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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러지 소설집─아시아의 젊은 작가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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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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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획의 말_정세랑

무라타 사야카(일본)─無
역자 해설

알피안 사아트(싱가포르)─아내
역자 해설

하오징팡(중국)─긍정 벽돌
작가의 말

위왓 럿위왓웡사(태국)─불사르다
역자 해설

홍라이추(홍콩)─비밀경찰
역자 해설

라샴자(티베트)─구덩이 속에는 설련화가 피어 있다
역자 해설

응우옌 응옥 뚜(베트남)─도피
작가의 말

롄밍웨이(대만)─셰리스 아주머니의 애프터눈 티
역자 해설

정세랑(한국)─절연

대담 | 정세랑×무라타 사야카 이전 시대와 헤어지는 일

저자 소개10

鄭世朗

정세랑은 2010년 『판타스틱』에 단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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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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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aka Murata,むらた さやか,村田 沙耶香

1979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대학교 문학부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수유(授乳)》를 통해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은색의 노래》로 31회 노마문예신인상을, 2013년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으로 26회 미시마유키오상을 받았다. 2016년 《편의점 인간》이 시대의 초상을 독특하고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일본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무라타 사야카 신드롬을 일으켜 30여 개
1979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대학교 문학부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수유(授乳)》를 통해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은색의 노래》로 31회 노마문예신인상을, 2013년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으로 26회 미시마유키오상을 받았다. 2016년 《편의점 인간》이 시대의 초상을 독특하고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일본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무라타 사야카 신드롬을 일으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현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소설은 내 신앙이자 계속될 실험”이라는 신념으로, 규격화된 삶을 강요하는 사회를 날카롭게 찌르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문체를 통해 정상성 바깥의 이질적인 존재들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써왔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소설 《지구별 인간》 《멀리 갈 수 있는 배》 《살인출산》 《소멸세계》, 에세이 《아 난 이런 어른이 될 운명이었던가》, 아시아 작가들과 함께 쓴 앤솔러지 《절연》 등이 있다.《신앙》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환기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 지구라는 사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우리가 암묵적으로 믿어온 것들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집으로, 단편소설 여섯 편과 에세이 두 편이 담겨 있다. 표제작 〈신앙〉은 2020년 셜리잭슨상 단편소설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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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징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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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2002년 중국 중고등학생 신개념글짓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베이징대학 중문과 입학 자격을 얻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칭화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장편 SF 『유랑창궁流浪蒼穹』, 중단편집 『고독 깊은 곳孤獨深處』 『먼 곳에 가다去遠方』 등이 있다. 2016년 8월 중편소설 「접는 도시北京折疊」로 제74회 휴고상 최우수 중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이는 류츠신劉慈欣의 『삼체三體』에 이어 중국 작가로는 두 번째 휴고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1984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2002년 중국 중고등학생 신개념글짓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베이징대학 중문과 입학 자격을 얻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칭화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장편 SF 『유랑창궁流浪蒼穹』, 중단편집 『고독 깊은 곳孤獨深處』 『먼 곳에 가다去遠方』 등이 있다. 2016년 8월 중편소설 「접는 도시北京折疊」로 제74회 휴고상 최우수 중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이는 류츠신劉慈欣의 『삼체三體』에 이어 중국 작가로는 두 번째 휴고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SF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곡신의 비상」으로 2007년 제1회 구주九州상 1위에 올랐고, 2017년 「접는 도시」로 제17회 백화百花문학상 ‘개방적 서사’ 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인간의 피안』으로 제16회 중국문학미디어상 ‘올해의 유망 신인 작가’에 선정되었다. 현재 중국 국가정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SF소설을 활발히 집필하는 동시에 아동 교육 프로젝트인 ‘함께 만드는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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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안 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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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ian Sa’at

1977년 싱가포르에서 태어났다. 1998년 시집 『치열한 시간』을 출간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희곡 『아시안 소년들』 3부작으로 극작가로 데뷔했다. 싱가포르문학상, 골든포인트상, 싱가포르 국립예술위원회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기억상실의 역사』 『보이지 않는 원고』, 소설집 『복도』 『말레이 소묘집』 등이 있다.

위왓 럿위왓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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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at Lertwiwatwongsa

1978년 태국 푸켓에서 태어났다. ‘Filmsick’이라는 활동명으로 영화 비평을 쓰고 영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집 『부서진 유토피아』 『기형아의 사랑』 『불타는 우주』, 중편소설 『위로의 84단락』 등이 있다.

홍라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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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麗珠

1978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1992년 싱도일보에 「옷장」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송수관의 숲』 『평온한 짐승』 『연 날리는 가족』 『잃어버린 동굴』 『인피자수人皮刺繡』, 장편소설 『회색 꽃』 『꿰맨 몸』 『원심분리대』 『빈 얼굴』 등이 있다.

LhachamGyal

1977년 중국 칭하이성의 하이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태어났다. 중앙민족대 티베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티베트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남서민족대에서 티베트불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드랑차르문학상, 준마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길 위의 햇빛』, 장편소설 『눈을 기다리다』 『티베트에서 온 친애하는 자』 등이 있다.

응우옌 응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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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Ngoc Tu

1976년 베트남 까마우에서 태어났다. 2000년 『꺼지지 않는 램프』를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베트남작가협회상, 아세안문학상, 리베라투라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끝없는 대지』 『섬』 『아무도 강을 건너지 않는다』 『구름 수정』, 장편소설 『강』 『물의 연대기』 등이 있다.

롄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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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明偉

1983년 대만 이란에서 태어났다. 2007년 「상처」로 연합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보문학상, 대만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토마토 거리에서의 게릴라전』 『블루베리 밤의 고백』, 장편소설 『푸른 나비 인간』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에 거주하며 프랑스어와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TV피플》 《타일랜드》 《기사단장 죽이기》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마스다 미리의 《여탕에서 생긴 일》 《엄마라는 여자》, 미야모토 테루의 《등대》, 미야베 미유키의 《안녕의 의식》, 이요하라 신의 《달까지 3킬로미터》, 델핀 드 비강의 《실화를 바탕으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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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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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8.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3만자, 약 5.7만 단어, A4 약 115쪽 ?
ISBN13
9788954689908

출판사 리뷰

‘절연’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해 나온 아홉 개의 이야기
끊어지고 이어지며 나아가는 지금-여기 아시아의 들끓는 상상들


『절연』에 수록된 아홉 편의 작품은 다양한 형식을 띠고 있다. SF적 상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부터, 미스터리, 사회소설, 가족 드라마, 디아스포라 문학까지…… 사물과의 절연, 인간과의 절연, 사회와의 절연, 시대와의 절연 등 ‘절연’이라는 키워드는 각각의 작가를 통해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변주된다. 반대로 이들은 뜻하지 않은 결합을 통해 절연이라는 개념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기도 한다. 이처럼 여러 작가가 펼쳐 보인 ‘절연’의 다양한 모습은 우리에게 ‘절연’이라는 단어가 단지 부정적인 의미의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와의 연결로 나아가는 일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또한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제각각으로 보이는 작품들이 현재 각국의 가장 첨예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유행에 따라 휩쓸릴 뿐 진정한 개인이 사라져가는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소외를 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無」, 일본)나, 개인의 감정마저 컨트롤하려는 전체주의 사회의 폭력(「긍정 벽돌」, 중국), 실패한 혁명 이후를 살아나가야 하는 청년들의 고뇌(「불사르다」, 태국)와 감시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묘사한 소설(「비밀경찰」, 홍콩), 그리고 무수한 공론화 속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재생산되는 논쟁을 정면으로 다룬 이야기(「절연」, 한국)까지…… 문학작품이 현실을 비추는 창이라고 한다면, 『절연』은 그야말로 오늘날 아시아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가장 선명히 보여주는 텍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절연』에 실린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가 단지 독립된 나라들의 집합이 아니라, 정신과 정체성을 공유하는 하나의 넓은 공동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우리는 작품 속에서 각자의 혁명을 겪고 만나는 태국과 홍콩의 젊은이들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국 드라마를 보는 싱가포르의 무슬림 여인, 방콕의 거리에서 케이팝 댄스를 추는 태국의 젊은이들을 만난다. 태국 작가 위왓 럿위왓웡사의 작품 「불사르다」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되었는데, 〈버닝〉의 원작이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은연중에 이어져 있던 우리의 연결고리를 기분좋게 암시한다. 아직은 낯설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더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그러니 이런 기획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어쩌면 더 놀라운 일일지 모르겠다. 이 책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나갈 또다른 연결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9명의 소설가, 8명의 번역가
다국적 프로젝트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나오기까지


우정이 전 세계적으로 가능하다면 모든 게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지, 암담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복기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미 경험한 바 있어 소중히 여기고 있는 단단한 우정의 범위를, 살짝 더 넓혀보고 싶었습니다. _정세랑, ‘기획의 말’에서

『절연』의 작업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각 언어를 전공한 일본의 7명의 번역가가 번역하고 그것을 도쿄에 거주하는 홍은주 번역가가 다시 한글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편집 과정에서 의문점이 발견되면 일본의 편집자와 해당 언어의 번역자를 거쳐 저자에게 전달되고, 피드백이 역순으로 되돌아오면 다시 홍은주 번역가와 문학동네 편집부가 논의하는 식이었다. 쇼가쿠칸의 편집자와 문학동네의 편집자가 각기 국내문학을 담당하고 있어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았는데, 이때 동원된 것이 웹 번역기였다. 한국의 편집자는 한국어로, 일본의 편집자는 일본어로 쓴 수십 통의 메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각국 작가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인사를 보내왔다. 팬데믹 이후 동시적인 소통을 위해 급속도로 발달한 기술들이 활용되었으니, 『절연』의 작업은 말 그대로 이전 시대와 결별하는 일이었던 셈이다.

표지 그림은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자오원신Zhao Wenxin의 작품이다. 같은 그림을 일본과 한국의 디자이너가 각국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디자인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간된 『절연』은 추후 작품집에 참여한 다른 나라에서도 번역되어 출간될 예정이다.

■ 작가의 말

‘절연’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저릿저릿했다. 함께한 다른 작가들의 ‘절연’을 읽었을 때, 상상 이상의 세계, 언어와 인간의 선명한 꿈틀거림이 거기 있었다.
_무라타 사야카

이 책을 손에 든다는 것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기도 하다. 용기 있는 독자들과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음에 감사한다.
_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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