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위인전!
위인전에는 단순히 역사적인 인물이 살아온 과정과 업적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사상과 철학은 물론 그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촘촘하게 엮여 있습니다. 아이들은 위인전을 읽으면서 인격을 형성하고 생각의 크기를 키워 나가며 한층 성숙해집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시대를 간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시련과 역경을 딛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삶이 흥미로운 동화 속에!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시리즈』는 열정과 노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일생을 재미있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기존 위인전처럼 연대기 순으로 내용을 요약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동화로 각색하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아동문학가 53인을 작가로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해설하고 맛깔나는 언어로 이야기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독서에 미숙한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서두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연보를 실어 위인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고 시대별로 어떤 위인이 살았으며 주요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사 및 세계사 연표를 수록하였습니다. 책의 중간 중간에는 인물이나 일화와 관계가 깊은 사물, 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실려 있어 여러 가지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8차 교육과정에 맞춘 알찬 구성,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한층 높아진 완성도!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뜻풀이를 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차 교육과정에 맞추어 교과서 관련 단원을 표기하였습니다. 수업에 들어가지 전 예비학습을 하거나 수업을 마치고 난 후 심화학습을 할 때 한 번 더 읽어보면서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시리즈』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김용만(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 신현득(동시인, 전 새싹회 회장), 윤재운(동북아역사재
단 부연구위원), 이은경(철학 박사, 전북과학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이창열(하버드 대학교 물리
학 박사,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 위원), 정재도(한글학자), 조수철(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교수) 선생님이 위인들의 삶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내용을 실을 수 있도록 힘써 주셨습니다.
사고력 확장,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읽으며 생각하며’ 코너 수록!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생각하는 훈련 또한 중요합니다. 아무리 풍부한 독서량을 자랑하는 아이라도 내용만 기억하는 수준에 머문다면 큰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시리즈』에는 위인 동화를 모두 읽고 나면 논리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읽으며 생각하며’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리해 볼 수 있는 단답형 문제나 한줄 요약 문제가 제시되고,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전개해 보기 등 점차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평면적으로 읽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문제 뒤에는 예시 답안인 ‘풀이’를 수록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나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지도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하며 나라를 지킨 두 친구, 오성과 한음!
여러분은 평생 함께하고픈 친구가 있나요? 오성과 한음은 어릴 때 친구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며 나라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임금의 지혜로운 판단을 도왔던 충신들이었습니다. 태어난 시기도 비슷하였을 뿐 아니라 결혼도 같은 해에 하였고 과거에 합격한 시기도 같았지요. 나라를 위하는 마음과 총명함까지 비슷했던 두 사람은 세상을 떠난 때도 비슷하답니다.
오성과 한음이 처음 만난 것은 서당이었습니다. 처음 서당에 들어가 여러 학생들과 공부를 하던 오성은 유난히 빛나는 눈을 가진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한음이었지요. 두 신동은 어릴 때부터 어울리며 우정을 키워 나갔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오성은 임금을 모시고 피란길에 떠나고 한음은 명나라로 가 구원병을 청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나라 안팎에서 활약한 것을 계기로 각 지역에서는 의병이 일어나고 때마침 명나라의 구원병까지 도착해 일본과의 전쟁을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이가 들어서는 간신들의 모함으로 귀양살이를 했지만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나라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오성과 한음의 흥미로운 일화와 업적,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오성과 한음의 행동을 통해 진정한 우정,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또, 평생을 같이할 친구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