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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성령뱁티즘과 방언

: 예수님과 사도 요한과 누가와 바울은 두 가지 종류의 방언을 말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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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152*225*35mm
ISBN13 9788934125280
ISBN10 893412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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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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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자신이 뭔가를 획득한 양,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았노라”라고 말하며 자신의 방언 체험에 대해 의기양양해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그렇게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자신은 뭔가를 받지 못한 양, “2등급의 크리스천”(The Second Class Christian)인 것처럼 생각하며 스스로 신앙적인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진정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성령뱁티즘이라는 개념에 대해 혼란을 가져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검토해 보고,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이 사용된 성경본문들(복음서들, 사도행전, 고린도전서)을 하나씩 검토해 보면서, “성경이 말하는 성령뱁티즘”(Spirit Baptism, “Being Baptized with/by/in the Holy Spirit”)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p.30

신약성경의 서신서들(Epistles)에서는 그 어디에도 “예수를 믿는 것”과 “성령을 받는 것” 그리고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 것”을 별개의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체험으로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 셋은 동시적인 체험이요, 한 가지 체험을 다른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양자(養子)의 영 등의 표현은 모두 성령을 가리키는데, 이러한 영을 마음속에 모신 자가 그리스도의 사람 혹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p.56

사마리아 지역에서의 성령의 역사(행 8장)는 예루살렘에 성령이 임했던 사건(행 2장)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오순절 날에는 성령이 “수직적으로”(vertically) 하늘로부터 강림해서 새로운 시대, 즉 성령 시대, 은혜 시대, 교회 시대가 열리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지역에서는 이미 하늘로부터 강림했던 성령이 “수평적으로”(horizontally)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간 사건이었습니다(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p.71

성령뱁티즘은 “보편적”(普遍的, universal)인 체험인 데 반해, 성령충만은 “선택적”(選擇的, selective)인 체험입니다.11 여기서 “보편적”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은 신자라면 방언 체험의 유무(有無)와 상관 없이 “누구나”(everyone), “모두”(all) 그리고 “예외 없이”(without exception) 성령뱁티즘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뱁티즘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은 신자를 가리키고, 성령을 받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 사람은 성령으로 인침(sealing)을 받은 사람이고, 따라서 성령이 그 마음속에 내주(abiding)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은 누구나 받을 수는 있지만, 누구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상태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령충만은 “선택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 성령뱁티즘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끊임없이 지속해서 힘써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그리고 찬양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 p.120

그러나 고린도전서 14장에서만(고린도전서 12장과 13장에서 여섯 번 사용된 방언이라는 단어는 언어 혹은 외국어로서의 방언을 의미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언급된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Unknown Tongue)이 성서가 말하는 참방언일까요? 바울은 자신이 쓴 고린도전·후서에서 고린도 교회의 일부 교인들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던 그러한 방언에 대해서 그것이 성령의 은사라고 인정을 했을까요?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그러한 방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고 명령을 했을까요? 성경 어디에도 “하늘의 언어” 혹은 “천국의 언어”라는 말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고린도전서 13장 1절에서 언급된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라는 구절에서,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이라는 표현으로부터 “하늘의 언어” 혹은 “천국의 언어”라는 말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 p.154

위의 표현은 아가페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내가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써서 말을 한다고 가정할지라도(’Ean) 사랑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바울이 가정법과 과장법을 사용하여 말한 문학적 표현이지, 성령의 은사로서의 방언을 지칭하는 문장이 아닙니다.
--- p.155

천사가 인간에게 말을 할 때에도 “알아들을 수 있는”(intelligible), “소통이 가능한”(communicable) 사람의 언어로 말했습니다. 말하는 자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듣는 자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unintelligible voice)인 방언 기도를 “하늘의 언어, 천사들의 말, 천국언어”라고 고상하게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넌센스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그것은 순진한 성도들을 속이는 사기성(詐欺性)이 농후한 표현입니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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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에서 외면할 수 없으면서도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은 주제가 바로 성령뱁티즘과 방언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희랍어 원어성경과 영어성경들(KJV과 NIV)을 참조하면서, 신약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하여 깊이 있고 상세하게 다루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신 김 박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허 긴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역사신학/교회사 교수, 현 대전 중앙침례교회 협동목사)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남들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중얼거리는 소리(voice)를 모두 정당한 성경적 방언이라고 보는 위험성에 대해, 김 박사는 희랍어 원어성경에 근거하여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참방언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언어(language) 혹은 외국어(foreign language)라는 점을, 저자는 예수님과 사도 요한과 누가와 바울의 용어 사용을 통해 밝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조효훈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 박사의 저술은 교파나 신학적 경향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성경 중심의 해석을 내린 것이기에 매우 큰 힘이 있습니다. 저자는 예언자적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성경이 말하는 진실을 밝혀 주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한국 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이 성경적 은사 이해를 분명히 가지게 되기를 바라고, 이 책이 한국 교회를 바로 세우는 건전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도한호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조직신학 교수, 현 대전 중문침례교회 협동목사)
오늘날 “방언” 문제로 인해서 오순절주의(Pentecostalism)의 잘못된 신학의 영향으로 한국 교회 전체가 격심한 혼란을 겪고 있으나, 이에 관한 명쾌한 연구서가 별로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김 교수의 “성령뱁티즘”과 “방언”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는 매우 성경적임과 동시에 전 세계 신학계가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 정수영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외래교수, 현 겨자씨문서선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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