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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 양장 ] 코스톨라니 투자총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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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20g | 152*210*24mm
ISBN13 9791192519333
ISBN10 119251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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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에 비춰보면 단기간에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부자와 결혼하는 것. 2.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3. 투자. 유산상속이나 로또 복권 당첨으로 빠르게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세 방식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배제하기로 한다.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다. 나는 그런 사례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운이 따른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사람으로는 누구보다 빌 게이츠가 떠오른다. 사업 아이디어 하나와 정확한 직관력으로 그는 3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또는 월마트의 샘 월튼이나 맥도날드의 창시자를 생각해보라. 헝가리의 천재 엔지니어였던 이르뇨 루빅(Erno Rubik)은 20년 전에 발명한 마술 주사위로 동구권 최초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한 발명가 정신에 사업적 두뇌가 결합되어야 한다. 예컨대 코카콜라의 제조 방법을 개발했던 약사는 이 비법을 몇 달러밖에 안 되는 푼돈을 받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브랜드에 제조법을 팔아버렸던 것이다. 재치 있고 똑똑한 사업 아이디어로 부를 쌓는 법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나의 전문분야가 항상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방법인 투자이기 때문이다.
---「돈의 매력」중에서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주식시장을 경제의 온도계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식시장은 현재 상황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제 흐름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굳이 오래된 역사를 뒤질 필요도 없이 지난 5년만 살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독일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고정되어 있을 때 독일의 주식시장은 무려 세 배나 성장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지난 연방의원 선거 유세 때 오스카 라퐁텐이 소리 높여 비판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는 물론, 주식시장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완전고용 시에 경제가 성장했고 주식시장 역시 붐을 이뤘다. 하지만 경제는 최고 호황인데 주식시장은 침체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제와 주식시장이 항상 평행을 이루며 동반 성장하지 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없다는 의미도 아니다. 내가 수년 전에 떠올린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 보다 쉽게 설명해보겠다.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하지만 주인이 천천히 1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주변을 달리며 돌아다닌 개는 4킬로미터를 산책했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1930년부터 1933년까지의 심각한 대공황을 겪은 미국 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면 이와 같은 예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걸음 또는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때때로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하지만 주권시장은 같은 시기에 100번도 넘게 위아래로 널뛰듯 변동한다.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중에서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 나는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메뉴는 대개 그 레스토랑에서 빨리 팔아버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 조언의 90퍼센트도 마찬가지다. 참고할 만한 좋은 조언은 정말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사람들에게 떠넘기려는 작전 또는 홍보에 불과하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꾸민 뒤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묘히 뉴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며 주가를 조작한다. 그러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이라도 대중에게 파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이런 식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모든 주식을 사고 난 뒤 어느 순간 장밋빛 분석이 뜨거운 허풍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고, 그들은 파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정보의 정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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