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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부터 학위논문까지

대학원에서 살아남는 레시피

: 국내 박사가 알려 주는 찐! 대학원 사용 설명서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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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44g | 142*210*14mm
ISBN13 9791197862649
ISBN10 11978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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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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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빠지기 쉬운 오류 중 하나는 대학원이 대학교 즉 학부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학원은 절대로 대학교 시즌2가 아니다! 학부 교육 과정이 시험과 숙제 위주라면 대학원 과정은 세미나와 발제, 그리고 연구 보고서 제출이 주를 이룬다. 교수의 강의를 듣고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생 스스로가 논문을 읽고 이해하고, 요약해서 토론해야 한다.
--- p.15

교수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자신이 고민한 지점까지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연구하다가 제가 이런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대략 a, b, c 정도의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까요?” 대학원생이 이 정도로 고민을 해서 질문을 한다면, 교수 입장에서도 훨씬 쉽게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결과를 해석할 때도, “1번과 2번과 3번 방법으로 연구해 보았는데 각각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논문 주제와 가장 유사한 결과는 2번과 3번인 것 같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라고 물어볼 수 있다.
--- p.68

학위논문을 쓸 때 학사 일정을 미루지 않을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이번 학기에 연구 계획서를 발표해야 하고 4월 9일 연구 계획서를 발표할 일정이 잡혔다. 그런데 4월 5일까지 이 대학원생은 아무것도 해놓지 않았다. 대학원생은 연구 계획서 발표 일정을 조금 미루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본다. 물론 불가능하다. 대학원생은 다음 학기에 발표할까, 하는 유혹에 빠진다. 이때 이 학생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직종의 종사자들이나 이런 데드라인의 압박은 공통분모이다. 이때 대학원생이 할 일은 도서관으로 가서 관련 서적을 빌리거나, 온라인 도서관에서 관련 논문을 다운받아 연구 자료를 모으는 일이다. 그리고 빠르게 주제를 선정하여 3일 밤낮 글을 쓴다. 그리고 발표한다. 조금 미숙할 수도 있고, 교수들에게 질책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든 이 대학원생은 ‘프로포절’ 단계를 넘었으며, 다음 단계로 진입할 티켓을 얻게 된다.
--- p.106

한국의 학생들은 자신이 심사 위원과 권력상 비대칭의 관계라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때로는 심사 위원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또는 자신의 논문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논문의 구조를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도 일단 “Yes.”를 외친다. 이런 경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사 위원이 모든 경우에 학생보다 바람직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대학원생은 때로는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p.184

대학 당국에서 교수를 임용할 때 이 사람이 얼마나 대학에서 실적을 만들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둔다. 그래서 국내 학술지보다 평가 점수가 더 높은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많이 게재하리라 기대되는 해외 박사들을 국내 박사들보다 선호한다.
--- p.192

학계 이외의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언제 알 수 있을까? 여러분이 지원할 수 있는 연구직이 1년에 몇 번씩 공고가 나온다면 연구직에 도전을 해 볼 수 있다. 서류 전형을 뚫고 면접까지 올라간 경험이 있다면 좀 더 노력해 볼 일이다.…… 박사를 졸업하고 1년 이상 서류를 넣고 지원했는데 면접을 보지 못했다면, 진지하게 학계 이외의 진로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p.199~200

얼마 전 만난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들었다. “취업이 쉽지 않은 걸 아는데, 박사논문 쓸 때 박사논문만 준비해야 하나요, 아니면 취업도 같이 준비해야 하나요?” 그 말을 하는 심정이 오죽했을까. 대학원을 졸업해도 직장에서 얼씨구나 반겨주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임에 분명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박사논문은 인생에 한 번 쓰는 거니까, 올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늦춰져도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박사논문에 최선을 다하는 게 남는 투자입니다.”
--- p.2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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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원고를 읽고 깜짝 놀랐다. 내가 유튜브 방송에서 대학원생에게 정말로 조언하고 싶은 내용과 거의 일치했기 때문이다.
- 김포닥 (대학원과 진로 유튜버. 박사. 데이터 과학자)
독자들은 이 책에서 대학원 입학부터 박사 졸업까지 7년여에 걸친 저자의 생생한 생존 경험과 노하우를 만날 것이다.
- 최서희 (경희대학교 교수)
나에게 저자와 같은 대학원 선배이자 조언자가 있었다는 것은 대학원 생활, 유학 과정, 박사 졸업 후 취업 과정에 있어 커다란 행운이었다.
- 김영롱 (가천대 교수)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서 대학원 과정에서 부닥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요긴한 실마리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종환 (경희대학교 석사)
이 책을 보고서 여태껏 내가 박사학위 논문을 쓰지 못한 이유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 서태동 (전남대사대부고 교사. 전남대 지리교육과 강사)
우리는 가 보지 않은 길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 특히 대학원은 SNS상에 떠돌아다니는 짤들 때문에 두려움이 배가되곤 한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그런 막막함이 밀려올 때 몇 걸음 앞에서 빛을 비춰준 선배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김창현 박사는 내게 그런 빛이 되어 준 선배였다. 이 책에는 학위논문 작성법은 물론, 교수에게 메일 쓰는 요령이나 지도교수와 효율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노하우같이 궁금하지만, 주변에 물어보기엔 모호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저자가 대학원에서 겪었던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 담백하게 전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비슷한 상황에 부닥친 대학원생은 이 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학문의 길에 들어서려는 예비 대학원생과 그 길 한복판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대학원생에게 소중한 불빛이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유예지 (서울대 4-Plus 미래국토공간 혁신 교육연구단 박사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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