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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젤 선교신학

: 에젤선교회의 변화 역학과 선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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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25211
ISBN10 89341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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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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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결합해서 한 몸을 이루게 된다고 했다(창 2:24). 남자의 외로움과 부족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인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로써 ‘에젤’(개역개정: 돕는 배필)을 사용한다(창 2:18). 에젤은 문자적으로 반려자, 배필을 뜻하며 아담을 돕는 자로, 남편의 모든 일을 함께하며 돕는 아내를 지칭한다. 돕는 배필은 여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에젤’이 사용되었다(이상호, 1999, 75). 하나님이 지으신 아담의 돕는 배필이란 아담에게 꼭 필요한 협력자로 창조하셨다는 의미이다. 이제 아담에게는 에덴동산에서 모든 생물을 관리하고 다스릴 책임을 함께 나눌 아담과 동격인 돕는 배필(Comparable Helper)이 생긴 것이다.
--- p.104

하나님은 직접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우리의 ‘에젤’이 되어 주시기로 하고, 때론 우리에게 ‘에젤’을 붙어 주시기도 한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에젤’로 또 예수님은 승천하신 후 성도에게 성령님을 ‘에젤’로 보내 주셨다.
--- p.111

삼위 하나님에 대한 연구는 피조물로서 인간이 하나님과 또 인간과 인간 사이에 가져야 할 관계성에 대한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준다. 삼위의 관계 즉 파송 기관, 선교사, 그리고 후원자들의 3 자의 역할은 다르나 관계는 서로 ‘에젤’이어야 함을 요구한다.
--- p.115

이와 같이 성경 전체를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 그리고 선교의 목적인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언약과 선교를 완성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는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거대 서사시이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이것을 인정할 때 온 세상을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이해와 우주적 세계관이 생길 것이다.
--- p.125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인 공동체를 의미한다. 선교 공동체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선교적 본질을 갖는다. 선교적 책임과 의무를 갖는다. 선교 공동체는 조직과 행정이 모두 선교적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 p.163

에젤선교회의 모든 사역은 ‘여호와 에젤’과 그분의 말씀으로 시작되고 진행된다. 에젤선교회의 사역을 통해 에젤 선교신학이 발전할 수 있었다. 에젤 선교신학은 지속해서 행동하는 선교신학으로써 오늘도 역동적으로 세상에 증명되고 있다. COVID-19로 온 세상이 어지럽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여호와 에젤’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에젤 선교신학은 살아있는 예수님의 간증으로 오늘도 세상에 증명되고 있는 미완성 교향곡이다. 에젤선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에 부름을 받은 기독교 선교 공동체로써 ‘여호와 에젤’과 함께 선교사들의 필요를 살피고 예수 사랑으로 섬긴다.
--- pp.215~216

에젤 선교신학은 하나님의 선교가 에젤선교회 선교 상황에서 구체화된 것이다. 에젤 선교신학은 하나님의 선교의 일부로, ‘Ezer Missio Dei’이다. 에젤 선교신학은 ‘여호와 에젤’의 선교신학이다. 에젤 선교신학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에 선교적으로 동참하는 섬김의 신학이다. 에젤 선교신학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창세부터 인간의 ‘에젤’로 존재했다. 여호와 에젤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은 하나님의 선교에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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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박사는 『에젤 선교신학』을 통해 우리의 에젤(Ezer) 되신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의 에젤이 되어, 에젤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고, 이 하나 됨이 공동체의 성장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 임윤택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과 박사원 원장)
이 책의 특징은 에젤선교회의 중점적인 사역을 정리하고 선교회의 변화 역학을 연구하여 선교 전략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 김창환 (풀러신학교 코리안센터 학장)
이 책은 여호와의 성품 ‘에젤’에서 영감받아 선교사와 선교 단체들을 섬겨 왔던 에젤선교회의 살아 있는 경험과 지혜를 담고 있다.
-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홍정희 박사는 행동가이면서 사역자일 뿐만 아니라 모든 대인 관계에서 에젤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이다.
- 신선묵 (박사,월드미션대학교 부총장)
홍정희 박사께서 이끄시는 에젤선교회가 한국 교회의 선교사 돌봄 사역을 보다 모범적으로 하고 선교사 돌봄 사역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 박기호 (풀러신학교 아시아선교학 원로교수)
이미 선교사로 헌신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선교사로 남아 있게 되는 것, 또 이미 선교 환경에 익숙한 MK(선교사 자녀)들이 선교에 헌신하게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선교 헌신자가 줄어드는 21세기 선교의 큰 도전에 전략적인 대처 방안이 될 것이다.
- 이정숙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5대 총장, 교회사 교수)
비록 자체 파송 선교사를 두고 있지 않지만 60여 개의 단체에서 파송한 500유닛의 선교사를 기도, 상담, 재정, 교육으로 돕는 에젤선교회의 사역을 알게 되면서 존경할 수 밖에 없었다.
- 정근두 (박사,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은 단순히 한 선교 단체의 역사, 정신, 활동에 관한 보고가 아니다. 저자의 삶, 사역, 학습, 사상의 종합이며 저자의 삶과 인격의 학술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안건상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돕는 배필’이라는 의미를 지닌 에젤의 신학은 ‘돌봄과 섬김’의 신학이며 … 창조신학과 구속신학을 통합하는 ‘총체적 신학’(holistic theology)이다.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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