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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에서 이어짐)
PART 2 지역을 넘어선 교류 CHAPTER 10 서부 및 중앙 유라시아 CHAPTER 11 지역 연구: 박트리아 - 고대 유라시아의 교차로 CHAPTER 12 지중해 CHAPTER 13 아테네, 기원전 5세기 CHAPTER 14 유럽의 후기 고대, 기원후 300~900년경 CHAPTER 15 동아시아 CHAPTER 16 지역 연구: 유교와 국가 CHAPTER 17 지역 연구: 실크로드와 세계 교환 체제 CHAPTER 18 남아시아 CHAPTER 19 지역 연구: 파탈리푸트라 CHAPTER 20 아메리카 CHAPTER 21지역 연구 : 차코 캐니언과 미국 사우스웨스트 CHAPTER 22 오스트랄라시아와 태평양 |
저크레이그 벤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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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의 08번째 책(전18권)
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는 전 세계 20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한 방대한 세계사 시리즈다. 한국어판으로는 전18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그 8번째 책으로, 글로벌 체제가 형성되면서 지역별로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보여주었다. 거대 정치단위와 교역 네트워크 이번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거대 정치 단위”와 “교역 네트워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정과 관련되는 여러 논점을 추적해보고자 한다. 시간 범위는 고전기(classical era)가 끝난 뒤부터, 그러니까 고전기의 한계 위에서 만들어진 그 다음 시기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국가 및 제국의 수립과 팽창 과정이 논의될 것이며, 그에 수반된 경제적·정치적·사회적·문화적·지성적 발전 과정 또한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세 가지 차원에서 검토될텐데, 각각의 차원은 서로가 연관되어 얽혀 있는 구조다. 거시적 조망과 세부적 사례 먼저 한국어판 07권에서는 우리 논의의 핵심 주제인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성의 발달 과정을 전 세계적 차원에서 개괄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시간 범위는 기원전 1200년부터 기원후 900년까지다. 그 다음으로 한국어판 08권에서는 권역별 차원의 논의가 전개된다. 즉 우리가 논의하고자 하는 시간 범위에서 전 세계를 네 개 권역, 곧 아프리카-유라시아(Afro-Eurasia) 권역, 아메리카(Americas) 권역, 오스트랄라시아(Australasia) 권역, 오세아니아(Oceania)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로 정치 및 문화 집단의 발달 과정이 확연히 드러난 측면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다. 뒤이어 개별 사례 연구 성과를 배치하여, 권역별 차원의 종합적 논의를 보충할 것이다. 사례를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세계적 차원 및 권역별 차원의 논의에서 검토한 발달 과정이나 패턴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책임편집자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