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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TC 고린도전서 (상)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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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32쪽 | 1640g | 152*225*60mm
ISBN13 9791161292403
ISBN10 11612924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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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에 공급되는 풍부한 물은 거대한 공중 목욕탕뿐 아니라 공중 화장실과 다른 공공시설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었다. 오늘날에도 페이레네 수원(水源) 지역에서 이러한 시설물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스트미아 경기는 모든 헬라 지역을 망라하는 삼대 또는 사대 축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 대회는 2년마다 한 번 개최되었으며, 고린도 도시에 막대한 재정 수입을 안겨주었다. 바울이 도착하기 얼마 전인 기원후 49년에(만약 그가 고린도에 기원후 50년 봄에 도착했다면) 치러진 이 경기의 흔적과 그가 그곳에서 사역할 기간(기원후 51년)에 열린 이 경기에 몰려든 많은 관중은 바울이 알고 있던 고린도의 중요한 일부분이었을 것이다(9:24-27에 대한 주해 참조).
---「서론」중에서

16:8은 이 편지의 기록 장소가 에베소이며, 그 시기는 봄이라고 분명하게 알려준다. 만약 바울이 18개월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목회 사역을 하고 나서 51년 9월에 고린도를 떠났다면 바울이 이 편지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나서 발전되고 확대된 기간은 (만약 고린도전서가 54년 봄에 기록되었다면) 2년 반의 기간 또는 (만약 그 편지가 55년 봄에 기록되었다면) 아마도 3년 반의 기간이었을 것이다. 이 기간에 이루어진 아볼로의 방문이 어쩌면 이러한 강조점의 변화의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였을 수 있지만, 바울은 이것이 아볼로와 자신의 상이한 관점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3:5-9;16:12. 또 아래의 주해 참조), 오히려 고린도 교회의 어떤 그룹이 아볼로의 특이한 스타일에 편파적으로 호소한 것과 관련이 있음을 아주 명확하게 밝힌다.
---「서론」중에서

많은 이들은 혹시 아테네에서 바울이 다소 철학적인 접근 방법을 취했지만 그것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에(참조. 행 17:22-31), 그가 자신의 이러한 경험에 기초하여 여기서 이렇게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제기했다. 모팻은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의 연설이 방해를 받았을 때 그는 복음의 핵심, 곧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가 아테네에서 경험한 것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꼈음을 암시하는 단서는 전혀 없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만약 바울이 여기서 무언가를 서로 대조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바울의 이전 경험과 최근의 결심간의 대조가 아니라 바울과 청중의 박수갈채를 얻으려는 다른 사람들 간의 대조였을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바레트도 이른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근거한 추론을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상력이 빚어낸 그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편 이와 비슷하게 슈라게는 갈3:1에서 십자가 처형을 받은 그리스도를 마치 “플래카드”로 보여주려는 것과 같은 바울의 관습을 지적한다.
---「2:1-5 주석」중에서

다른 한편으로 이 장(章)에서부터 두 번째 주요 단원 또는 주제가 시작된다(또는 만약 우리가 1:1-9을 하나의 단원으로 본다면 세 번째다). 5장과 6장은 바울의 입장에서 볼 때 명확한 도덕과 윤리적 이슈들에 해당하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 점과 관련하여 이 주요 단락은 7:1-11:1에 제시된 자료와 서로 대조된다. 후자는 윤리에 대한 문제점에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한 후자의 경우는 이른바 “회색 지대”로서 상당 부분은 다양한 상황과 정황에 달려 있다. 만약 7:1-11:1이 어떤 형태의 “상황 윤리”를 정당화한다면 5:1-6:20은 도덕적 원리들은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초월한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그러므로 도덕적인 이슈의 윤리적인 내용에 따라 바울은 절대 윤리뿐만 아니라 또한 상황 윤리도 설명해준다. 첫째, 바울은 타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 타협, 대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바울은 상황 윤리를 목회적인 판단 및 서로 다른 사례들과 사례 연구 사이의 다양성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것과 결합시킨다.
---「5:1-13 주석」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린도전서에 대한 이 비범한 주석서는 신학생들과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모두 두 팔을 벌려 환영할 것이며, 대단한 학문적 업적을 이루어낸 책이다.
- [Evangelical Review of Theology]

매우 전문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풀어나가는 티슬턴의 이 고린도전서 주석은 앞으로 오랫동안 신약 연구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Theological Studies]

세기가 바뀔 무렵 출간된 이 방대한 주석은 영어권에서 고린도전서에 관한 본격 비평 주석의 오랜 부재를 해소하는 단비와 같았다. 이 주석의 최대 장점은 사유의 포괄성이다. 방대한 분량의 논의 속에서 서로 다른 견해들과 마주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탐문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다. 핵심적 사안에 관해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해석의 역사가 제공되는데, 이 ‘영향사’(Wirkungsgeschichte) 역시 이 주석을 더 유용한 것으로 만든다. 각자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그 뜻과 씨름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유익한 묵상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고린도전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앤서니 티슬턴의 『NIGTC 고린도전서』 주석을 참고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최고의 위치를 인정받고 있는 이 방대한 주석이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것을 기뻐한다. 이 책이 영어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이 한국 학계와 교계에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고린도전서 연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
- 김현광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전 대학원장)

신약학과 해석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앤서니 C. 티슬턴의 『NIGTC 고린도전서』는 엄청난 분량의 참고자료와 함께 치밀하고 철저한 본문 분석을 제공하여 독자를 단번에 놀라게 한다. 결국 독자는 고린도전서를 1세기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저자의 탁월함에 기대어 바울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21세기 교회가 맞닥뜨린 성(gender)과 결혼에 얽힌 복잡성을 해결하는 데 큰 유익을 얻는다. 궁극적으로 본서는 설교자와 신학도들이 반드시 소지해야 할 주석서가 확실하며, 모든 독자는 본 주석의 설득력 있는 해명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도시를 여행할 때, 그 도시의 내부 곳곳을 명확히 그려놓은 세부지도가 꼭 필요할 때가 있다. 『NIGTC 고린도전서』는 읽다 보면 석학들의 난상 토론 세미나에 참석해 그들이 갑론을박하는 수려한 논의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독자는 본문의 참뜻을 찾고자 노력하는 저자가 지닌 사고의 깊이와 넓이와 무게에 놀랄 것이며, 그 노력의 결실로 전달해주는 신선함의 선물을 기쁨으로 누릴 것이다.
- 이진섭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의심의 여지 없이, 이 책은 고린도전서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주석서다. 해석학, 조직신학, 신약학, 실천신학 사이에서 끊임없이 정진해온 저자의 신학적 여정은 이 책 속에서 고린도전서를 정원 삼아 그 꽃을 만개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포스트모던 시대의 현상들을 많이 닮은 1세기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은, 변혁적 성경 읽기와 목회적 해석학을 추구해온 티슬턴의 숙련된 솜씨를 거쳐, 그 낯선 베일을 벗고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에 자리를 내준다.
- 정성국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앤서니 티슬턴은 이미 잘 알려진 영국 성공회 사제이며 신학자요 학자이다. 이번에 우리말로 번역 출판된 『NIGTC 고린도전서』 주석은 저자의 고백 그대로 그의 “일평생의 고린도전서 연구” 결과물이다. 이 방대한 주석은 앞으로 한국교회에서 고린도전서 연구와 해석을 위해서 필수적인 도구로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며, 한국 개신교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신학적 논쟁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 조석민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은퇴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초빙연구원)

이 주석서는 이전에 산출된 여러 뛰어난 주석서들의 연구사적 흐름을 풍성하게 수렴하면서 다시 또 새로운 해석적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의 주석서를 견인하는 방대한 주석적 저수지로서 위용과 기품이 넘친다. 신약성서 연구자는 물론 일반 신학도와 초기 교회공동체의 신앙적 분투와 그 세세한 속사정에 궁금한 일반 독자들의 융숭한 영접을 받을 만한 대작이 마침내 모국어로 탄생했다. 크게 환영하고 축복한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회장)

서구권에서 2000년에 빛을 본 티슬턴의 NIGTC 주석 시리즈 고린도전서가 한국 독자에게도 마침내 다가왔다. 한국교회와 신학도들에겐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티슬턴의 주석은 NIGTC 시리즈 안에서도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고린도전서에 있어 어떤 주석 시리즈나 어떤 단행본 주석을 망라해도 가히 독보적이다.
- 허주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모두 이 기념비적인 저서를 집필한 앤서니 티슬턴에게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다.
- 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교수)

이 주석서는 초기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록 가운데 하나인 고린도전서를 더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학문적으로 소중한 도구를 제공해줄 것이다.
- 레이먼드 콜린스 (미국 로마 가톨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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