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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탐정

천국에서 온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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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536g | 138*205*30mm
ISBN13 9791138586863
ISBN10 11385868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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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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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키지 못한 애비의 눈에 아들 또래의 네가 지켜야 할 존재처럼 보였다. 어차피 밑바닥 인생, 교도소에 간다고 달라질 게 있나. 누군가의 삶을 구할 수 있는 기회처럼 느껴졌지.”
--- p.79

“효식아. 명심해라. 네 인생은 끝난 게 아니다. 너는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언젠가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 p.83

“창선 씨가 하는 고민이 쓸데없는 건 아니에요. 필요한 고민이죠. 하지만 답 없는 고민이기도 해요. 우리 모두가 사명을 갖고 태어난 영웅은 아니잖아요. 직업일 뿐이면 어때요? 자기 일을 충실하게 해내는 보통의 형사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 p.96

“누군지 모르지만 배창선 씨는 좋은 사람 같네요. 저는 배창선 씨처럼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멍청한 놈이에요. 이번에 분명히 깨닫게 됐어요.”
--- p.153

“모든 죽음이 병은 아니지요. 하지만 어떤 죽음은 고통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그리고 어떤 명의도, 첨단 의학도 죽은 자를 살릴 수는 없지요.”
--- p.203

“법의학자는 죽음을 진료하는 유일한 의사입니다.”
--- p.204

“진짜로 선한 사람은 자기 안에도 악이 있다는 것을 알아. 그래서 괴로워해. 너처럼”
--- p.225

“응급환자를 위해 병원 앞에 방을 얻고 매일 네 시간도 못 자며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 보장된 미래를 버리고 케냐로 떠나 의술을 펼치는 내과의사 부부, 오늘도 시체에 코를 박고 죽음의 원인을 규명하려 애쓰는 법의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잃지 않기 위해 경찰서까지 쳐들어와 필사적으로 환자를 찾는 정신과 의사도 있지요. 감호소에서 선생님께 수사에 참여하라고 하진 않았겠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기어코 여기까지 오셨지요. 그 과정에서 다소 과격한 언행이 있었지만 그건 그만큼 환자를 생각해서일 겁니다”
--- p.279

“괜찮아, 보라야, 같이 가면 돼.”
--- p.280

“난…… 사람을 죽인 죄인인데요…….”
“나도 사람을 죽였습니다. 마음속으로 당신을 수없이 죽였지요. 나도 당신과 같은 죄인이에요.”
--- p.346

“임치수 형제는 사람을 죽인 죄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와 같은 죄인이 천국에 갈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천국은 스스로 의롭다고 믿는 자들이 아니라 용서받은 죄인들이 가는 곳입니다.”
--- p.348

“너를 후배가 아닌 선배로 만났더라면, 너 같은 선배가 나아갈 길을 보여 주었더라면, 그럼 나도 네 옆에서 함께 달리고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어.”
--- p.364

“기자는 사실을 전하는 직업이 맞지요? 진영 논리에 휘둘리거나 신념으로 포장된 편견이 아니라 오로지 사실을 전해야 하는 거죠?”
--- p.375

“사람이 얼마나 말 같잖은 이유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지 형사님도 아실 텐데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도면 차고 넘치는 동기죠.”
--- p.383

“사탄이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해 사람들을 미혹한다고요. 별들 사이에 끼어든 인공위성처럼요.”
--- p.432

“법의학자는 죽음을 진료한다고 했던 말 기억하지요? 사람을 살리는 의술만 발전한 것이 아닙니다.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법의학도 꾸준히 발전해 왔어요. 굳이 좁은 길을 걷도록 한 사람들 덕분이죠.”
“당신만큼 유명한 사람은 한 명도 없지만 꼭 기억하세요. 오늘 당신이 잡힌 것은 그 무명의 사람들이 보여준 헌신 때문이니까요.”
--- p.437

“운이 나빴네요.”
“아니요. 운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당신을 죄를 지었기 때문이죠. 죄를 지어서 받는 겁니다.”
--- p.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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