을 적절한 사진 자료와 함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이민학회 회장)
우리 사회도 고령화로 인해 이주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산업 현장과 농촌의 일손 부족, 인구 감소와 학교 정원 미달 등의 대안으로,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외국 현지에서 발굴하여 기르고 국내로 이주시키는 일이 절실하다. 이런 인식을 넓히는 데 이 책은 강력한 밑받침이 될 것이다.
- 한영대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회장)
이 책은 최근의 핫이슈인 국제 이주를 본격 논의하여, 글로벌 한국사회 도래에 핵심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 정용교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 영남대 다문화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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