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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진리, 도마복음

하나의 진리, 도마복음

[ 양장 ] 도마복음 연구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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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630g | 153*224*20mm
ISBN13 9791196244385
ISBN10 119624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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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체성은 일시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몸과 마음이 아니라 영원히 불변하는 신성(神性, 참나)이다. 이러한 진리에 대한 무지를 제거하는 깨달음은 혼란-놀람-자유를 준다. ‘신과 하나 되어’(요 14:20) 선악善惡, 고락苦樂, 생사生死, 너와 나 등의 이원성을 초월한 진리(천국)로 채워지면, 삶과 운명을 다스리는 왕(天上天下唯我獨尊, One)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린다(요 8:32). 인도의 성자聖者 마하르쉬는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다고 하였다. 즉, 하나는 운명이 누구에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여 운명의 영향을 받는 것은 이원성인 에고(ego, 거짓 나)뿐이고, 비이원성인 참나(Christ)는 그렇지 않으며(갈 2:20), 에고(ego, 個我)의 생명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안개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방법이다(약 4:14). 다른 하나는 신神께 완전히 복종함으로써 이원성(ego)을 죽이는 방법이다(your will be done, 마 6: 10). 따라서 중보자 없이 스스로 ‘내면의 진리(참나)를 찾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2장 _ 멈추지 말라」중에서

우리를 더럽히는 건 밖이 아니라 안에 있으며, 안으로 무엇을 들이느냐보다는 안으로부터 무엇을 내어놓느냐에 달려 있다. 왜냐하면 내어놓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본질과 존재의 향기’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참나(靈) 안에 중심을 올곧이 내린다면 무엇이든 변화시키고, 영원한 구원(One)을 이룰 수 있다. 즉, 이 세상으로 향하는 이원적인 거짓 나(옛사람)를 죽일 때 비이원적인 참나(새사람)를 통하여 참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막 8:35).
---「14장 _ 그릇된 금식과 기도와 구제」중에서

‘종교적인 사람’이란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허구성을 깨달아 자기 자신을 매 순간 지켜보는 사람이다. 자신을 내면을 변화시키는 회개(막 1:15)*를 하지 않고는 어떤 변화도 있을 수 없기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눈먼 사람’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낼 때 그 후에야 밝히 본다”(도마복음 26)고 말씀하셨다.같은 물 안에서 다르게 보이는 파도, 거품, 소용돌이 등을 조사해보면 모두 물일 뿐이며 또한 항아리, 단지, 물동이들은 진흙일 뿐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무지로 나타난 육체, 감관, 기운, 마음, 에고 같은 별개의 부가물들은 같은 진리 안에 있을 뿐이다. 따라서 무지한 자들은 꿈과 그림자와 같은 것(相)을 ‘나’, ‘너’, ‘그것’ 따위로 보지만, 그러나 상相을 여의고 일체를 하나로 보는 지혜의 눈을 뜬 사람은 불가분不可分한 전체로서 빛나는 보편적 진리(如來)를 본다(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금강경).
---「33장 _ 진리를 전하라」중에서

우리는 내면의 변화인 회개(回心)를 통하여 실재하지 않는 꿈과 같은 허상의 세계(ego)를 벗어나 온 세상에 충만한 실상의 세계(神性)를 회복하면 진리와 하나(One)가 된다. 현상의 세계(ego)의 어둠(죄)은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실상의 생명’인 광명(神性)에 의해 저절로 사라진다. 이렇게 ‘하나(One)의 생명으로 구원된 자’(참나)는 빈부, 고락, 생사 등의 변화에 마음이 동요치 않고 조화와 평화로운 삶(One)을 즐긴다. 바로 행위를 하되 유위나 작위로 무슨 사욕을 품고서 하지 않고, 자연의 이치를 좇아서 하는 무위無爲의 삶이다.
---「70장 _ 너희 속에 있는 그것을」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주지하듯 도마복음서는 예수 어록을 중심한 기독교 초기 경전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부활, 승천, 재림에 대한 증언이 전혀 담기지 않았다. 앞서 본대로 믿음보다 깨달음이 강조되었다. 무엇보다 공관복음서의 원자료, 역시 예수 어록을 기록한 큐Q자료와 절반 가까운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기독교 본질을 파악함에 있어 원초 자료(Originality)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는 과정에서 도마복음서는 정경에서 제외되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제국의 유지, 존속을 위해 획일적인 체계로서 기독교가 요구된 탓이다.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을 제거시켜 하나의 제국을 위한 종교를 기대했던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도마복음서는 기독교의 배타성, 제국성, 획일성을 벗겨내고 아시아 종교들과의 공존을 돕는다. 만일 이 책이 여전히 묻힌 상태로 있었다면 기독교는 자신의 전통 속에 갇혀있을 뻔했다. 이 점에서 저자는 불교를 택해 초기 기독교와의 관계를 풀어냈고, 기독교의 앞날을 밝게 했다.
- 이정배 교수(전 감리교신학대학)

이번에 출간되는 구자만 박사의 ??도마복음??은 지금까지 발간된 그 어떤 도마복음 해설서와도 그 모습을 달리합니다. 구 박사는 도마복음을 기독교의 문서로만 읽지 않습니다. 그가 머리말에서 밝힌 바처럼 그는 “불가분의 진리는 하나(ONE)로써 보편적이라는 것과 불교의 가르침인 신심명의 내용과 예수의 영적인 가르침이 본질적으로 같은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신심명信心銘을 통하여 도마복음에 숨겨져 있는 하나(ONE)인 진리”를 이해하기에 이릅니다. 그는 도마복음을 통하여 그리고 신심명을 통하여 하나(ONE)인 진리를 접하게 됩니다. 이 같은 이해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는 ??신심명을 통한 성경과 도마복음의 새로운 풀이??를 저술하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을 갖고 출간되는 구자만 박사의 ??도마복음??은 우리 모두에게 새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깊고 넓은 그리고 다양한 영성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특히 예수님의 어록을 담고 있는 도마복음을 통하여 하나(ONE)의 진리를 향한 열정적인 마음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도마복음을 통하여 열리는 새로운 영성의 세계에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 홍인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현장에서 목회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교인들에게 전할 때 목회자가 가장 조심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하나님께서 교인들에게 속삭이는 그 속삭임을 목회자가 훼방꾼이 되어 방해하는 것이다. 설교자의 선포는 교인들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선명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해 주어야 함에도 오히려 목회자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멀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부여 받았지만 달을 가리키는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해야 한다. 강을 건네준 배를 이고 가지 않듯이 목회자의 숙명은 강가에 버려지는 것이다. 표월지標月指로서 손가락은 목회자가 영원히 가슴에 새길 진정한 이름이다.

이 책을 펴낸 구자만 장로님이 그런 분이시다. 그분은 평생 하나님을 알기 위해 살아오신 분이시다. 사업을 통해 교회 헌신을 통해 강연과 출판을 통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고 알리기에 주저하지 않으신다. 이 책은 그런 의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가 만난 수없는 책들은 저자와 독자를 이어주지만, 이 책은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의 소임은 책은 사라지고 책이 가리키는 그것만을 남게 하는 것이다. 구 장로님께서 지은 도마복음을 통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초대하신 근사한 잔치에 앉아 있을 것이다.
- 장용기 목사 (지금여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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