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름 없는 여자들, 책갈피를 걸어 나오다

이름 없는 여자들, 책갈피를 걸어 나오다

리뷰 총점9.5 리뷰 10건 | 판매지수 216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00g | 128*188*23mm
ISBN13 9791197772313
ISBN10 119777231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록된 것의 비중대로 역사와 삶을 이해하면,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 스스로 무언가를 기록할 기회와 권한이 없는 이들은 그저 투명 인간이 되고 만다. 그런데 정작 역사를 투명하게 만드는 힘은 과거의 제도나 이념의 한계에서 오는 게 아니라, 지금 실재하는 생각과 관점에서 발휘되는 건 아닐까?
--- p.9

여사, 여중군자, 군자, 여걸, 임하풍 등의 호칭과 단어는 여성의 정체성을 아내, 어머니, 며느리 등 가족 관계 역할로 한정하지 않는다. 삶을 대하는 여성의 태도와 지향에 정체성을 부여한 사회적, 역사적 호칭이다. 여성의 인격, 지향하는 바, 가치관을 인정하고 정체성으로 부여하는 ‘인정 구조’가 실재했다.
--- p.29

조선시대 여성에 대한 사회적 호칭은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남성에 미치지 못하는 존재라는 인식을 반복 재생산했다. 이는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것을 평가하는 주체가 ‘양반’, ‘남성’이라는 이중의 필터를 거쳤기 때문이다. 남성의 언어로 여성을 표현하고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남성 필자들은 여성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여성의 의지나 욕망, 지향은 무엇인지 대한 총체적인 관심과 섬세한 배려가 없었다. 남성이 삶에서 비교하고 참조한 대상은 역사와 현재의 남성이지 과거와 현재의 여성이 아니다. 남성의 시선 너머로 인간과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여성의 삶을 여성 주체의 관점으로 다시 살펴야 하는 이유다.
--- p.47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아내는 남편의 명에 무조건 순종하는 보조자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인격 수양을 하는 모범적인 사대부가 스스로를 완벽하다 여기며 자기 의견에 아내가 무조건 복종하도록 요구하겠는가? 부부 사이에는 이해와 배려, 공감이 있기에, 지혜롭고 통찰력이 뛰어난 아내를 존경하고 의지한 남편도 많았다.
--- p.52

내조라는 단어가 여성 자질과 역량을 표현하는 대표어가 될 경우, 이는 이중 위험과 모순을 갖게 된다. 첫째, 여성의 자질과 역량을 혼인가정이라는 사회 단위로만 평가하게 된다. ‘그 밖의’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상상력을 차단한다. 둘째, 도움이라는 단어가 함축하는 바에 따라, 여성적 힘과 자질을 오직 남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자로 한정하게 된다. 실재했던 여성의 역할과 실천의 의미를 축소하는 것이다.
--- p.53

현모양처라는 표현은 여성이 실제로 수행한 일의 지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어머니와 아내를 넘어서는 다양한 여성의 역할이 있었고, 결혼 이전에도 그랬다. 현모양처라는 용어는 여성의 가치를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로 한정해 그 밖의 다양한 영역과 몫이 마치 없는 것처럼 여기도록 하는 게 문제다.
--- p.60

조선후기 생애 성찰적 글쓰기 중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구체적으로는 아내가 남편에게 훈계하고 조언한 사례가 있다. 남편이 정치적 고민에 빠졌을 때, 아내가 상의해 주고 혜안을 제시했다. 아내가 남편에게 가치관, 사회적 관계, 학문적 경향, 정치적 처신을 충고했다. 부부가 평등하게 소통했고, 때로는 아내가 남편보다 지성, 감성, 통찰의 우위에 있어서, 남편의 멘토처럼 처신했다. 아내가 남편의 앞길을 인도하고 전망을 제시한 리더십의 정황도 보인다.
--- p.66

내조란 남성적 시선에서 자신에게 유익한 아내의 행위를 해석한 단어다. 아내는 남편이 외적으로 성취하는 것은 물론, 내적 삶의 방향에 대해서까지 섬세하게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지지와 격려라는 여성의 감성적 역할은 인생관과 철학이라는 이성과 성찰적 영역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것을 인정하려면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역량을 근본적 차원에서 재평가해야 한다. --- p.84

조선시대 양반가의 가사 노동을 모두 종이 했을 거라는 생각도 사실과 다르다. 조선시대는 신분제 사회이고 양반가에는 종이 있었으며, 집 안팎에서 신체 쓰는 일을 종이 다했다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조선시대 양반 여성의 생애사 글쓰기를 보면, 빈부와 상관없이 양반 여성은 일생 동안 언제나 일하고 있다.
--- p.89

조선시대 양반 여성이 집안에서 한 일에는 모든 단계가 포함된다. 가족을 위한 음식 조리, 의복 만들기와 침구 장만(그 재료를 만드는 길쌈을 포함), 청소, 정리 정돈, 세탁, 수유, 양육, 간호, 간병, 임종, 상장례, 호스피스, 책 읽어드리기에 이르기까지 양반 여성이 한 노동의 범주는 광범위하다. 그중에서도 돌봄 노동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는 것은 이에 대한 기록이 많아서다. 돌봄 노동이 자발적 속성을 지니기에 일로 여겨지지 않았다. 모성을 여성의 본성으로 여겨서 수유나 양육을 모성의 발로로 이해하는 것과 맥락이 같다.
--- p.98

오늘날 여성의 돌봄 노동은 어머니가 수행할 때는 숭고한 사랑이지만, 인력을 고용해 비용을 지불하면 저임금, 비숙련 노동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정황은 놀랍게도 조선시대 양반 여성의 노동 구조에도 적용된다. 양반 여성의 간병이나 양육은 공경과 정성을 다한 ‘어짊(賢: 훌륭함)’의 징표가 되지만, 같은 일을 여종이 했을 때는 그저 당연한 의무로 여겼다. 대체로 여종에게는 정성, 진정성, 눈물, 영혼을 원하지 않았다.
--- p.102

여성이 집에서 하는 일은 여공이라고 했다. 한자로 女工, 女功, 女紅 등으로 적었다. 여직(女職)이라고도 했는데, 양반가 여성이나 일종의 전문직 여성인 궁녀에게 썼으며, 종에게는 쓰지 않았다. 같은 일이라도 종이 하면 일(노동)이지만, 양반 여성이 하면 여공 또는 직분으로 여겼다. 신분적 위계에 따라 수사학적 이중 구조가 작동했다. 이것이 딜레마다. 표현은 달랐지만, 양반과 종이 같은 일을 했다.
--- p.104

양반 여성의 일상을 노동이라는 관점에서 사유할 때, 가장 큰 특징은 ‘영혼 노동’의 성격이다. 양반 여성의 결혼 생활에 대해 서술할 때는 반드시 공경, 존경, 삼감, 정성, 진정성 등 태도와 품성에 관련된 수식이 함께 놓인다. 시부모와 남편에게 말할 때, 밥상을 올릴 때, 제사와 상장례를 치를 때, 반드시 정성스럽게 공경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예의범절을 갖춘 게 아니라 영혼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정성을 요구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여성의 진심을 알고 평가했을까?
--- p.133

실제로 가족의 공간과 가사를 생산이 아닌 재생산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이 돌봄 노동이 시장에 의해 더욱 쉽게 착취당하는 요인이라고 보기도 한다. 가정에서 수행되는 각종 노동을 재성찰해야 하는 이유다. 사회가 질문하지 않고 당연시하는데, 여기에 당사자 여성이 문제 제기하거나 회의를 느낄 때, 바로 그 여성을 문제시하는 사회는 과연 정당한가? 오늘날 사회에서 여성은 집 안팎의 노동 현장에서 충분히 성과와 경력을 인정받고 있는가? 이에 대해 문제 제기할 수 있는 정당한 통로라는 것이 지금은 과연 존재하고 있는가?
--- p.148

현대인의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 문화나 문학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은 양반 남성이 한자로 기록한 문헌에 의존하고 있다. 문자는 역사를 축적하는 가장 유력한 도구인데, 여기에 맹점이 있다. 여성은 문자 생활과 활동의 주체로 간주되지 않았는데, 이는 성별, 신분, 공적 활동이라는 조건이 작용한 결과다. 즉 역사 기록에 여성의 언문 기록물과 구술 청취, 경험과 감성의 영역이 배제된 것이다. 누가 어떻게 기록하는가의 문제는 기록된 결과의 의미와 질, 정치성과 역사성을 결정한다. 당연히 기록자의 신분, 계층, 성별, 나이, 지역, 문화, 자본, 이념, 성향 등이 반영된다. 문화적 헤게모니로서 문자 문화의 몫을 정확히 측정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유다.
--- p.152

여성에게 제약은 있었지만, 문화적, 지성적 소양이 풍부한 분위기 속에서 학식과 교양, 문학적 소양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여성의 문자 교육을 금기시하던 문화적 관습 때문에, 문자를 알아도 적극적으로 격려받지 못했고, 고등 지식 체계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를 익혀 독서하고 글을 썼다. 여성의 독서에 관대한 집안이 있었고, 글쓰기를 허용하거나 묵인해 문장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드물기는 하지만, 일부 양반가에서는 총명한 딸을 학문 커뮤니티에 동참시켰다. 표면적으로는 여성의 문자 생활을 금기시했지만, 실제로 여성은 다양한 경로로 문자를 익혀 일상에 활용했다.
--- p.157

조선시대는 여성의 문자 교육을 금기시했지만, 실제로 여성은 문자 생활을 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집안의 학적 토론에서 배제하지 않은 집안도 있었다. 친정에서 학문 담론에 참여한 여성은 결혼 후에도 남편과 학문 토론을 했다. 자식의 독서교육도 했다. 김창협 가문과 이덕수(李德壽. 1673~1744) 집안, 선조의 딸인 정명공주가 혼인한 홍주원(洪柱元. 1606~1672) 집안이 대표적이다.
--- p.159

여성의 문식력이 권장되지는 않았으나, 문자를 배운 여성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성과 교양을 드러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여성의 식견이 중시되었기에 스스로 지성과 교양을 연마했다. 이는 모순적이다. 여자는 문자를 배워도, 독서해도 안 되지만, 가족은 그 식견을 칭찬했고 도움도 받았다. 이런 정황은 여성의 문해력을 둘러싼 모순어법을 생성하게 된다. 한 편의 글에서 여성이 문자를 몰랐다는 내용과 여성이 문자를 알아야 할 수 있는 행위가 나란히 등장한 것이다. 예컨대, ‘글은 모르는데, 취미는 독서’라는 식이다. 다른 하나는 ‘여성이 글을 알았는데, 주변에서 몰랐다’고 쓰는 것이다.
--- p.193

조선시대 여성의 언행이 문자화된 기록으로 남은 정황은 적지만, 그 흔적을 찾아 실재했던 역사의 풍성한 현장을 상상적으로 복원할 때 얻게 되는 것은, 사라진 여성의 말, 행동, 지향, 마음, 가치뿐만이 아니다.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삶을 잠식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면, 그것을 떨쳐내 부당하게 가해지는 억압을 제어해야 한다. 그 노하우를 탐구해서 실천해야 하기에, 조선시대 여성 문제는 여전히 현대인의 문제다.
--- p.206

조선시대 열녀와 미망인 담론은 남편이 죽은 뒤에 아내는 열의 이념을 지켰고, 이를 사회가 관찰 감시했으며, 생존 당사자가 자기 검열을 한 과정을 보여준다. 남편의 죽음은 여성이 만족과 쾌락을 억제해야 하는 금기 사유가 되었다. 행복이 종료된 것이다. 열녀를 지켜보는 가족과 사회, 공동체와 국가의 시선이 여성의 행로를 규제했다. 여성의 생명은 사회의 보호와 지지 속에서만 가능했고, 그조차 성리학과 가부장제 이념의 틀 속에서 가족 기여적이고 가문 중심적인 길만이 허용되었다.
--- p.268

조선시대에 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행동 통제와 행위 규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 여성의 정보는 다양한 경로로 사회화되었다. 여성은 일상생활의 언행, 태도, 감각으로 다층적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여성의 존재감과 가치는 끊임없이 규문 밖으로 흘러나가 사회로, 역사로 스며들었다. 여성 평판에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조작된 추문, 흥밋거리의 스캔들도 포함된다. 이에 대해 생명을 건 여성의 대응과 저항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여성이 사회적 규범을 어기는 일도 있었기에, 명예 회복을 하다가 자결하기도 했다. 정절을 입증하려고 남자 관리 앞에서 맨몸을 보였다가 자결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 p.310

조선시대의 남성 필자들은 여성에 대해 볼 수 있는 만큼 보았고 보이는 대로 적었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다 알 수 없는 법인데, 여성 사후에 글을 쓴 남자들은 이미 죽은 그 여자를 아주 잘 아는 것처럼 썼다. 바로 그 이유로 기록된 문서들은 그저 절반의 진실이다.
--- p.313

여성의 발목을 잡는 것은 여성의 억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의 자원과 역량에 대한 도저(到底)한 축소이자 왜곡이다.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그 힘으로 실재하는 현실 세계를 폭넓게 누릴 자유를 되찾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자 문명사의 흐름이다.
--- p.3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선시대 여성문화사와 문학이 얼마나 풍부하고 새로운 내용을 가지는지를 새삼 알게 됐다. 이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

“이 책은 여성의 시각으로 보는 조선이 아니라, 조선 사회 자체를 분석한다. 새로운 인식, 앎의 기쁨에 무릎을 치며 읽는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정희진 (여성학 박사,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