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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신약신학

간추린 신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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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34113416
ISBN10 8934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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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토마스 R. 슈라이너 슈라이너
미국 Western Conservative Baptist Seminary(M.Div., Th.M.),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Ph.D.). 현재 미국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The Law and Its Fulfillment: A Pauline Theology of Law (Baker Academic, 1998)』.『New Testament Theology: Magnifying God in Christ (Baker Academic, 2008)』, 『Run to Win the Prize: Perseverance in the New Testament (Crossway, 2010)』,『40 Questions about Christians and Biblical Law (Kregel Academic & Professional, 2010)』등이 있다.
역자 : 김현광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미국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Ph.D.). 현재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이다. 역서로는 『사도행전·로마서』 신약의 구약사용 시리즈 3 (하워드 마샬 마크 A. 싸이프리드, CLC, 2012), 『성경을 여는 40가지 질문』 (로버트 L. 플러머, CLC, 201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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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라는 용어와 “하나님의 나라”라는 어구는 바울 서신에 흔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들이 나타나는 경우에 예수님의 가르침의 특징인 “이미-아직 아니” 주제가 바울의 본문에도 존재함을 보여준다(롬 14:17; 고전 4:20, 6:9-10, 15:24, 50; 갈 5:21; 엡 5:5; 골 1:13, 4:11; 살전 2:12; 살후 1:5; 딤후 4:1, 18).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의 나라”는 신자들을 기다리는 미래의 나라를 가리킨다. 그러나 골로새서 1:13에 의하면 신자들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고 로마서 14:17은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지금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신자들이 성령의 은사를 누림으로 의와 희락과 평강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p.46

공관복음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진 주제 하나는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이다. 과거에 학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것의 독특함을 강조했다. 특히 예레미아스(Jeremias〈1967: 11-67〉)는 예수님이 “아버지”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는 것의 독특성을 예수님이 하나님을 경험하셨다는 측면에서 주목했다. 예수님 시대 이전에도 유대 문헌에 하나님을 “아버
지”라고 언급하는 것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용어를 사용하시는 빈도는 두드러진다. 예수님은 독특하면서도 강조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어떤 학자들은 그 용어의 빈도와 친밀성을 볼 때 “아버지”는 “아빠”(Daddy)로 번역될 수 있는 “아바”(Abba)와 동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틀림없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는 친밀하고 독특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을 여러 번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것은 독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Barr〈1988〉)가 보여준 것처럼 “아버지”를 “아빠”와 동등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는 결론은 충분한 증거를 갖지 못한다.---p.74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참으로 “이해”하는 자들은 바울과 함께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라고 말한다.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그들은 주님이신 예수님께 감사한다(골 3:17). 우리가 가진 은사를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에서 우리는 발휘한다(고전 12:3). 우리는 바울과 함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골 3:4)이라고 고백하며, 사나 죽으나 우리의 생명이 그에게 속함을 인정한다(롬 14:7-9).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주님이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자신에게 질문한다.---p.161

실제로 예수님의 신성은 히브리서 1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울려 퍼진다. 히브리서의 저자(1:6)는 70인역 신명기 32:43을 끌어와서 천사들에게 아들을 경배하라고 명한다. 70인역에서 경배를 받기 합당한 자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히브리서는 이 본문을 아들에게 적용한다. 이것은 틀림없이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암시한다. 천사들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수종 들지만(히 1:7) 아들은 하나님 자신이다(1:8-9). 1:8-9에서 저자는 시편 45:6-7을 인용한다. 원래의 문맥에서 시편은 혼인식 노래(wedding song)로서 왕의 결혼을 축하한다. 신약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히브리서 1:8에서 아들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이라고 불리어진다는 것이다.---p.202

비록 종종 무시되지만 신약의 기독론 중 가장 놀라운 것이 요한계시록에 있는 기독론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세 번 “나는 처음이요 나중”(1:17 2:8 22:13)이라고 선언하시며 특히 죽음에 대한 그의 주권을 강조하신다. 그러나 두드러지는 것은 그와 동일한 표현이 구약에서 여호와에 대해 사용되었다는 것이다(사 41:4 44:6 48:12). 요한은 구약적 배경에 대해 무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는 구약에 대한 암시와 반향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일한 현상을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라는 어구에서도 볼 수 있다. 하나님 스스로가 요한계시록의 시작(1:8)과 결말(21:6)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선언하신다. 이와 유사하게 하나님은 자신이 “처음과 나중”(21:6)임을 확증하신다. 후자의 경우, “시초부터 종말”을 하나님이 선언하신다고 말하는 이사야 46:10을 반향하는 듯하다. “알파와 오메가”와 “처음과 나중”은 둘 다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가리킨다.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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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자와 교회가 하나님 중심으로 구속사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경 중심으로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다루면서 복음을 제시한다. 좀 길긴 하지만 이 책 자체가 전도지이다. 학자들의 의견을 나열하지 않았으며 단어용례를 나열하지도 않았다. 꼼꼼히 주해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야기를 귀납적으로 겸손하게, 그러면서도 믿음을 갖고 전개해나간다. 그래서 그의 주장에 마음이 실린다. - 박형대(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놀라운 성취다! 슈라이너는 신약에 대한 그의 깊고 넓은 지식을 학자들의 문헌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와 결합시켰다. - 사이먼 J. 게더콜 Simon J. Gathercole(University of Cambridge 신약학 교수)

명쾌하고 예리하며, 무엇보다 신약의 본문을 듣는 일에 몰두한 슈라이너의 책은 포스트모던의사막에 있는 시원한 음료와 같다. - 도널드 A. 헤그너 Donald A. Hagner(Fuller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슈라이너는 역량 있고 신중한 신약학자로 알려져 있다. 신약신학의 복잡한 주제에 대한 종합적 설명, 성경에 대한 그의 고등한 관점을 반영하는 설명을 우리에게 제공하며, 그의 능력과 명쾌하고 간결한 스타일을 잘 드러냈다.- 벤 위더링턴 3세 Ben Witherington III(Asbury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슈라이너는 신약신학을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신약의 중심 메시지에 대한 탁월한 해설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다른 대부분의 신약신학 책들보다 좀 더 주제적 접근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중요하다. - 파나요티스 쿠춤포스 Panayotis Coutsoumpos(Montemorelos University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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