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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잘하는 것 없는 아이, 어떻게 이끌어 줄까?
1장 국영수보다 강점이 중요한 시대 - 네 꿈이 뭐니? - 전교 1등 엄마 아빠의 방황 - 20년 관심사, 직업이 되다 - 잘 먹기만 해도 돈 버는 세상 - 대한민국 입시 교육을 재판합니다 - 일단은, 힘 빼기 - 마트에서 찾은 ‘진짜’ 공부 - 고교학점제가 가져올 변화 2장 발견편 : 아이와 함께하는 강점 사냥 - 강점 사냥의 비밀 - 주말, 도서관으로 등교합니다 - 작은 구멍 후벼파기 - 딱풀로 붙이는 아이들의 꿈 - 멍 때리기 공부와 삽질 공부 - 거스를 수 없는 힘, 몰입 3장 흥미편 : 관심에서 자라나는 강점 - 강점 집공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집공부 : 좋아하는 것을 쫓아가라 - 드론 집공부 : ‘덕질’의 연결고리 - 공룡 집공부 : 강점으로 맛보는 선행학습 - 이순신 집공부 : 온몸으로 배우는 역사 - 요리 집공부 : 밥 하는 시간, 특별한 수업이 되다 - 자전거 집공부 : 공짜로 떠나는 리더십 캠프 4장 진로편 : 정말로 원하는 길을 찾아서 - 하루하루가 아이의 이력으로 - ‘나’ 사용 설명서 - 진로 검사 VS 관심 검사 - 공부 말고도 스트라이크 존은 있다 5장 생활편 : 일상에서 기르는 자기 주도성 - ‘삼남매 여행사’와 떠나요 - 월세 보증금을 벌어라 - 작전명, 결혼 기념일 1128 - 대학 등록금 마련 프로젝트 - 진짜 초콜릿, 가짜 초콜릿 - 공부방 월세 계약서 6장 태도편 : 관심사를 강점으로 만드는 힘 - 약점이 아닌 강점을 보는 눈 - 한 발짝 물러나 주세요 - 옆집 엄마와 거리두기 - 실패 이력서 - 강점을 완성하는 힘, 끈기 참고 문헌 |
초강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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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깊게 파 보면서 강점으로 만드는 집공부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것을 ‘초등 강점 집공부’, 줄여서 ‘초강 집공부’로 이름 붙였습니다. 직관적이고 쉬운 이해를 위해 본문에서는 ‘강점 집공부’로도 표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따라가 보는 거지요. 이 공부는 매일 가르치고 채점해야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국영수처럼 부모가 교과 내용을 알고 있어야 가르칠 수 있는 공부도 아닙니다. 부모의 역할은 뒤에서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밀어 주는 것뿐입니다.
초강 집공부를 하면서 아이도, 저도 조금씩 변화를 겪었습니다. 아이의 경우, 학습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주도성이 생겼지요. 엄마인 저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점수’, ‘레벨’의 관점이 아니라 ‘성장’의 관점으로 내 아이를 보게 됩니다. 초강 집공부에는 내 아이가 경쟁에 매몰되지 않고, 소진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pp.6-7 「프롤로그 : 잘하는 것 없는 아이, 어떻게 이끌어 줄까?」 중에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논·서술형 유형을 포함해 미래역량을 평가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진로’의 일부를 선택과목의 형태로 선택해야 합니다. 대입에서 전공적합성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자신이 어느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 아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고등학교 생활도, 대입에도 훨씬 유리해집니다. 앞으로는 국영수 선행학습 못지않게 ‘강점 선행’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알지 못한다면 진로를 수정해야 하는 일이 잦아지고 고등학교 생활부터 혼란의 연속이 될 거예요. 고등학교에 입학 전 가장 필요한 선행학습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 강점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p.60 「1장 국영수보다 강점이 중요한 시대」 중에서 저는 주로 고학년 담임을 맡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소위 ‘나가떨어진’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개 자신의 관심사와 동떨어진 학습을 본인의 역량을 넘어선 수준으로 수년간 이어온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학습에 지친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잃습니다. 학습에 무기력해지죠. 아이의 일상과 학습을 연결하면 자연스러운 배움이 일어납니다. 일상에서의 배움이 나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내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해 주니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집니다. 학습이라고 여기지 않지만 아이는 배우고 있어요. 그것도 즐겁게요. 아이의 일상과 지식이 끈끈하게 연결되는 셈이지요. 화단에서 꽃을 관찰하는 아이는 책을 통해 꼬마 식물 박사가 되고, 도로에서 보이는 자동차가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아이는 꼬마 자동차 박사가 됩니다. ---pp.83-84 「2장 발견편 : 아이와 함께하는 강점 사냥」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그것을 강점과 진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또 어떤 일을 할 때 어려워하는지, 나의 성격은 어떤지, 나의 가치관은 어떤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해요. 몸을 쓰는 일이 즐거운 아이가 머리를 쓰는 일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어려워하는 성격의 아이가 매번 여러 사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일하는 동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경직된 조직 문화 속에서 일하라고 한다면 갑갑해서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p.170 「4장 진로편 : 정말로 원하는 길을 찾아서」 중에서 아이가 어릴 때는 잘하는 것만 보였습니다. 밥 잘 먹는 것, 잠 잘 자는 것, 잘 걷는 것, 잘 웃는 것, 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대변을 누는 것조차 기특하게 여깁니다. 한글을 읽기 시작하면 ‘우리 아이가 천재는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죠.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우리는 점점 아이들의 약점을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변하는 걸까요? 이는 인간의 뇌 구조상 당연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뇌의 ‘부정적 편향’ 때문인데요. 우리 뇌는 원래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에 더 집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먼저 반응한다고 하니, 우리는 강점을 발견하는 것보다 약점을 발견하는 데 더 익숙한 것이지요. 아이를 양육할 때는 부정적 편향으로 인해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pp.250-251 「6장 태도편 : 관심사를 강점으로 만드는 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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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로 180도 달라지는 입시 문화
아이의 ‘딴짓’이 진로의 핵심 열쇠가 된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바로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포함된 ‘고교학점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학생이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192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아이가 원하는 과목으로 직접 시간표를 짜는 셈이다. 앞으로의 입시 제도에서는 교과 성적만큼이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중요해진다고 볼 수 있다. 진로 선택을 앞두고 혼란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 초등학교 교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진향숙 저자는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자기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쏟고, 시키지 않아도 몰입하고 즐거워하는 일. 그것이 바로 아이의 강점이 될 수 있다. 《초강 집공부》는 열린 마음으로 아이의 강점을 찾아 주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1장에서는 현직 교사인 저자가 바라본 교육 제도와 전망, 강점 찾기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한다.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라면 큰 공감을 느끼고 아이의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장에서는 아이의 강점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멍 때리기 공부’와 ‘삽질 공부’ 등 기존과는 색다른 공부 개념을 제시하여 흥미로움을 더한다. 3장에서는 자동차, 공룡, 이순신, 요리 등 아이들의 관심사와 연계한 주제를 통해 구체적인 집공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4장은 진로와 관련된 내용으로, 아이와 함께 ‘진로 검사’ 대신 ‘관심 검사’를 해 볼 수 있다. 5장에서는 일상 속에서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놀이와 학습이 적절히 섞인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지리, 부동산, 요리,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사소한 관심사를 강점으로 만들어 주는 태도와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의 강점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6장의 내용을 통해 아이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부모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잘 먹기만’ 해도 직업이 되고 돈을 버는 시대다.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아이의 딴짓이 진로의 핵심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관점의 전환이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다수의 아이들을 동시에 가르치기 때문에 저마다의 강점을 살려 주기가 어렵다.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가 ‘집공부’를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 주는 것이 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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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의 90퍼센트를 투자한다고 합니다. 강점 중심 접근법으로 사고를 전환해 우리 아이의 가능성을 재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경쟁의 관점이 아닌 성장의 관점에서 자기다운 꽃을 피우지 않을까요? - 오평선 ((주)티앤씨파트너스 진로적성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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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경제·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기본이 됩니다. 이 책은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교육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야 하는지, 또한 그 변화를 왜 더 이상 미루면 안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내일을 기대한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 박성훈 (다움커리어 대표, 전 EBS 커리어 진로교육 브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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