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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토크하다

뉴스, 토크하다

: 팩트 뉴스를 넘어 토크 뉴스의 시대

BOOK JOURNALISM(북저널리즘) -085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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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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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82g | 128*188*10mm
ISBN13 9791192572499
ISBN10 119257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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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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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토크 뉴스Talk News 시대에 살고 있다. 토크 뉴스는 새롭고 쓸모 있는 정보를 의미하는 뉴스News와 사람 간의 대화를 의미하는 토크Talk가 결합된 용어다.”
--- p.12

“주목할 것은 한국적 미디어 환경에서 트렌드가 된 토크 뉴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다. 이는 뉴스 제작자와 뉴스 소비자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주제다. 좋은 뉴스, 신뢰할 만한 뉴스를 만드는 것은 제작자의 의무이고, 좋은 뉴스를 선택하고 격려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뉴스가 만들어지는 구조와 트렌드를 아는 것은 좋은 뉴스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pp.14~15

“요즘처럼 인터넷에서 비슷비슷한 뉴스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팩트fact만 나열된 뉴스로는 부족하다. 이면에 담긴 맥락을 아는 것이 좀 더 핵심 정보가 된다. 팩트를 넘어선 뉴스, 즉 ‘팩트 플러스(+)’가 요구되는 것이다. 플러스가 되는 것들은 기자와 패널의 의견이기도 하고, 이슈를 분석하는 관점이기도 하다. 토크 뉴스는 진행자와 출연자가 뉴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핵심을 잘 짚은 뒤, 궁금한 부분을 파고들어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팩트 플러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뉴스 형식이다.”
--- p.29

“뉴스를 실제 OTT로 이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한국언론재단의 〈2021년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뉴스를 접하는 주 경로는 영상 매체가 58.9퍼센트로 1위, 인터넷 포털이 35.9퍼센트로 2위였다. 영상 매체 중에서는 TV 비중이 크지만, OTT를 통해 뉴스를 주로 접한다는 비율이 1년 사이 2.8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증가했다. 20~30대 젊은 층은 물론이고 60대 이상에서도 OTT 이용 비율이 크게 늘었다.”
--- p.33

“토론 후기 및 시청자의 반응에서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화합에의 열망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일맥상통하는 주장을 듣고 싶어 하지만, 그렇다고 맹목적인 싸움만을 원하지는 않는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 서로 다른 패널들의 토크를 통한 정치의 발전과 치유라는 점은 토크 뉴스 제작자와 진행자, 패널들이 곱씹어 볼 대목이다.”
--- pp.48~49

“기자는 대중적 관심이 있는 사안을 보도할 때, 그 사건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거나 핵심 키key를 쥐고 있는 당사자를 직접 인터뷰하길 원한다. 이런저런 분석과 해석, 요약과 정리도 좋지만, 당사자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따끈따끈한 뉴스는 없다.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된 당사자의 말은 지루하지 않으며 대중의 눈과 귀를 즉각적으로 사로잡는다.”
--- p.50

“미국 시청자들은 지상파 종합 뉴스로 그날의 핵심 스트레이트 뉴스를 본 뒤, 자신들이 선호하는 앵커나 정치적 성향에 맞는 뉴스 쇼를 찾아 지상파나 케이블 TV 채널을 돌리고 있다.”
--- pp.103~104

“기자 리포트에 등장하는 15초 안팎의 인터뷰에서는 모두가 다 전문가이지만, 15분 라이브 토크에서는 진짜 전문가만이 살아남는다.”
--- p.128

“OTT의 성장과 맞물려 토크 뉴스는 뉴스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 혹은 뉴스 소비자에게 중요한 것은 뉴스의 형식보다는 뉴스의 가치다. 트렌드가 바뀌어도 뉴스의 본질은 결국 신뢰다. 토크 뉴스는 재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가치가 있고 계속 빛날 수 있을 것이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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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그냥 웃음이 나왔다. 지금도 종종 SNS 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는 20주년 특집 〈100분 토론〉은 내게도 짜릿한 기억이기 때문이다. 엄기영 저자는 ‘토론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통념을 깨고, 재미있어 미치겠는 100분짜리 토론을 만들어 낸 사람이다. 제작 회의 때 수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그가 책을 출간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책만큼 그가 만들어낼 획기적이고 멋진 방송을 기대해 본다.
- 김지윤 (MBC 〈100분 토론〉 전 진행자)
트렌드는 특정 연도 이후 태어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트렌드는 우리 사회가 가고 있는 방향성이다. 우리 사회는 수직에서 수평으로, 조직에서 개인으로, 한 방향에서 쌍방향으로 가고 있다. 뉴스라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권위적인 형식의 미디어도 예외는 아니다. 가장 오래된 형식이 시대 정신을 만나 어떻게 변주되는지 엿보고 싶은 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박현영 (『2023 트렌드 노트』 공동 저자)
토크 뉴스라니? 뉴스는 원래 토크 아닌가? 아니란다. 새로운 방식의 토크 뉴스는 전통 미디어를 넘어 OTT와도 관련이 깊고, 정치 1번지 미국의 토론 문화와도 연관이 있단다. 저자는 이미 충분히 새로운 대세가 된, 그리고 더욱 대세가 될 흐름에 관하여 주도면밀한 토크를 펼치고 있다. 비단 뉴스뿐이겠는가, 토크가 넘실대는 세상 당장 이 책을 집어 들자.
- 심용환 (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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