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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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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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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86g | 135*205*20mm
ISBN13 9788954690058
ISBN10 8954690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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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그리워하고 동물과 얘기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는 신화적 심령의 유력한 징후이다. 왜냐하면 신화시대에 우리는 사물을 살아 있는 것으로 보고 그들과 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우리는 동물뿐만 아니라 차가운 기계와도 대화하고픈 시대에 접어들었다.
--- p.10

우리는 신화를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그 고유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어딘가를 찾아가다가 길을 잃으면 우리는 반사적으로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와 다시 길을 찾아가게 되는데, 정체성 위기의 이 시점에서 신화에 대한 열띤 관심은 이와 같은 행동과 다름없다.
--- p.19

신화적 상상력은 사상, 문학, 예술뿐만 아니라 현대 과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저명한 과학 잡지는 요즘 만들어진 첨단 과학 기기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수십 년 전에 유행했던 공상과학소설에서 이미 첫선을 보인 것들이라는 통계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신화적 상상력이 현대 과학기술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신화적 상상력을 활용한 예는 주위에서 흔히 발견된다.
--- p.21

앞으로 상상력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정작 상상력의 내용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들이 없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서양 문화의 원천인 서양신화를 몰라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자기 문화의 원천, 즉 동양의 신화를 도외시하고 남의 신화를 표준으로 살아가는 이 전도된 현실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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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서 교수는 줄기차게 우주는 스토리로 구성된 것이며 그 스토리의 원천이 신화에 있음을 설파해왔다. 바야흐로 신화는 판타지와 메타버스로 우리 곁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우리가 아는 신들과 더불어, 속절없이 사라졌던 동양의 신들이 귀환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정재서 교수와 함께 떠나는 신화 여행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 여행의 종착점에서 생태와 치유의 곤륜산을 오르는 행복을 맛볼 것이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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