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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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152*225*30mm |
ISBN13 | 9791185982779 |
ISBN10 | 1185982779 |
발행일 | 2023년 02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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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152*225*30mm |
ISBN13 | 9791185982779 |
ISBN10 | 1185982779 |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는 에전에 모시던 사장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 어쩔수 없이 저렴한 것만을 선택해야 하지만 부자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돈에 상관없이 가질수 있고 소유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 책에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청년시절을 보냈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주는데요. 부자는 단순히 경제적인 부자인 것에 그치지않고 남들에게 기부하는데서도 통이 큰 부자들이 많더라구요.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라주를 실천하는 부자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그들은 베품으로써 더욱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양한 부자들이 이 책에 소개되는데요. 애플 시대를 연 스티브 잡스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그리고 흑인 여성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등 이름만 들어도 잘 아는 부자들이 이야기가 이 책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졌던 꿈을 계속해서 추구했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기도 했으며, 즐겁게 일하기도 했더군요. 역시 슈퍼리치는 고난이나 시련을 절대 두려워하지않고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자신의 능력을 펼쳤던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하고 일찌감치 자신의 길을 정해 그 길을 차곡차곡 밟아갔음을 알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고 돈이 있다는 것은 남에게 베풀 기회를 가지고도 있으며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맘껏 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죠.
책을 통해 슈퍼리치 반열에 오른 이들 역시 한때는 가난하기도 했지만 부지런하고 성실했으며 자신이 믿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아갔으며 부를 창출했지만 다시 그 부를 사회에 환원했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할수 있습니다.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흥미롭다. 거기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의 남다른 청년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그리고 워런 버핏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 발달로 현재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꼭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만 등장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잘하는 일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조앤 롤링과 오프라 원프리도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각기 다른 삶을 지향하는 만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의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군가는 쓸데 없다고 하는 것이 시간이 흐른 뒤에는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 조차 자신을 믿으며 우직하게 걸어 나간 인물들이 책속에는 수 없이 많이 있었다. 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럴 수 없었으니 지금 이 상태일 것 이다. ㅠ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 가치를 알라고, 인내하며, 결국에는 성공의 열매를 쟁취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공한다. 무엇보다 남다른 그들의 젊은 시절이자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모습들을 책으로 접하고 나니 자극이 팍팍 되었다. 그저 우리는 성공의 모습만 주목하고, 부러워 할 뿐이었다. 그래서 그 이전의 시간을 얼마나 치열하게 보내왔을지는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부러워한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내가 만족할 만큼 노력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이런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힘이 되고, 중요한 것 같다. 아직 나의 청년 시절이 끝나지 않았기를.. 나에게도 기회가 남아있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은 없다. 부자가 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말이 있다. 그건 바로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이다. 이 두 자유를 손에 얻기 위해 사람들은 돈을 번다. 누군가는 돈을 벌어 일찍이 은퇴하는 파이 어족의 삶을 꿈꾸기도 하고 누군가는 돈을 벌어도 하루를 먹고살고 한 달을 먹고살기도 한다. 모두들 돈을 벌지만 돈을 버는 이들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선망하는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걸까? 도서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통해 부자들이 삶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지혜와 가치관들이 어떻게 그들을 경제적 자유를 얻은 자가 될 수 있게 해주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진짜 교육은 학교 밖에서 시작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정규 교육은 가장 기초부터 시작해 학년을 거듭할수록 심화 학습으로 넘어간다. 이것을 다 배우면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인지 알게 될까? 모두가 학교를 다니며 혹은 졸업한 후 사회인이 되어 깨닫게 되는 사실이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은 정말 학교에서만 통용되는 것이다. 진짜 교육은 학교 밖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리카싱(Li Kashing)'은 460개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홍콩 최대의 다국적 기업 '청쿵 그룹'의 회장이다. 청쿵 그룹은 현재 홍콩 내에서 금융, 부동산, 건설, 통신, 전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를 섭렵하고 있기에 홍콩에서 쓰는 1달러 중 5센트는 이 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토록 홍콩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며 부를 이뤄낸 그의 학력이 중학교 중퇴라는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믿어지겠는가? 그는 부친의 사망으로 인해 열네 살의 나이에 가장이 되면서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돈을 벌어야 하기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찻집에 취직해. 찻집 종업원으로 학생 신분에서 사회인의 신분이 되었다.
"찻집은 살아 있는 교과서였다."
훗날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가 찻집 종업원으로 일하는 동안 많은 이들을 만나며 다양한 사람의 존재를 인식하고 사람마다 필요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는 법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었다. 그는 굉장히 영특했다고 한다. 차를 빨리 마시는 사람, 뜨거운 차를 좋아하는 사람, 차를 식혔다가 먹는 사람, 차를 마실 때는 담배 피우는 것이 습관인 사람 등.. 찻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관찰하며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다음 행동은 무엇이 될지 분석하고 그들의 기호를 기억해뒀다가. 다음번 방문 때 이를 기억하여 손님을 접대하는 그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붙임성도 좋고 자신이 무엇을 할지 말하지 않아도 척척 가져다주는 리카싱은 손님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하여 리카싱은 훗날 이 찻집의 마스코트처럼 자리 잡기도 했다고 한다. 리카싱은 비록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1학년에 학업을 중단해야 했지만 배움을 멈춘 것은 아니었다. 어느 곳에 있던지 그는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었다. 현장에서의 배움이 끝난 후에는 헌책방에 들려 책을 사거나 보면서 독서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기업을 크게 키운 후임에도 불구하고 청쿵 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그 몸집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리카싱 회장이 어린 시절부터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안목을 키우며 분석하고 기록해나간 시간들이 다음 사업 아이템을 발견해 주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다. 도서에서는 부자들의 청년 시절의 일화를 통해 그들이 늘 호기심을 갖고 사물을 대하며 배움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이었음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