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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 성적을 넘어 한 뼘 성장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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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8g | 152*225*16mm
ISBN13 9791191724202
ISBN10 11917242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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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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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주어진 교육과정은 목표 중심이다. 그런데 교실의 아이들을 이 목표에 다가가도록 하는 데, 개인마다 방향과 속도와 방법이 다 같을 수 없다. 그래서 그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내가 ‘아이들의 성장에 맞게 변형하거나 개발하는’ 교사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그것을 수업과 평가와 기록에까지 일관되게 적용하는 실천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민하게 된 것이다.
--- p.8

현장에 가장 적합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최종적으로 그러한 교사교육과정들이 보다 넓게 공유되는 과정에서 국가교육과정을 다시금 수정하는 기본 자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일방적으로 주어진 것을 따라하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경험으로 재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구현되고 다시 피드백으로 돌아와, 다시 교사에 의해 수정되고 공유되고 공동화되어 가는 선순환적 교육과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 p.80

하나의 성취기준은 다른 성취기준과도 종적으로 횡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그래야 단원별이나 차시별로 단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당연히 스토리화된 연결이 필요하다. 한 뼘 한 뼘의 성장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 한 뼘이 다시 두 뼘으로 연결되고, 다시 열 뼘으로 확장되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다름 아닌 반복과 심화를 통한 나선형 교육과정의 완성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하나의 성취기준만을 미시적으로 들여다 볼 것이 아니라, 다수의 성취기준을 한 덩어리로 묶어서 서로 연결해 주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한 학기의 성취기준을 통째로 연결하여 보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힘들더라도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면서 시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 p.107

방법은 간단하다. 교과서를 일단 배제하고, 한 학기 동안 가르칠 성취기준을 가지고 와서 ‘어떤 순서로 가르치면 아이들이 잘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된다. 연결하는 기준은 주제별도 좋고, 활동별도 좋고, 영역을 통합하는 방식도 좋고, 난이도별, 친근감별 등 다양한 기준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교과서 자체를 놓고 순서를 정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다. 교과서의 단원이나 텍스트를 놓고 순서 바꾸기를 한다고 해도, 그것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기는 쉽지가 않다. 오히려 스토리화된 성취기준의 순서에 따라 그에 합당한 교과서의 텍스트를 선택하여 배치하면 된다.
--- p.123

교과 간 통합은, 최근 자유학년제나 자율교육과정의 활성화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시도하고 있는 재구성의 방법이기는 하다. 그러나 하나의 주제를 만들고, 거기에 기존의 교육과정(성취기준)과는 상관없는 별도의 활동들을 새롭게 만들다 보면, 교사들의 품이 많이 들어 힘들어진다. 별도의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보다는 일단 각 교과의 교육과정 안에 있는 성취기준을 가지고 와서 통합하거나 융합하는 것을 우선시하였으면 한다.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평소의 수업과 연관되고 연계되는 효과도 있고, 교사의 품도 그만큼 덜게 되기 때문이다.
--- p.130

평가가 바뀌면 수업이 바뀐다는 말은 진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교사에게는 ‘교육 기획권’과 ‘평가권’이 주어지지 않는 현실에서는, 이는 구호에만 그치기가 쉽다. 더군다나 변별 위주의 평가와 획일화된 표준화 시험이 현실적으로 강요되고 있는 한 이는 실현되기가 어렵다고 본다.
--- p. 183

공통된 인식하에 수업을 공개하고, 연수를 진행하고, 신문에 기고도 하고, 책도 집필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라는 용어와 개념이 경기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전국의 교사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확대의 이면에는 대학 입시의 학생부 전형의 확대라는 현실적 필요성이 있었다.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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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교육의 ‘진정한 상식’을 찾고자 한 장인 정신이 처절하게 묻어난 저자의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그의 이야기에 서려 있는 정서를 공유해 보자! 혼란과 오해가 난무하는 전환기 시대, 현장에 꼭 필요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
- 손민호 (인하대 교수,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민속방법론』 저자)

하나의 이론을 실천하고 그 실천 속에서 다시 이론을 끌어낸다면 이는 매우 탄탄한 힘을 갖는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수업에서 실천하고, 열심히 동료 교사들과 나누었다. 이러한 연구와 실천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무엇보다 교사로서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 땅의 교사들이 꼭 읽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 김덕년 (전 인창고 교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저자)

어떤 결론을 얻기까지 어떤 실패가 있었는지가 생생하게 기록된 부분을 보면서, 관련된 경험이 강렬하게 떠올랐다. 더 좋은 교육을 하려는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글이 잘 읽히고, 구체적인 교실 상황에 나와서 공감이 잘되고 실제 할 수 있게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 송승훈 (의정부 광동고 교사, 『나의 책 읽기 수업』 저자)

과거에 교육 받고, 현재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래 교육을 이야기하는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는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진짜 교육자가 되기를 원하는 교사, 교육정책 입안과 관련된 모든 사람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전준관 (야탑고 교사, “교수평기일체화” 동아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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