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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 뇌과학

지칠 때 뇌과학

: 지친 뇌는 나를 위해 작동하지 않는다

리뷰 총점9.7 리뷰 13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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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72g | 152*225*30mm
ISBN13 9788965137733
ISBN10 89651377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나를 위해 작동해야 할 뇌

서론
두뇌를 활용할 줄 안다는 것

이 책의 사용법

1부. 나 - 뇌는 어떻게 최적화 되는가?

1장 당신의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
뇌가 지칠 때 생기는 일들

2장 내 속의 해마가 공격받고 있는가?
오직 안전하고 확실한 곳으로 피하고 싶은 마음만 드는 이유

3장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한 일에 영향을 미치는 법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점화 자극은 무엇인가?

4장 모든 사람의 기대를 다 충족하기는 어렵다
차단의 유익

5장 바쁜 뇌는 영리한 뇌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법

6장 힘은 덜 들이고 일은 더 쉽게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법

2부. 관계 - 뇌는 어떻게 타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가?

7장 두뇌는 원래 균형을 추구한다
균형 잡힌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

8장 한 번에 한 발자국씩 당신의 삶 업그레이드시키기
신경과학자들의 1급 비밀

9장 동기부여의 함정
잘 언급되지 않는 동기부여의 중요한 측면들

10장 두뇌의 회복탄력성
역경에 맞서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는 핵심 능력

11장 모두가 혁신을 원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두뇌훈련

12장 타인에게 유능하게 보이는 법
나는 기억하는데 남들은 잊는 이유

3부. 조직 - 성과를 내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13장 성공의 핵심 비결 여섯 가지
시냅틱 서클

14장 심리적 안정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핵심 동력

15장 성공적인 팀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요소
두뇌의 관점으로 본 사람 관리

감사의 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를 들여다 볼 또 하나의 렌즈, 뇌과학
뇌를 몰라 쓸데없이 나 자신과 싸우고 있지는 않을까?


뇌과학은 우리자신을 들여다볼 가장 과학적인 또 하나의 렌즈입니다. 그 렌즈로 자신을 들여다본 사람들은 자신감을 되찾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그럴만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순간 가장 흔하게 보이는 반응은 바로 마음이 놓인다는 것입니다. 뇌과학으로 나를 들여다보면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더 높은 차원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고 잠재력을 발휘하거나 자신의 참모습을 실현하는 자신과의 관계 맺기에도 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힘은 덜 들이고 일은 더 쉽게
내 두뇌를 최적화 하는 법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두뇌와 협력하는 방법은?
뇌는 어떻게 타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할까?
매번 실패하는 유용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뇌를 활용하는 방법은?


저자는 20년 동안 뇌과학의 최첨단에 있는 과학자들과 긴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더 나은 두뇌 사용법을 구축하는 기술을 개척했습니다. 이 책은 최첨단 뇌과학에 기반해, 배우고 일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재설계함으로써 우리가 중요한 것들을 성취하고, 중요한 사람들과 깊이 연결되며, 그런 전체 과정을 즐기며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지칠 때 뇌과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까*로 | 2023.0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재미있는 제목에 이끌려 읽어 보고 싶은 책, 인문 과학 책 지칠 때 뇌과학입니다.  지친 뇌는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 뇌를 지치게 않게 하고 싶은데요, 이 책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 에이미 브랜은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라고 하네요.. 전 뇌과학 하면 정재승 박사만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뷰제목

재미있는 제목에 이끌려 읽어 보고 싶은 책, 인문 과학 책 지칠 때 뇌과학입니다. 
지친 뇌는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 뇌를 지치게 않게 하고 싶은데요, 이 책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 에이미 브랜은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라고 하네요.. 전 뇌과학 하면 정재승 박사만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뇌과학 책의 작가여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엔 다른 뇌과학자와 한번 친해져 볼까요?

나를 위해 작동해야 할 뇌

나를 위해 작동해야 할 뇌이지만, 지치거나 피곤할 때는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근데 이뿐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저는 점점 더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을 느끼는데요, 아무래도 뇌가 빨리 지치나? ㅎㅎ 이런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네요.
두뇌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원인데요 그 큰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지식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봅니다.

두뇌를 활용할 줄 안다는 것

우리가 하는 모든 일상들, 생각들은 두뇌가 하는 일입니다. 그런 두뇌를 활용하는 법을 다룹니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법에 관해서도 일러줍니다. 두뇌를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은 참말로 중요한 일이랍니다.
인문 과학책인 이 책은 신경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두뇌 연구 과학 책이랍니다. 내 두뇌에 관해 알고 나면 조금 더 수월한 인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재미난 게 4명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스튜어트는 숙련된 코치로 사람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최선의 성과를 거두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케이트, 제시, 벤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여기는 평범한 인물 같아요. 스튜어트가 세 사람과 교류하면서 코치, 스승 크리고 멘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지를 생각해 보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1부. 나  :: 뇌는 어떻게 최적화되는가?

내가 발휘하는 생산성, 일의 효율, 그리고 성과는 모두 나의 소관인데요, 1부에서는 케이트, 벤 그리고 제시와 같은 전문 직업인들이 경험하는 도전과 함께 그들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답니다.
그들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찾자는 거네요.

뇌가 지칠 때 생기는 일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ㅎㅎ 이 책은 뭔가 재미나네요. 그냥 쫙 설명이 이루어지는 책이 아니에요
앞서 말한 전문직 3명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지금 그 상황에 직면한 상태를 바로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네요..
명확하게 이렇게 해라 보다 좀 더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고만요.

계획과 통제가 한계가 오고 압박이 엄습할 때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가 주로 하는 것이 미루다 미루다 ㅋㅋ 마감이 임박했을 때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마음은 불안하고, 해야 할 것들은 자꾸 되새기며 압박감을 주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이 생각보다 진전이 되지 않고, 종종 그 바쁜 와중에도 딴짓이라는 걸 합니다....

물론 이 케이트의 상황과는 좀 다르지만 그럴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에 멘토이자 코치인 스튜어트는 케이트의 상황을 먼저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느끼는 압박감을 주목합니다. 사람마다 압박감을 느끼는 대상과 상황은 다르거든요.  근데 우리 두뇌는 원래 압박감에 빠져들기로 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자 한 번에 하나씩 하자라고 말해도 소용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럴 경우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의 시각화를 한다고 해요. 이것은 우선순위를 정했을 때 실제적 유익을 보는 겁니다.
즉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 다른 잡생각을 하지 않게 한다는 거입니다. 우리가 몰입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말이지요.
신경과학자들은 머릿속에 원하는 바를 생생하게 떠올려 각인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어렵지만 읽다 보면 그런가?? 싶은데요.. 그런 부분을 쉽게 일상에서 겪는 일들로 예를 들어주니 이해하기 쉽긴 합니다.

일이 많을 때 멀티가 되는 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이 있죠. 저도 멀티로 뭘 많이 하긴 하지만, 정말 빠르게 집중해야 할 때는 멀티를 하지 않습니다... 그게 훨씬 효율적이거든요.
사실 멀티라고 말은 하지만 간헐적 멀티?? ㅋ  모노로 집중해서 일하는 거의 몇 배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멀티태스킹이란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방식인데 현대인들이 많이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이 허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들은 정말 제가 엄청나게 느낀 것들이랍니다.
모노태스킹이란 정해진 시간에 하나의 일에 집중한다는 뜻인데요... 이렇게 우리 사회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야 합니다.
직장에서 오롯이 하나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요?

전 주로 야밤에 작업을 하는 편인데요, 잠을 안 자고 밤에 한다고 남편이 잔소리를 한답니다. 낮에 모노 태스킹이 안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이 낮은요. 주부도 그런데 여럿이 일하는 직장에서 과연 이게 얼마나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에 스튜어트는 케이트에게 행동을 할 수 있는 실천사항을 정리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
무엇을 나에게 적용해야 할지 선택하는 것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업무 최적화를 위한 두뇌 활용 팁과 두뇌를 활용하여 시간을 통제했을 때 얻는 최고의 유익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첫 이야기는 제게 너무 필요한 일이었어요
매일 이렇지 않지만, 마감에 닥치는 일 없이 그날 하루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 있게 한다면 지금 보다 훨씬 여유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부. 관계 :: 뇌는 어떻게 타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가?
어떤 직업인도 오롯이 혼자서만 일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지요... 동료, 고객 등 우리는 협력하면서 일을 합니다. 나이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원리가 동료나 고객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타인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부분이네요.
전 사람이 제일 어려운 사람입니다. 사람만큼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없거든요. 사람들이 퇴사라는 것을 할 때 그 원인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때문인 것도 어쩌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두뇌는 원래 균형을 추구한다. 균형 잡힌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람과의 사이에서 지친 케이트의 이야기가 사례로 실려있습니다. 케이트에게 스튜어트가 조언을 해주는 방식인 거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그것을 성취해 내는 주체는 과연 누구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피로의 원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요.
그리고 내게 피로를 안겨주는 원인이 시간인지, 에너지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그 후 나를 통제하는 통제력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통제력은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이 가진 가장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나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통제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일이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리고 정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두뇌가 좋아하는 것들을 해야 하는데요, 그런 것에는 뚜렷한 기대치, 도전, 휴식과 여유, 다양성, 제대로 수립된 달성 목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중요하겠지요?
 

3부. 조직 :: 성과를 내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나의 개인적 효율과 성과, 그리고 생산성의 향상 방법을 터득하고 동료 및 고객과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알았다면, 이제 회사에 관심을 기울일 차례라는 거지요. 그 이유는 최대한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 바로 회사에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내가 속한 조직이요.
전 직장을 다니지 않는 전업주부라 주로 이 책들이 직장과 관련된 게 아쉽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직에 속하도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되니 잘 정리해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읽으면 될듯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아닌 성인을 위한 책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살아가는 데 정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뇌과학은 정말 재미있어요.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 도움을 주고, 내가 왜 이런 행동과 이런 생각을 갖지? 하는 의문에 명쾌한 답을 내려 줍니다.
무엇보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거지요. 다만 그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나오는 결과는 사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어떻게 대처하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 등등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전 진짜 욱 잘 하는 성격이고, 이 성격을 아이들도 많이 따라 하는 거 같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인문 과학 책 지칠 때는 뇌과학 책을 보면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언제 봐도 뇌는 참 신기한 거 같아요.... 그리고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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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지칠 때 뇌과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i | 2023.0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언젠가 책에서 인간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뇌 용량이 100이라고 했을 때 10%도 사용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기억하기로는 4% 정도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 수치로 밝히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뇌는 쓰면 쓸수록 두뇌 가동률이 높아지니 머리를 많이 쓸 것을 강조했었는데 이상하게 실생활에서는 머리를 쓰면 쓸수록 더 과부하;
리뷰제목



 

 

 

언젠가 책에서 인간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뇌 용량이 100이라고 했을 때 10%도 사용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기억하기로는 4% 정도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 수치로 밝히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뇌는 쓰면 쓸수록 두뇌 가동률이 높아지니 머리를 많이 쓸 것을 강조했었는데 이상하게 실생활에서는 머리를 쓰면 쓸수록 더 과부하가 걸려 잦은 실책을 저지르니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는지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살면서 다양한 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저장하고 해결하며 살아간다. 평소처럼 일상생활에서 큰일이 없다면 괜찮지만 집안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거나 회사에 행사나 프로젝트로 인해 신경 써야 할 일이 생긴다면 기존까지 해오던 일반적인 일들이 후 순위로 밀리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기억하지도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늘 해오던 일인데 기억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다가 급한 일들이 장기화되면서 자주 발생하게 되면 자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괴감에 빠지거나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기까지 하니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가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

<지칠 때 뇌과학>은 총 3부로 '나-뇌는 어떻게 최적화되는가?', 관계-뇌는 어떻게 타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가?', '조직-성과를 내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로 뇌과학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독자가 이해하기 편하게 케이트, 제시, 벤 이란 인물을 통해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뇌활용이 어떤 시점에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지, 이럴 때는 어떤 방법으로 최선의 방법을 도모해야 하는지 등을 예시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예시와 함께 평소 심리학 책을 자주 봤던 사람이라면 뇌와 관련된 각종 낯익은 실험 예시도 함께 설명되어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서두에 등장하는 뇌가 과부하에 걸렸을 때 우선순위를 정하여 멀티태스킹이 아닌 모노태스킹의 전환을 짚고 있으며 체내 호르몬 등을 통해 스트레스가 뇌는 물론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쉬지 않고 무언가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체크해 보면 비효율적이며 감정에 매달려 시간을 보낸 것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전화를 하면서 이메일을 보내고 서류를 검토하는 등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내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게 실제로 이렇게 일해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많은 실수와 오류가 나타나는지 경험했을 텐데 실례로 한 가지 일을 집중적으로 했을 대와 멀티태스킹을 했을 때 나타나는 오류가 실험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선택과 집중, 우선순위를 통해 실수는 적게, 뇌가 힘들이지 않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실생활에 도입하면 나 자신을 괴롭혔던 괴로움 등이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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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지칠 때 뇌과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오* | 2023.0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 것인데 내 것 아닌 것 같은, 그 주인공은 '뇌'예요. 신경과학, 두뇌를 연구하는 학문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지칠 때 뇌과학》은 에이미 브랜의 책이에요. 저자는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로서 인간의 잠재력 분야를 선도하고 문화를 개선하며 신경과학 응용프로그램에 기반한 코칭과 강연을 하고 있어요. 두뇌를 이해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
리뷰제목

내 것인데 내 것 아닌 것 같은, 그 주인공은 '뇌'예요.

신경과학, 두뇌를 연구하는 학문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지칠 때 뇌과학》은 에이미 브랜의 책이에요.

저자는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로서 인간의 잠재력 분야를 선도하고 문화를 개선하며 신경과학 응용프로그램에 기반한 코칭과 강연을 하고 있어요. 두뇌를 이해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고, 모든 일에서 더 높은 차원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원은 바로 두뇌이며 적극적으로 두뇌를 활용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실험들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신경과학 코칭 과정을 지켜보며 각자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숙련된 코치인 스튜어트가 안내자이자 멘토로서 전문직업인 3인과 교류하며 어떤 효과를 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54세 직장인 케이트, 32세 사업가 제시, 26세 회계사 벤은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두뇌 활용법을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여 효과를 얻었는지를 알려주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을 유전적 프로그램의 일부를 여기는데 신경과학에서 습관의 실체는 신경회로라고 할 수 있어요. 시냅스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결망을 형성하는 것이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과 똑같아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때마다 새로운 시냅스 연결망이 만들어지는데, 그 회로를 계속해서 이용하는 과정에서 습관이 형성되는 거예요. 기저핵은 습관이 차근차근 형성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역이에요.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는 대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원리를 이용하면 원치 않는 습관을 바꿀 수 있어요. 우리 두뇌는 매일 변화하고 적응하므로 매일 선택하는 모든 행동은 두뇌의 해당 영역을 강화하는 작용을 해요. 습관에 관한 최고의 두뇌 활용 팁은 스스로 못 바꿀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한 행동을 연습하고 상상하며 많은 에너지를 쏟는 거예요. 상당한 자기 통제력이 필요하므로 한 번에 한두 가지 습관에만 집중하고, 이미 형성된 강력한 신경망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에요. 두뇌 활용법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조직 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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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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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나를 이해하면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뇌과학은 정말 알면 알수록 재미나고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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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 | 2023.01.30
평점5점
실용적인 두뇌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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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오* | 2023.01.25
평점5점
가상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뇌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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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 |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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