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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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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06g | 133*225*22mm
ISBN13 9791187506904
ISBN10 11875069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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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독자는 이 책의 제목이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독서를 되찾을 필요가 있을까? 독서는 어떤 면에서 예술일까? 그리고 독서를 정말 잃어버렸을까? 어쨌든, 독자는 지금 책을 읽고 있지 않은가? 이상은 정당한 질문들이고 이 책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는 바로 이 질문들에 답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잃어버린 예술로서의 독서 개념을 다루고, 그다음으로는 다양한 문학 양식들의 특징과 각 양식을 읽는 법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독서를 되찾을 방법에 대한 생각들을 살핀다.

이 책은 문학 이론의 여러 측면을 공유하지만 묵직한 학술서와는 거리가 멀다. 실제적 제안들이 가득하지만 성공적인 독서의 순차적 단계를 제시하는 실용서는 아니다. 이 책은 독서라는 여행을 거치며 많은 열정과 경험을 겸비하게 된 두 저자의 안내서다. 이들은 책을 거의 집어 들지 않는 사람부터 영문학 전공자들까지,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독자에게 독서라는 여행에서 더 큰 기쁨을 발견하는 법을 보여 준다.

어쩌면 우리는 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읽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다한 사이버 정보는 영혼에 진정한 기쁨을 안겨주지 못한다. 새끼 고양이 영상이 귀여울지는 몰라도 지속적인 감동을 주긴 어렵다. 변치 않는 가치를 형성하는 일에 사회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양산되고 조작되는 뉴스 보도는 부정확한 내용을 전달한다. 정치가들과 유명인들은 부도덕을 조장한다. 황량한 건축과 저속한 이미지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기술이 주도하고 가치를 상실한 오늘날 문화에서 독서는 잃어버린 예술이 되었다. 그러나 독서는 개인의 교육 수준이나 문학적 경험과는 별개로 누구나 회복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예술이다. 이 책의 여정에 함께 한다면 참된 것, 선한 것, 아름다운 것으로 영혼에 기쁨을 주는 독서에 눈이 떠지고 마음이 열릴 것이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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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 간다는 것이며,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결국 독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나니아의 옷장이다. 이 책을 펼치는 것은 나니아 옷장의 문을 여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세계로 초대하는 문이다. 그 문이 활짝 열렸다. 들어가라!
-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 목사,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의 공동 역자)
두 저자는 천천히, 찬찬히 독서의 맛과 멋의 세계로 인도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걸으면, 저자의 약속 그대로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을 회복함은 물론이거니와 독서의 재미와 영성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 김기현 (로고스서원 대표, 로고스교회 목사,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의 저자)
본서는 제대로 읽고 즐기며, 독서의 매력과 마력을 경험하는 읽기의 예술로 안내할 친절하면서도 유쾌한 책이다. 깊지만 어렵지 않고, 실용적이지만 실용서는 아니다. 풍요로운 독서의 세계로 초대하는 격려가 가득하지만, 독서의 예술을 잃어버린 삶과 세상이 맞이할 초췌한 현실에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될 것이다. 기술(technique)을 넘어 예술(art)로 안내하고, 유인(誘引)을 넘어 강력하게 견인(牽引)하는 책이다. 순순히 끌려가 보기를 권한다.
-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담임 목사, 《부흥의 사도행전》의 저자)
저자는 우리가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을 회복하도록 독려한다. 저자들의 조언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고, 실천해 보라. 독서가 주는 풍요로움과 상쾌함이 무엇인지를 단번에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이정일 (문학 연구 공간 ‘상상’ 대표,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나는 문학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난다》의 저자 )
한 번이라도 책 속에 빠져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보의 바다 서핑만으로는 가 볼 수 없는 깊은 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서 나는 내가 몰랐던 나를 만나게 된다는 것을 안다. 독서란 단순히 정보를 얻어 내는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빚어내는 예술이다. 하여, 독서 특별히 문학 독서는 영성의 일이기도 하다.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는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만큼이나 우리 시대에 되찾아야 할 영성 훈련이다.
- 이종태 (한남대 탈메이지 교육교양대학 교수, 《순전한 기독교》의 공동 역자)
언제부터인가 요약된 짧은 기사와 영상이 우리가 접하는 지식의 주요한 기반이 되면서 충분히 사유할 수 있는 글이나 책을 보는 것이 점점 익숙하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다시 거슬러 올라가 되찾아야 할 독서의 가치를 강조한다. 특히 문학 작품을 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그동안 독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주는 책을 만나는 일은 드물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나고 반가웠다. 이 책은 일찍 만나면 일찍 만날수록 문학 작품에 더욱 마음을 담게 해 주는 책이다. 기쁘게 추천한다.
- 전광진 (수지 예본교회 담임 목사)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의 두 저자는 문학의 가치를 옹호하면서 다양한 장르와 유형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저자들이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참되고 바르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좋은 문학 작품 속에 담긴 보배를 가장 잘 알아봐 줄 독자라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안내를 받으며 문학 속에 한번 흠뻑 빠져들어 보기를 바란다.
- 정영훈 (문학평론가,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의 공동 저자)
그리스도인들은 잘 쓴 글을 읽는 일의 가치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그런 독서 능력을 개발해야 할 사람들이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다른 것들이 우리의 관심을 끌고자 다투는 탓에,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이천 년 동안 인류 역사를 형성해 온 글들을 주의해서 능숙하게 읽는 법을 잊어버렸다. 아니, 어쩌면 배운 적이 없는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는 독자가 학생이든 교사든, 부모든 목회자든, 언어와 문학이라는 하나님의 멋진 선물에 대한 가르침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남침례신학교 영어·기독교·문화 연구 교수,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의 저자)
교양과 가독성을 모두 갖춘 이 책에서 릴랜드 라이큰과 글렌다 페이 매티스는 지난 반세기 동안 문학을 가두었던 ‘텍스트’라는 쓰레기 더미에서 진정한 문학을 구해 내고, 독자가 과거와 현재의 상상력 넘치는 시와 산문의 진선미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도구를 제공한다.
- 루이스 마코스 (휴스턴침례대학교 영문과 교수 겸 상주학자, From Achilles to Christ, Literature: A Student’s Guide의 저자)
실용적이면서도 영감이 넘치는 책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는 많은 독자를 만날 자격이 충분하다. 이 책이 ’그 책의 사람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읽는 속도를 늦추고 문학의 풍성함과 독서라는 위대한 선물을 음미하도록 박차를 가해 주길 바란다.
- 재니 치니 (<월드>지 선임 기자)
사려 깊고 도전적이고 심지어 충격적이다.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 되찾기》는 진지한 독서가 주는 평온, 기쁨, 경이감을 회복하고 되찾으라고 설득력 있게 독려한다. 이 책을 진지하게 읽어 나가는 이들은 복된 활력과 배움을 얻고, 선한 것과 참된 것과 아름다운 것을 추구할 의욕을 갖게 될 것이다.
- 데이빗 V. 어번 (칼빈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Milton and the Parables of Jesus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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