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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끼리야

: 제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 양장 ] 웅진 당신의 그림책 시리즈-07이동
고혜진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12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9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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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쪽 | 554g | 253*318*9mm
ISBN13 9788901267050
ISBN10 890126705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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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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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살아갈 때가 가장 행복한, 나는 코끼리입니다.

붉은 해가 떠오를 즈음 코끼리들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무성한 나무 사이를 지나 너른 초원을 줄지어 걷고, 높은 바위와 산을 오르내리며 하루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한층 평화로워 보이는 이들의 삶 속에는 왠지 모를 아픔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삶과 인간의 필요에 의해 계획된 삶을 사는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나는 코끼리야』는 이런 코끼리들이 처한 삶의 격차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고,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고, 풀 냄새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사는 것. 이 책은 그런 자연 속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코끼리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절제된 색과 대조적인 화법으로 내면의 감정을 충실하고 정교하게 그린 작품

친구들과 진흙 목욕을 즐기고,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야생 코끼리의 일상은 평온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현실도 그럴까요? 『나는 코끼리야』는 처음부터 끝까지 코끼리가 바라는 이상과 그렇지 못한 현실을 그림과 글로 대비시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코끼리의 고된 현실을 나타내는 검정,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주황,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 세 가지 색만을 골라 판화 기법으로 표현해 색의 조화와 대비를 최대로 끌어냈습니다. 절제된 색과 대조적 화법의 균형으로 코끼리들의 꿈이 잔잔하게 담겼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자유와 자연을 갈망하는 코끼리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 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
자연과 동물에 관한 이야기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작가 고혜진이 전하는 이야기


2015년 『행복한 여우』로 한국 안데르센상 창작 동화 은상 수상, 2016년 『집으로』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 2017년 국제 나미 콩쿠르 입선 등 화려한 이력을 거머쥔 고혜진 작가는 이후 『곰 아저씨의 선물』 『어느 여름날』 등 행복, 꿈, 바람에 대한 통찰을 보여 주는 여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가의 신작 『나는 코끼리야』는 “그림으로 야생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코끼리 무리를 보여 주면서 글로는 인간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코끼리로 풀어냈다는 점이 독특하게 다가왔다.”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제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코끼리의 일상에서 그들의 바람을 읽어 내고 그 안에 담긴 꿈, 소망 등을 조곤조곤 읊조리듯 풀어냄으로써 어떤 강렬한 구호보다 진한 울림과 감동을 전합니다.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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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작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글**이 | 2023.01.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작가의 그림책을 처음 만나봤어요. <나는 코끼리야>는 제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작품입니다. 궁금했어요. 코끼리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요. 뽀야와 동물원에 갔을 때 코끼리 세 마리를 한꺼번에 본 적이 있었어요.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데도 저와 뽀야, 다른 가족들은 코끼리 집 앞에서 기다렸어요.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코끼리 일행이 나와주었고;
리뷰제목

작가의 그림책을 처음 만나봤어요. <나는 코끼리야>는 제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작품입니다. 궁금했어요. 코끼리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요. 뽀야와 동물원에 갔을 때 코끼리 세 마리를 한꺼번에 본 적이 있었어요.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데도 저와 뽀야, 다른 가족들은 코끼리 집 앞에서 기다렸어요.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코끼리 일행이 나와주었고 너무 반가웠는지 뽀야가 환호성을 질렀지요. 그 소리에 주변 사람들도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고요. 그날 몸집이 크지만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코가 긴 아이들을 실컷 보고 왔어요.

 

뽀야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그림책을 펼쳐보았지요. 그런데 우리가 봤던 동물원 안의 코끼리들과 많이 달라요. 일단 이 책에는 자연 속에서 무리와 함께 이동하는 코끼리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어디든 갈 수 있고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높은 산을 오르거나 큰 산을 내려올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런 표현들 속에서 자신감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용감하지 못하고 힘이 세지 못하며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전제하고 있거든요. 용감하고 힘이 세거나 빨리 달리기 때문에 어디든 갈 수 있고 먼 여행을 하거나 높고 큰 산을 오르내리는 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오히려 반대랍니다. 모든 조건이 좋지 않아도 무리와 함께 이동하는 거예요. 좋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면서 나아가는 것이겠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자신을 지켜 줄 가족이 있어서, 친구와 서로 도울 수 있어서, 진흙을 뒹구는 친구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친구들의 너른 등에 기댈 수 있어서. 그림책 속에서 제가 짐작해본 이유들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나는 코끼리야."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이 느껴져요. 스스로 잘하자고 다짐하는 말 같기도 하고 무리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담은 말 같기도 해요. 타인과 비교하고 세상 기준에 맞춰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에 주목하기보다, 자신만의 당당함, 긍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멋지게 다가왔어요.

 

빨강(주황), 검정(회색), 초록만으로 이루어진 색감, 판화 기법이 주는 분위기가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저는 "신나게 놀아 보자."라는 글귀와 함께 검정 코끼리들이 자유롭게 그려진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코끼리의 소망이겠지만 저의 바람이기도 해요. 살아가는 일이 뭔가 버겁고 힘겹게 느껴지지만 신나게 노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갈망 같은 것일까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왠지 동물원 속 코끼리 일행이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큰 몸집이 마음껏 놀기에 그 작은 숙소는 답답할 테니까요. 안전하기는 하겠지만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읽고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같아요. 이 책 소개와 함께 실린 심사평도 참고해보면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여지도 생기는 듯해요. 저는 "나는 코끼리야."라는 말이 주는 당당함과 긍지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나는 코끼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d*****m | 2023.0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림표현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습니다. 판화 느낌이 나는 그림 표현이 코끼리가 쉬고 있는 풍경으로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습니다.?첫 장면부터 인상깊었는데요, 까만 밤 코끼리는 물을 마시고 있고 밝은 달이 떠있습니다. 다음장에는 "용감하진 못해도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말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보입니다.?그리고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힘이 세지 못해도 나를 지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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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표현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습니다. 판화 느낌이 나는 그림 표현이 코끼리가 쉬고 있는 풍경으로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습니다.

?

첫 장면부터 인상깊었는데요, 까만 밤 코끼리는 물을 마시고 있고 밝은 달이 떠있습니다. 다음장에는 "용감하진 못해도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말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

그리고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힘이 세지 못해도 나를 지켜 줄 가족이 있고,", "빨리 달리진 못해도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와 같이 어떤 것은 하지 못해도 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또는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나는 코끼리야"라고 말하죠.

?

그렇게 코끼리의 소개가 끝나고 다음장을 넘겨 보니 "신나게 놀아 보자."말을 하며 진흙에서 뒹굴며 놀고 있는 코끼리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웃고 있는 코끼리의 표정이 보입니다. 참 즐거워보여요. 아이는 이 장면에서 신이 나 깔깔 웃으며 침대에서 벌러덩 누워 코끼리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

먹고 싶을 때 마음대로 먹고, 아무대나 똥을 싸고 괜찮은 코끼리가 어쩐지 부러워집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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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는 코끼리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i******9 | 2023.01.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끼리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나라에는 코끼리가 없기 때문에 누구든 동물원에 가야 한다고 말할 거예요. 아니면 서커스장에서 공연하는 코끼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어요. 또 코끼리를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다고 하겠지요. 코끼리는 어디에 사는 동물일까요?이 질문에는 당연히 물이 있고 풀이 하늘하늘거리는 아주 넓은 들판에 산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코끼리는 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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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나라에는 코끼리가 없기 때문에 누구든 동물원에 가야 한다고 말할 거예요. 아니면 서커스장에서 공연하는 코끼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어요. 또 코끼리를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다고 하겠지요.

코끼리는 어디에 사는 동물일까요?
이 질문에는 당연히 물이 있고 풀이 하늘하늘거리는 아주 넓은 들판에 산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코끼리는 왜 다른 삶을 살고 있는지 작가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요. 저도 처음 이 그림책을 읽었을 때는 그냥 코끼리에 관련된 그림책인 줄 알았거든요. 우리나라 그림책 작가님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숨은 의도를 찾아내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그림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어떤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크기가 색감까지도 의미를 전부 찾아냅니다. 그러나 저는 전문인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 그림책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이 그림책은 많이 어렵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나는 코끼리야> 제목이 말하고 있듯이 판화기법으로 거친 듯 세밀하게 표현된 코끼리가 주인공입니다. 코끼리는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주변에는 초록색 계열에 높은 나무가 있습니다. 코끼리가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것은 뭔가 강조하고 싶다는 의미로 보이기도 하고, 경고를 하거나 불안함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제가 그렇게 느꼈던 이유는 코끼리는 원래 회색 계열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많은 색 중에 빨간색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물음에 대한 생각은 독자들이 더 자유롭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림책 작가가 생각하지 못했던 독자들의 생각들이 나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림책의 매력이니까요.

표지에는 빨간색 코끼리 한 마리가 그려져있다면 면지에는 검은색 코끼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자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아주 많이 그려져 있어요. 엄마 코끼리도 있고, 새끼 코끼리도 있습니다. 여러 형태의 코끼리 그림자가 보이는데 전부 초원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코끼리로 보입니다. 이 그림책이 어려운 분들은 앞, 뒤 면지를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될 거예요. 저는 앞면이지만 소개했습니다. 뒤면지는 직접 그림책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코끼리야>는 고요한 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코끼리가 굉장히 많이 무리 지어 다니네요. 해가 뜬 낮에는 물이 있는 곳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건 코끼리들의 행동이 아닌 배경색에 있는 것 같습니다. 붉은색 배경과 초록색, 그리고 검은색과 하얀색의 대조를 이룹니다. 그래서 빨간색이 더욱 눈에 잘 띄고 강조되어 보이네요. 반면에 검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코끼리와 나무도 말이죠. 검은색으로 표현된 부분은 판화의 느낌을 더욱더 잘 살려줍니다. 붓으로 부드럽게 그려낸 그림도 좋지만 거친 판화의 느낌이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에 강력한 힘을 만들어주네요.



용감하진 못해도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
큰 강도, 깊은 숲도.

힘이 세지 못해도
나를 지켜 줄 가족이 있고,

빨리 달리진 못해도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 있어.

<나는 코끼리야> 중에서


<나는 코끼리야>그림책 중에서 글을 조금 발췌해서 글만 봐도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저자가 주고 싶었던 메시지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지만, 이 글을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내가 어떤 건 못하지만 어떤 건 잘할 수 있다는 걸 찾아낼 수도 있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용감하진 못해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힘이 세지 못해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빨리 달리진 못해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야기꽃을 피워보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대충 보면 새끼 코끼리가 혼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에는 어미 코끼리가 굉장히 큰 존재로 표현되었어요. 엄청 넓고 큰 나무가 많은 숲속에 새끼 코끼리 혼자 있는 것 같지만, 어미 코끼리가 보입니다. 어미 코끼리에는 다른 풀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 교감하고 있는 것을 보니 짠하기만 합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관람할 때 그림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거리를 두고 보는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입니다. 이 그림도 가까이 보다가 거리를 두고 전체적으로 보니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더 도드라져 보여요. 아기 코끼리를 바라보는 어미 코끼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는 코끼리야>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코끼리가 사는 곳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고, 우리가 봤던 동물원 코끼리를 다시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동물을 마음대로 잡아서 동물원에 두기도 하고, 관광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서커스에서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 훈련을 시켜서 관객들에게 보이기도 합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냐며 다시 넘겨보고 또 넘겨봤습니다. <나는 코끼리야>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단정 지어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올해는 많은 분들과 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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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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