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법 만드는 아이들
중고도서

법 만드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 동화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1,670 (17%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마음북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4쪽 | 368g | 152*220*13mm
ISBN13 9788947548137
ISBN10 89475481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옥효진 선생님의 ‘세금 내는 교실’ 두 번째 이야기. 아이들 스스로 법을 만들어 나라를 운영하는 민주 국가 이야기로 법과 정치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활명수의, 활명수에 의한, 활명수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교실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 어린이 PD 박은영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생님, 우리 반이 나라도 아닌데 왜 대통령이 있어요?”
“좋은 질문이네요! 오늘부터 우리 6학년 1반은 하나의 나라예요. 그러니 우리 반에서 지켜야 하는 법도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 살림은 대통령이 꾸려 갈 거예요. 당연히, 대통령을 돕는 국무총리와 부총리도 있고요.”
“대통령이 우리 반 살림을 하면……, 선생님은요?”
수정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선생님도 여러분처럼 우리 반 법에 따라, 그리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살림을 하는 데 따라 교실에서 생활해야죠. 수업은 물론 선생님이 하겠지만요.”
--- p. 15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당연히 갈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나 진짜 급했다고!”
“너 얼굴만 봐도 그래 보이더라.”
수정이는 기정이의 안절부절못하던 모습이 떠올라 피식 웃었다.
“수정아, 네가 대통령이니까 법을 바꿔 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가?”
“대통령이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니까 법도 바꿀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런가?”
수정이는 기정이의 말처럼 대통령이면 나라의 법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그때 부총리 건혁이가 불쑥 나타났다.
“대통령이라도 법을 바꿀 수는 없을 걸?”
“맞아, 대통령이 왕은 아니잖아.”
--- pp. 49~50

“성적에 따라 급식 먹는 순서를 정하는 것은 차별 아닌가요?”
“수학을 잘하는 허태양 의원님에게 유리한 거 아닙니까?”
법을 제안한 태양이는 물러서지 않았다.
“급식을 먼저 먹고 싶으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됩니다.”
태양이와 친한 아이들이 그에게 힘을 보태 주었다.
“성적순으로 급식을 먹으면 급식을 빨리 먹기 위해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더 하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기정이는 속으로 고민이 됐다. 급식 먹는 순서를 성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은 수학을 잘하기 때문에 급식을 빨리 먹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 pp. 112~113

“너희 때문에 피구를 못 하게 됐잖아!”
“그게 왜 우리 때문이야! 너희 때문이잖아.”
“송이 작별 파티도 너희 때문에 못 하는 거야.”
다시 한번 태양당과 함께당이 격렬하게 맞붙었다.
“함께당 때문에 활명수가 엉망이 됐어!”
“무슨 소리 하는 거야! 활명수가 엉망이 된 건 다 태양당 너희 때문이야!”
정당 간의 다툼 탓에 나라의 살림을 위한 법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그 결과 활명수 나라의 국민은 여러 면에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 p. 14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공동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법을 만듭니다. 민주 국가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법을 만들지만,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요. 정의가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간단한 질문이지만 해결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법 만드는 아이들』 속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과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박일환 (전 대법관)
법이란 모든 국민이 지키기로 합의한 사회적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법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어렵고 무섭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스스로 법을 만들고 함께 협력하여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명수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통해 법이란 우리의 삶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약속이며, 활명수 교실의 주인이 활명수 아이들이듯 우리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책을 덮을 때쯤에는 한 뼘 더 성장한 민주 국가의 주인이 되어 있겠지요?
- 최태성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세금 내는 아이들』도 참 재밌게 읽었는데, 『법 만드는 아이들』에서는 또 어떤 기발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민주주의, 자유와 권리, 정치와 법 등을 이해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실 속 작은 민주 국가 이야기, ‘법 만드는 아이들’의 세상으로 함께 빠져 보시죠!
- 해피이선생(이상학) (『혼공하는 아이들』 저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서민기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강산북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 741-210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276-92-0019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70-4150-6837
  •  고객 상담 이메일 : seonmingee@nate.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67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