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는 많은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일꾼은 적은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는 말씀에 근거해 하나님과 교회 앞에 모두 충성된 일꾼이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에서 장로뿐 아니라 교회 중직을 맡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장로로서 목사로서 또 가나안농군학교(영남) 설립자이자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로서 충직하게 하나님을 섬겨오신 이현희 목사님이 쓰신 책, 『바른 장로』는 장로들의 모범적인 교과서이며 필독서입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저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모든 장로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권태현 (장로, 남부민중앙교회 장로, 청십자신용협동조합 전무)
요즈음 한국교회에서 담임목사가 정년을 채우지 않고 은퇴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외형상으로는 ‘조기 은퇴’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목사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숨어 있다.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당회는 담임목사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1 대 다수다. 장로 중 한 명이라도 불만을 나타내면 담임목사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다. 결국 이를 견디다 못해 조기 은퇴를 단행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이자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인 이현희 목사님의 『바른 장로』가 시의적절하게 출간되었다. 저자는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기 전 장로로서 담임목사님과 교회와 교인들을 섬겼던 분이다. 이번에 출간한 『바른 장로』는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저자가 그동안 장로로서 섬겨온 헌신과 수고의 경험 및 장로의 사명을 자세히 담고 있다.
추천인은 2022년 8월 (재)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에 취임해 저자와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그분의 섬김과 헌신의 방식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저자는 리더의 기본인 욕심을 내려놓은 청빈한 삶과 아랫사람에게 지시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본을 보이는 섬김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저자는 “주님 앞에 드리는 장로의 삶은 더없이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양 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이 민족은 물론 자기 자신까지 살리게 될 것”이라고 장로의 본질인 디딤돌 역할을 강조했다. ‘장로는 누구인가?’, ‘장로의 롤 모델’, ‘장로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이 교회 성장의 디딤돌이 되려는 장로들에게는 분명 필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현재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등 세계 15곳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를 2025년까지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명품 가나안농군학교와 최적의 주변 환경을 활용해 다음 세대의 기독 인성교육 플랫폼인 가나안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비전도 품고 있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올바른 장로의 삶, 올바른 장로의 신앙 지침서를 발간한 이현희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교회 장로님들에게 『바른 장로』를 적극 추천한다.
- 김성우 (장로, (재)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기쁨교회 장로, 뉴라이프재가복지 센터 대표, 전 부산기독교총연합 대외협력총장)
평소 존경하는 이현희 목사님이 또 일을 내셨습니다. 이번에는 『바른 장로』입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현희 목사님은 그냥 책상머리에서 글을 쓰는 분이 아니라 현장에서 깊숙이 경험한 삶의 결정체를 끄집어내시는 분이기에 어떤 글보다 설득력이 있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번에도 목회자가 되기 전 장로로서 20년을 섬긴, 말 그대로 산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어떤 문장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머리말에 담긴 “그 결정이 교회의 양 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잊지 않는다면 장로들이 제자리를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 책에는 “장로는 날마다 죽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과연 죽을 수도 있겠다, 아니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이현희 목사님의 글은 마음 밑바닥을 건드리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책은 일단 읽기 편하고 쉬워야 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읽기가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지면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 『바른 장로』는 역시 이현희 목사님 특유의 글솜씨 덕분에 편하게 술술 읽힙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 문장도 허투루 넘길 책은 아닙니다. 바른 장로가 되기를 원하는 모든 장로님들, 나아가 장로가 아니더라도 맡은 직분을 잘 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귀한 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노병천 (장로, NGO 꿈알월드 회장,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교수,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장로는 책망 앞에 겸손한 사람이다. 장로는 목사의 동역자다. 장로는 교사다.” 이렇게 시작되는 책 『바른 장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습니다. 평소 저는 저희 교회가 개척부터 부흥, 성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담임목사님과 원로장로님의 동역의 산물’로 본보기가 되기를 기도하며, 은퇴 장로로서 교회 공동체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현희 목사님은 현재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이십니다. 저와는 2001년 4월 5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온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장로기도모임’의 강사로 초빙해 설교 말씀을 통해 큰 감명과 위로, 격려를 나누는 관계입니다.
이현희 목사님은 20년의 장로 생활을 통해 축적된 영성, 지성,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올바른 믿음으로 대응하는 직분자의 자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시니 저로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김용기 장로님의 가나안 정신을 되새기고, 혼탁한 세태 속에서도 꿋꿋이 앞날을 헤쳐나가는 도전정신과 시대정신을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바른 장로』라는 제목 때문에 자칫 현직 장로만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이현희 목사님이 장로 직분을 수행하고 목양 사역을 하며 쌓아온 교회 직분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복합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로 직분자들은 물론 앞으로 임직받을 분들과 모든 성도, 목회의 길을 걷는 신학도들에게도 좋은 조언서가 될 것으로 믿고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김영명 (장로, 순복음춘천교회 은퇴 장로,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장로기도모임 회장, 전 강원도 산림과학원 원장)
『바른 장로』는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이 혼탁한 시대에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목사, 장로를 제대로 이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교육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회 교육이 교회 안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다음 세대를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나안 농군학교를 소개하고 있는 점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현희 목사님은 장로로 봉사하시다가 목사로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 리더가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널리 읽히기를 소망합니다.
- 이요섭 (장로, 부산극동포럼 회장, 구세군 부산교회 정교(장로), 전 한국교육자선교회 부산지방회 회장, 전 경남중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