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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남] 구희 『기후위기인간』 + 플로깅 북토크 티켓

[작가만남] 구희 『기후위기인간』 + 플로깅 북토크 티켓

: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오후 1시 with 아로마티카

[ 책 1권, 플로깅 북토크 티켓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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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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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계절의 아름다움은 동화책에서나 존재하게 될지도 몰라요.
--- p.26

무분별한 선택은 내 방도 나 자신도 병들게 했다. 나는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있었다. 내 방은 내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자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간이다. 왜 이렇게 될 때까지 그냥 뒀을까?
--- p.46

쓰레기를 버리는 건 살면서 꼭 필요한 행위이지만, 그 쓰레기가 오래 써서 마모된 결과물이 아닌 내 과한 욕심 때문이라는 건 슬픈 일이다.
--- p.55

지구를 돌보는 일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그 시작점일지도 모르겠다. 외부의 목소리보다 내가 진정 무얼 원하는지, 내 목소리를 듣는 것. 원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살피는 것. 새로운 것을 원하기보다 소중히 아껴야 할 것을 돌보는 일. 그게 지구를 아끼는 시작일지도. 그리고 나 자신도.
--- pp.73~75

기후위기 시대, 나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내가 살던 그대로 사느냐, 알게 된 만큼 변화하며 사느냐. 방향을 선택하는 건 전적으로 내 자신이다.
--- p.82

아주 사소한 행동이라도 ‘시작한’ 사람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선택을 하기로 다짐했다. 좋은 선택과 의미들로 내 삶이 채워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pp.110~111

‘사람들은 알면서도 왜 바뀌지 않을까?’ 고민했던 나도 고기반찬 앞에선 똑같았다. 지구보다 내 일상의 궤도를 지키는 게 더 중요했다. 그렇다고 기후변화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사라진 것도 아니었다. 지키고 싶음에도, 지키지 않는. 그렇게 나는 모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 p.149

바다는 한없이 넓어 마치 무한한 자원을 줄 것 같다. 그래서인지 놀랍게도 인간들은 1분 동안 물고기 약 500만 마리를 포획한다. 50년 사이 약 3배 증가한 해산물 소비량 때문이다. 어업 추세가 지속되면 2048년에 바다가 텅 빌 것이라고 한다.
--- p.150

누군가는 날 모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모순적이라고 해서 뭔가를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 내 생각에 비건은 도덕적으로 ‘완벽’하려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저 생명이 덜 고통받고 지구도 덜 망가졌으면 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완벽한 완성형이어야만 무언가를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 pp.178~179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있는 선택권 자체가 없다. 세상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언제부터 우리의 삶은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채워졌을까?
--- p.272

기후위기 앞에서 난 매번 좌절한다. 너무 크고 복잡한 담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내가 아무것도 못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작은 것을 하자. 나를 위해 무엇이든 좋으니 매일 작은 것을 하자. 때론 행복으로, 때론 슬픔으로 삶을 채우자. 나는 살아있다!
--- pp.294~295

언젠가 ‘플렉스’, ‘욜로’가 멋진 세상이 아닌, 자원을 아끼고 궁상떠는 게(=알뜰한 게) 트렌드인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궁상맞아 보여도 절약은,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을 위한 거니까요.
--- pp.302~303

땅과 식물은 전 세계 탄소의 30%가량을 흡수한다. 재생 유기농 토양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면 대기권 온실가스의 최대 40%를 감축할 수 있다. 나무가 아니더라도 토양을 안정화하는 데엔 잡초로도 충분하다.
--- p.321

지구에게는 마땅한 ‘관리자’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딱히 지구의 환경을 책임져야 한다는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만 지구를 돌보고 관심 없는 사람들은 쭉 관심 없이 산다.
--- pp.346~347

기후행동, 환경 실천. 너무 좋은 취지지만 기후정책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작은 행동, 실천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바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목소리를요. 국민 한 명 한 명의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합니다. 정치인들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정책을 내세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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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후위기는 귀엽지도 재밌지도 않은 주제다. 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이 책은 어쩐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주인공 구희가 그런 식으로 해낸다. 화석연료를 향한 저항은 어차피 긴 싸움이 될 테고 사랑과 유머 없이는 오래 버틸 수 없으니 말이다. 그래봤자 안 변한다며 냉소하는 얼굴들 사이에서 구희의 움직임을 본다. 구희의 움직임은 작다. 온 지구를 들쑤셔온 추출주의의 기세와 규모에 비하면 먼지보다 작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구희는 말한다. 작은 것들을 손보는 걸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아주 커다란 구조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구희는 자연에게 놀라고 스스로에게 놀란다. 세계와 인류가 맺어온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은 한숨과 경이로 가득 차있다. 무언가를 해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음에 절망해본 사람, 동시에 이것보다는 덜 해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희망하기로 한 사람의 책이다. 배운 것을 꼭꼭 씹은 뒤 정갈하고 쉬운 언어로 다시 차려놓았다.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기를 미뤄온 동료 시민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생태 입문서다.
- 이슬아 (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지구를 위해 시민 스스로 삶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현실에 낙담하고 좌절하고 포기한다. 이들이 재차 도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기후위기에 관한 정확한 사실과 자신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용기다. 『기후위기인간』은 과학적인 정보와 모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위로를 주는 차갑고도 따뜻한 책이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기후위기로 미래가 걱정되는 이 시대에 하고 싶은 말이 많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고 변해야 할지, 이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정말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든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기후위기인간』은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다. 독자에게 영감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라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다정한 힘을 실어준다.
- 타일러 라쉬 (방송인,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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