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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임상 온병학

현대 임상 온병학

: 감염성 질병의 증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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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120쪽 | 188*257*60mm
ISBN13 9788990116574
ISBN10 89901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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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지문, 양우
이 책의 원서인 현대중의감염성질병학(現代中醫感染性疾病學)은 1998년 전국중의임상기초학과건설에서 주편인 장지문이 발의한 ‘중의감염증학회(中醫感染症學會)’에 의해 주편 2명, 부주편 5명, 편집위원 42명, 학술위원 2명, 감수 1명 등 50명으로 결성되었다. 기초학을 비롯하여 내과 외과 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 안과 등의 감염성 질병을 총망라했다.
역자 : 대한한의감염병학회
현대임상온병학(現代臨床溫病學)의 번역은 전국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전문대학원의 교수들이 추축인 대한한의감염병학회에서 맡았다.
역자대표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승기 교수를 비롯하여, 기초편(상편) 박완수(가천대) 김도훈(가천대) 정창현(경희대) 백유상(경희대) 장우창(경희대) 유정아(경희대) 백상룡(경희대) 신영일(동신대) 이용범(상지대) 방정균(상지대) 김진호(상지대) 강연석(원광대)과 임상편(하편) 정희재(경희대) 이범준(경희대) 김종대(대구한의대) 최해윤(대구한의대) 박양춘(대전대) 양수영(대전대) 서운교(동국대) 박동일(동의대) 최준용(부산대) 김기태(세명대) 이시형(원광대) 등의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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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이 7, 8일이 되어 맥이 미소(微小)한데 병자가 소변으로 피가 나오면서 입이 마르면 하루 반에 죽게 되고, 맥이 대(代)하면 하루 만에 죽는다. 열병에 이미 땀이 났는데도 맥이 여전히 조동하면서 천식하고 발열하면 침을 놓지 말아야 하니, 천식이 심한 사람은 죽는다. 열병이 7, 8일이 되어 맥이 조동하지 않다가 조동하면서 산(散)하거나 삭(數)하지 않으면 3일 안에 땀이 날 것이며, 3일 지나도 땀이 나지 않으면 4일 만에 죽을 것이다.
--- p.34

감염원이 서로 전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고대에는 예방격리의 조치가 매우 많았다. 예로 한(漢)나라에서는 전염병 환자에게 집중적인 격리치료를 했는데, 이러한 점은 현대의 전염병 병동과 흡사하다. 진(晉)나라 조정의 규정에는 조정 신하의 집에 시역(時疫, 감염성 질병)이 있어 3인 이상 전염된 경우에는 몸이 비록 건강하더라도 1백일 동안 입궁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 환자를 격리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 접촉했는데 아직 병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 또한 격리했음을 설명하고 있다.
--- p.51

정상적인 식생활은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물질적 기초가 되며, 합리적인 음식조절은 질병의 회복에 도움이 되어 양생 보건에 보탬이 된다. 만약 식생활이 잘못되어 지나치게 허기지거나 배부르며, 음식이 불결하고 편식을 하게 되면 몇몇 감염성 질병을 유발하게 되니 중요한 원인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급성 위장염은 식생활 이상이 중요한 발병요인이 된다.
--- p.67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감염성 질병의 호발인자는 매우 다양하다. 숙주(宿主)와 관련된 요인, 현대진료기술과 침습성(invasive)검사 및 치료와 관련된 요인, 면역계통기능의 직접적인 손상과 관련된 요인 그리고 항생제 남용 등을 포괄하고 있다.
--- p.84

감염성 질병의 치료는 응당 변증을 근거로 해야 하지만, 동시에 현대과학의 연구 성과를 받아들여 변증치료의 방법과 결합해야 한다. 이것이 감염성 질병치료의 기본원칙이다. ‘상한’에 속하는 감염성 질병은 마땅히 육경변증(六經辨證)의 방법과 치료에 따라야 하고, ‘온병’에 속하는 감염성 질병은 마땅히 위기영혈(衛氣營血)과 삼초변증(三焦辨證)의 방법과 치료에 따라야 한다.
--- p.104

주목해야 할 점은 감염성 질병의 치료는 전통 변증논치(辨證論治)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변병치료를 결합해야 하는데, 이것은 시대적 요구이며 또한 현대 한의학의 감염성 질병 치료에서 필요한 사항이다. 필자가 이해한 변병은 주로 네 가지 측면의 함의가 있다. 첫째는 서양의학의 병을 판별하는 것이다. 한의학의 변병과 변증은 유래가 오래되어 아직까지 정론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다. 한의학의 병명은 대다수가 선인들이 당시의 역사적 조건 아래에서 만들었던 것으로 그 인식이 전면적이지 못하여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 감염성 질병에 속하는 ‘상한(傷寒)’과 ‘온병(溫病)’이 비록 ‘한(寒)’과 ‘온(溫)’으로 두 부류 질병의 본질적인 구별을 반영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질병 명칭에 아직 개괄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서양의학의 병명을 열거하고 한의학이론에 따라 각각의 병인병기(病因病機)와 전변규율 및 치료방약을 서술했다. 둘째는 병인(病因)치료를 중시하는 것이다.
--- p.106

신열이 안으로 억류되어 밖으로 열상(熱象)이 시원하게 드러나지 못하니, 본인은 발열이 심하지 않다고 자각하지만 지속되면서 쉽게 물러나지 않고, 의사가 처음 환자의 피부를 만질 때는 많은 열기를 느끼지 못하지만 오래도록 만지고 있으면 손에 작열감이 온다. 열사가 습사(濕邪)의 울체를 받은 상태에서 습사가 열사의 훈증을 받았을 때의 징후이다.
--- p.198

감기는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범하여 비강(鼻腔) 및 인후(咽喉)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다. 일부 환자들은 세균감염이 같이 일어나기도 하며, 그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비색(鼻塞) 유체(流涕) 분체(噴?) 위주가 되며, 그 발병에는 성별 연령 지역 직업의 차이는 없는 가장 흔한 감염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병세가 비교적 약하고 과정도 짧으며, 예후는 양호하다. 발병률은 매우 높아 감기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이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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