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0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42g \| 12719017mm
ISBN13	9791167780737
ISBN10	11677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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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자기 돌봄이란 나의 감정적?정신적?육체적 요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분이 좋아지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활동은 짧은 시간 안에 해내기 어렵고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삶이 나아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p.12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 죄책감이 느껴질 때는 자신을 한번 나무라고 생각해보세요. 나무는 단단하고 굳건하게 뿌리를 내릴수록 더 풍성하게 자라서 가지를 뻗으며 폭풍우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안식처가 됩니다. 눈을 감고 나무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나’라는 나무가 적절하게 자라는 데 도움과 응원이 될 수 있는 자기 돌봄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 p.22

이 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감정을 다루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중 몇 가지 방법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럴 때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에 혹은 이 책에 소개된 다른 방법을 실행하는 중간중간 한 번씩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p.75

외부 자극이 없는 곳에서 혼자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혼자 짧게 산책을 하거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조용히 목욕하는 것에서 시작해봅니다. 식당에서 혼밥을 하거나 혼자 영화관에 가는 것처럼 홀로 하기에 주저되는 행동까지 발전시켜보세요.
--- p.112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바보 같은지를 쉽게 찾아내는 반면 자신의 생각에서 부족한 점은 잘 발견하지 못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학 용어로 블라인드 스팟(편견, 착각, 사고의 오류 등으로 인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심리적 사각지대?옮긴이)이라고 합니다. 좀 더 유연하게 사고하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점과 그것이 놀랍다고 생각한 이유를 놓치지 않고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 p.242

우리는 기적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조금씩 더 투자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의무감 때문에 자기를 돌보지는 마세요.

--- p.25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더 이상 나를 돌보는 것을 미루지 마세요.” 일상 속 작은 변화가 흔들리지 않는 삶을 만듭니다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듣는 101가지 방법 나를 내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이 아닌 내가 주도적으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삶의 중심에 놓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삶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THIS IS FOR YOU』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나를 돌보는 효율적인 방법 101가지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몸과 마음, 감정, 관계, 시간, 집과 환경, 일, 창의성, 변화까지,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돌아보며 삶의 방식을 만들어나가고, 변화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내 삶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내가 쓰고 그리는 순간 책은 시작됩니다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만의 생각과 감정 기록하기 직업심리학자 엘렌 M. 바드는 일에만 몰두했던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보기 위해 작은 오두막에서 혼자 주말을 보냈고, 그 주말은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책임지고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할 방법들을 개발했습니다. 『THIS IS FOR YOU』는 가장 중요한 ‘나’를 온전하게 마주하고, 내 외모와 성격, 취향, 생각,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와 관계없는 복잡한 감정에서 벗어나고, 뉴스 없이 주말을 보내고, 다양한 감정들의 목록을 적어보는 등 일상 속에서 내 생활의 범위를 지키며 조금씩 나를 변화시켜보세요. 이해하기 힘든 전문 지식이나 감성적인 위로의 말보다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 관한 것들로 이 책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기록과 실천을 통해 자기 돌봄은 비로소 시작됩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한 개씩 읽어봐도 좋고, 여유로운 주말에 책상에 앉아 그날 해보고 싶은 방법 하나를 골라 실천해봐도 좋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해보세요. 101가지의 방법들을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나의 삶이 서서히 긍정적이고 주체적으로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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