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2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444g | 128*188*21mm |
ISBN13 | 9791197916434 |
ISBN10 | 1197916431 |
발행일 | 2022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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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444g | 128*188*21mm |
ISBN13 | 9791197916434 |
ISBN10 | 1197916431 |
프롤로그 _ 영국 일상과 여행으로의 초대 _008 Part 1 영국에서의 영국적인 하루 (Some British days in the UK) 이웃과 함께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 _019 런던에서 만난 반가운 한국 사람들 _031 영국 여왕 70주년 기념 가든 파티 _053 Part 2 웨일즈의 한국어 선생님 (Korean teacher in Wales)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_075 영국 교실에 피어난 무궁화 꽃 _089 카디프 단골 카페에서의 우연한 만남 _105 영국에서 코로나에 걸리다 _121 외식보다 집밥이 좋은 영국 _131 자가격리를 버틴(?) 한영 커플 이야기 _147 낭만적인 영국 기차 여행 _157 Part 3 로마의 뜨거운 휴일 (Roman holiday) 로마로 향하는 설레는 준비 _173 뜨거운 여름, 로마의 콜로세움 _185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 _203 판테온과 함께 한 햇빛 가득한 로마의 마지막날 _219 영국과 많이 다른 로마의 여름 _239 Part 4 영국은 처음이야, 한국 가족 (Family trip in the UK) 가족들이 영국에 온다 _251 계획대로 되지 않는 런던 여행 _259 옥스퍼드 여행과 하이드 파크 산책 _275 바스 여행 후 웨일즈에서의 상견례 _287 웨일즈의 아름다운 바다와 카디프 시내 관광 _295 런던 타워 브리지에서 피시 앤 칩스를 먹다 _303 버킹엄 궁전에서 코번트 가든까지 _317 가족들이 귀국하고 내게 남은 것 _329 에필로그 _336 |
영국 일기
이 책은 일기다.
정말 일기다. 저자가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기록한 일기인데. 날짜별로가 아니라 사건별로 기록한 일기다.
그래서 책 제목이 『영국 일기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이다.
영어 제목은 그래서 『My journal in the UK』 이다.
그럼 이 일기엔 어떤 것들이 들어있을까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이 들어있다.
빛나는 일상은
여행의 설렘은
잊지 못한 추억의 기록은
빛나는 일상은
저자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영국에 가 있었다.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었다. (이제 과거일이니 과거형으로 쓸 수밖에 없는데, 일일이 과거형으로 쓰려니 번거롭다. 해서 현재형으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하시라.)
그런 일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일차적으로 전에 출판한 『500일의 영국』이란 책에 이미 기록한 바가 있고, 이 책에는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서 출판한 책 『500일의 영국』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저자가 묵고 있는 알렉스의 집에서 이웃들과 파티를 열어 교제하는 시간에 책을 펴낸 저자라고 소개받고 책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이다. (25,
또한 웨일즈의 학교에서 영국인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시간도 빛나는 일상에 해당할 것이다. (75쪽 이하)
중등학교 방과후 교실로 한국어를 가르친 것이다.
거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내용중 한국의 게임을 방편으로 하여 가르치는 경우도 있는데 영국 아이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같은 것이다.
여행의 설렘은
영국에 체류하면서 로마에 여행을 다녀온 기록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저자는 로마에 가서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도 참석하기도 하면서, 로마를 관광하고 돌아온다.
경로는 이렇다.
콜로세움,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 로물루스 신전, 나보나 광장, 천사의 성,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조국의 제단, 판테온, 캄포 데 피오리.
잊지 못한 추억의 기록은
여기에 해당하는 부분은 저자의 가족이 영국에 온 것과 저자가 코로나에 걸려 격리당한 사건이다. 코로나에 걸린 것도 잊지 못할 추억에 해당할 것이다.
이런 것도 알게 된다.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식이 있었는데, 주빌리는 보통 군주가 재위한 기간을 기념하는 말로 쓰인다. (53쪽)
25년은 실버 주빌리
50년은 골든 주빌리
60년은 다이야몬드 주빌리
70년은 플래티넘 주빌리.
<셜록> 촬영지
웨일즈에 살고 있는 저자는 웨일즈의 수도인 카디프를 아주 좋아한다.
해서 카디프에 관련된 사항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 그곳이 바로 <셜록> 촬영지라는 것이다. (105, 137쪽)
카디프에서 유명한 식당인 지오바니 레스토랑, 셜록으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앉았던 테이블에 앉아 까르보나라를 주문해 먹었다는 저자, 그것도 기록해둘만 하다. (137쪽)
또한 <마틸다>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저자 로알드 달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106쪽)
로알드 달의 글도 소개하고 있다.
If you are going to get anywhere in life, you have to read a lot of books.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그곳이 어느 곳이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117쪽)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저자에게는 일기이지만, 독자들에게는 저자 나날의 삶을 통해 영국의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국어를 영국에서 영국인들에게 가르칠 정도가 되었다는 것, 그것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한국의 문화와 게임도 영국인들이 재미있게 따라하고 있다는 것, 흥미로운 일이다.
그런 문화 소개의 일선에 서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자 같은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그런 분들의 노력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제 문화에서도 선진국이 되어 가고 있다.
이 책, 단순히 개인의 일기 차원의 기록을 넘어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에 관한 역사적 기록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영국일기 My journal in the UK
제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영국!
사실 영국을 여러번 고민하였으나
비가 많이오고 우중충하다는 이야기에ㅠㅠ
사실 자신감있게 출발은 못하였는데요!
아이가 자라고 시간이 여유로울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로망의 도시! 영국!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 영국일기!
그래서 더욱 궁금하면서 기대되는 책이에요!
더운 날씨에 저도 여름을 싫어하는데!
영국에 가게되면 저도 싱긋 푸릇한 영국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꿈의 여행 도시 영국!
중간중간 예쁜 영국 사진이 가득~
영국분위기를 사진으로 물씬 느낄 수 있어 영국여행을 책으로 하는 느낌!
영국하면 빨간 2층 버스 생각나는데 사진으로 보니 꼭 영국에 가고 싶네요!
4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영국일기!
작가가 영국에서 일을 하면서 여행을 하면서 나오는 이야기라서
저도 꼭 영국에서 지내고 싶은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영국하면 엘리자베스 2세 생각나는데요!
유럽은 괜히 다양한 파티도 있고 행사도 있을 것 같아
저도 그런 행사, 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은데요!
우리나라와 달리 조금 더 행사를 즐기는 유럽이 부럽네요!
영국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행이란게 즐겁지만
알게 모르게 다양하게 많은 걸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신 책이라 그런지 코로나 이야기까지 빠질 수 없죠!
정말 코로나 한번 안 걸린 사람이 없는 요즘ㅠㅠ
저는 집에서 아팠는데도 너무 아파서 힘들고 서러웠는데!
외국에서 가족없이 혼자 아프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부모님이 아파도 갈 수 없이 걱정만 할 수 밖에 없고
역시 건강이 최고인 듯 한 생각이 들었네요.
영국에 대해 알 수 있고 즐겁게 영국에서 지낸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국일기!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윤정 작가는 [ 500일의 영국 ] 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500일의 영국'에서 영국생활도 알게되고 영국 문화도 알게되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국과 관련된 책이 또 나와서 관심이 갔다
'영국 일기'는 전편의 확장편 같은 책이었다
영국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일기같은...
윤정작가는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을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2년간 살아보며 직접 영국문화도 배우고 여행도 다니며 멋진 시간을 보냈다
책에는 랜덤 엽서가 한장 들어있는데 영국풍경이 담긴 엽서가 맘에 들었다
책을 선물할때 엽서를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영국에서 영국사람들과 보낸 특별한 일상,
한국어 선생님으로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들,
로마로 여행갔었던 이야기,
가족들이 영국으로 와서 영국여행을 한 이야기 등
4파트로 나눠져 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그 나라에 살고 있기에 경험할 수 있는
바베큐 파티와 애프터눈 티, 가든 파티도 참석하게 되는데
그 내용들이 재미있고 부럽기도 했다
해외를 가게되면 현지인의 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윤정작가에 영국 생활이 부러웠다
남자친구가 영국인이라 다양하게 경험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
케이팝이 많이 유명해져서 한국어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외국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는건 어떨가...궁금했는데
영국에서 방과후 수업을 하게된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다
한국어 수업뿐 아니라 놀이수업도 같이했다고 하니
아이들과 수업하는 시간이 좋은 경험이었을거 같다
코로나 시국에 영국생활을 해서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 했던 내용도 있고
영국에서 로마로 휴가를 떠났던 이야기도 담겨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 기간인 2년이 거의 다 되어갈때쯤
한국 가족이 영국여행을 와서 알찬 일주일을 보낸 이야기로
책은 마무리가 된다
2022년 9월에 2년간의 영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니
코로나 이후 최근의 영국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한번쯤 영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
책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2023년 계획이 적혀있는데
3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고
그 전에 일본 삿포로에서 한달정도 살아볼 계획이라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작가님을 응원해 본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