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의 혁신은 데이터에서부터 출발한다. 환자 중심의 병원 데이터가 아닌 유소견자 중심의 건강검진 데이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수 요소이다. 건강검진 결과에 적합한 디지털 치료제가 있다면 5조 원 규모의 건강검진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가 궁금하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 이상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국내 디지털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의 대표로 많은 디지털 치료제 자료를 분석했다. 하지만 아직 방대한 국내외 트렌드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디지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방법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정리된 자료는 없었다. 디지털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나 도입할 의료기관에서는 이 책을 꼭 읽고 서비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를 엿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역작이다.
- 김진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디지털 치료제 기업 HAII 대표이사)
이 책의 공저자인 하성욱 본부장은 과거 뉴로젠이란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유전체 및 뇌영상 관련 기술을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의 선구자이다. 그는 의료 기술 개발 및 의료기기 인허가, 특허 등록 등의 비즈니스 업무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전선에서 연구, 자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 책은 실제적인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 디지털 치료제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승규 (한국바이오 협회 부회장)
디지털 치료제 분야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미래 투자 분야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측면에서 디지털 치료제를 상세히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 생태계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대표)
노화가 이루어지면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이 생길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대표되는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 치료제는 신경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다. 디지털 의료 혁신이라는 거대한 물결은 기존 의료 생태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 책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직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혹은 디지털 치료제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인가? 그렇다면 이 책부터 읽어라!
- 우병현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인 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 자료 중의 하나인 광주 치매 코호트의 데이터와 한국의학연구소의 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수행해왔다. 이 책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추출하고 검증 및 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이자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는 전반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전문서가 되리라 기대한다.
- 원성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