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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시편

아침을 여는 시편

: 주님 말씀은 내 길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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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40*210*30mm
ISBN13 9791158773328
ISBN10 11587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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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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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that yields its fruit in its season, and its leaf does not wither. In all that he does, he prospers.”(Ps 1:3)
시편에는 그림언어가 많습니다: 시편 1(길 나무 겨 수로) 2(임금 통치자 철장) 18(산성 바위) 23(목자와 양) 128(나무) 103(아버지) 127(활) 131(어머니) 등. 예수님은 기다리시는 아버지(눅 15장) 말을 듣지 않는 아들(마 21장) 잃어버린 동전을 찾는 여인(눅 15장) 등 그림언어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습니다. 그 주변에 정성껏 파놓은 물길들이 있습니다. 이로써 가뭄에도 홍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시편은 의인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든 것을 중근동의 척박한 지형에 사는 나무로 비유하는 한편 그런데도 말씀에 의지하며 사는 사람을 주님이 결코 나 몰라라 하지 않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는 주님 말씀을 우리(내) 인생의 생명수 샘물로 받아들입니까?
---「1월 12일」중에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4)
“Let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acceptable in your sight, O Lord, my rock and my redeemer.”(Ps 19:14)
시인은 하늘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낸 것처럼 별들이 하나님의 창조 솜씨를 우러러본 것처럼 자신도 온전히 그 찬양의 대열에 들고 싶어 합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현재는 내 과거의 결과이며, 나의 미래는 지금 내 생활의 결과’입니다. 우리 생각을 하나님 앞에서 늘 가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말로 됩니다. 말을 하나님 앞에 비추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행동을 하나님 말씀에 이끌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습관으로 자리 잡습니다.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하나님을 자신의 ‘반석’ 곧 인생의 터전 기초 원리로, ‘구속자’ 곧 용서 화해 평강의 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합니까?
---「5월 27일」중에서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6)
“Surely goodness and mercy sha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sha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Ps 23:6)
괴롭거나 슬픈 일들을 겪을 때 하나님이 선하고 인자하다고 느끼기 어렵습니다. 요셉은 어땠습니까? 형들은 그를 노예로 팔았습니다. 거기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럴 때에도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은 요셉과 항상 같이 계셨습니다. 그 사실을 그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았습니다.(창 39:2-3)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데도 요셉은 여전히 노예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실 때에도 그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 상태로 한참을 지낸 다음에야 비로소 이집트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이 그에게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7월 11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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