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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복음으로 충만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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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48*210*20mm
ISBN13 9791189787417
ISBN10 118978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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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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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사실은 망원렌즈식이나 광각렌즈식이 아니라 그냥 표준렌즈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삶의 방식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표준렌즈식은 어디에 가서나 예수님이 그냥 사람들 속에 묻혀버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강조하거나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람들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따라갈 뿐입니다. 표준렌즈는 보통 우리가 보는 눈과 닮은 렌즈입니다. 다 같이 공평하게 보는 눈입니다. 그냥 세상 사람들의 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방식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모델이 있어야 합니다. 현대사회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하나님의 시각을 배우게 하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을 배우고 느끼고 그런 시각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이웃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거의 모든 문제는 이 자기중심적인 신앙이라는 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0% 하나님의 시각을 가진 사람은 없겠지만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관점을 우리의 신앙의식으로 만들기 위함 몸부림이 우리의 삶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달 넘게 다녀본, 규모가 있고 성도들도 수백 명 있는 교회도 있었고 큰 비전을 제시하는 교회도 있었지만 왜 이 작디작은 교회 예배에서 가장 큰 은혜를 받았을까요? 차츰 마음속으로 정리가 되겠지만, 가장 첫 이유는 순수성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그냥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요즘 교회의 모습이나 성도들의 숫자나 설교자의 설교가 아니라 그냥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예배의 기본에 걸리는 부분이 있을 때에는 다소 은혜가 떨어질 때도 있지만 대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걸림돌이 있다면 참된 예배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참 예배를 드리기 위해 넣은 프로그램들이 오히려 은혜를 가로막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회개를 위한 기도를 왜 하겠습니까? 그냥 회개하고 버릴 것을 최대한 버리고 용서할 사람을 용서하고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회개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벌써 회개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만 하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삶을 책임져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시작하연 변화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이웃을 볼 때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려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에서 발견하기 시작하고 믿음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형제들과 이웃을 대할 때 진짜 자기 자신을 대하는 것처럼 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면 티끌만한 것이라도 불의와 부정을 결코 저지를 수 없습니다. 타인의 부정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앙인은 버려야 산다는 것입니다. 1단계 로켓 본체를 버리지 않으면 인공위성은 대기권 밖으로도 나갈 수 없으며, 2단계와 3단계 로켓과 그 속에 들어있는 연료 및 산화제와 함께 태평양이나 대서양 바다에 떨어져 바다 깊숙이 가라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2단계 로켓까지 사용하고 3단계만 남았을 때에도 만약에 2단계 로켓을 버리지 못한다면 중간에 추진력을 다 잃어버리고 영원토록 우주공간을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공위성은 추진로켓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 궤도에까지 도달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1단계 로켓을 떨어뜨려버리지 않으면 2단계 로켓에 점화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점화가 된다고 해도 추진방향을 잃어버리게 될 뿐입니다. 그러니까 버리고 새로운 추진력으로 올라가든지, 아니면 버리지 않고 중간에 떨어져버리든지 둘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참된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으니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강조하고 예수님처럼 살라는 것이 사라진 것이 오늘날의 형편입니다.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이웃사랑입니다. 이것을 구원의 복음과 삶의 복음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교회 부흥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라는 것입니다.
2. 한 사람의 성도를 마치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돌보듯이 귀중하게 돌보라는 것입니다.
3. 부흥에 목표를 두지 말고 먼저 하나님과의 연합을 목표로 하라는 뜻입니다.
4. 먼저 자신의 변화에 초점을 두라는 뜻입니다. 변화되는 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5. 이 땅에서의 부흥보다는 저 하늘의 상급에 더 목표를 두라는 뜻입니다.
6. 부흥되면 교만해져서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것을 염려하심입니다.

목회나 선교를 행할 때 목표지점을 설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곧 우리가 전도하고 길러낸 성도들이 성장하여 세상 속에서 어떤 모습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바라보면서 섬기는가의 문제인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삶인지에 대한 개념을 세워놓고 성도들이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하고 훈련하는 일이 올바른 목회나 선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이런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여러 방법으로 전도하여 성도들을 불러 모으고 예배와 기타 프로그램이나 섬김 훈련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자랄 것을 염두에 두고 열심을 냅니다. 선교에 열심을 내면서 해외에 교회들을 많이 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과연 그렇게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자란 성도들이 그 나라에서 어떤 모습의 그리스도인들로서 살 것인가를 목표로 선교하는 분들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그룹이나 어떤 사건을 볼 때 먼저 그들의 활동의 과정을 유심히 바라보려고 애를 씁니다. 아무리 그럴 듯하게 포장해도 거짓을 사용하는 편에는 절대로 설 수가 없습니다.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탄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비론이 아니라 하나님 편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연약하고 우둔하고 무능한 저의 생각이 아니라 말씀의 생각을 따라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극도로 혼란한 이 시대를 분별하는 작은 불빛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울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원지로 올라가야 합니다. 수원지에 올라가니 돼지농장이라는 기복신앙, 물질주의가 침투해 있었습니다. 공장이라는 성공주의, 번영신학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들짐승들의 진흙구덩이와 같은 세속주의, 쾌락주의도 흘러들어와 있었습니다. 쓰레기더미와 같은 인본주의, 영적 혼탁이 쌓여 있었습니다. 생활하수와 같은 자기중심, 이기주의적 신앙이 날마다 흘러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순수 신앙을 흐리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하나씩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한꺼번에는 안 되겠지만 뜻있는 분들이 이런 작업들을 지도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신앙개혁운동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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