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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가나안으로

: 진실 보전과 유산 계승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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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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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34g | 153*220*11mm
ISBN13 9791189887629
ISBN10 11898876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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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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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때를 떠올리며 한마디씩 하고 웃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울컥한다고 덧붙였다. 그때만 해도 건물, 사옥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그래도 처음에는 감경철 사장이 제시한 건물에 대한 꿈이 직원들에게는 너무 커서 현실감이 없어 보였다고 말한다.그래도 그때에는 네 편 내 편 없이 오로지 일에만 몰입하면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고 늦은 밤까지 일했다. 개그맨이나 연예인들도 모금방송에 무료로 출연했다. 부도 이후 CTS는 전처럼 출연료 사례를 할 수 없었다. 출연료는커녕 교통비조차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출연자들이 방송 제작진에게 밥은 먹었느냐 물을 정도였다. 촬영을 나가면 밥부터 먹고 하자는 둥 밥부터 사달라고 하니까 쟤들은 굶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났다고 했다. 이렇게 점심값, 차비를 걱정하며 일하던 시절에 감경철 사장은 어떻게 그런 꿈을 꾸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p.60

하나님은 감경철이란 한 인물을 들어 사용하셨고, 돕는 자들을 붙여 주셨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셨고 기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하나님의 손이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의 역사는 늘 그러하듯, 긴 시간이 흐른 뒤에야 전체 윤곽이 보인다. 그래서 앞으로 CTS에서 일할 후배들과. CTS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겨오고 섬길 한국 교회의 많은 성도, 또 그동안 CTS나 감경철 회장에 대한 가짜뉴스만 접했던 사람들, 모두가 편향된 시각을 버리고, 그 당시 사건에 대해 일부나마 들어보면 어떨까?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격앙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지나간 일이긴 하나 감경철 회장의 억울함에 다시금 감정이입이 된 것이다. 언론에서는 대할 수 없는 내용도 있었다.
--- p.61

사실 감경철 회장이 이와 같은 글로벌 영상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것이 미래를 예견한 지혜로운 선택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또 재정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정말 하나님이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신 비전이라면 시기상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또 한 가지 감경철 회장의 이러한 외연 확장을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 p.83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늘 이야기했다. 2008년 10월, 이미 ‘제1회 CTS 기독교 대안학교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 이후로도 CTS는 뉴스를 통해 기독교 대안학교의 특징과 장점을 집중 보도했다. 또한 기독교 대안학교와 관련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드디어 2020년 2월 17일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가 개소했다. 한국 교회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확신이 열매로 나타난 것이다. 다음세대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려면 기독교 대안교육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 CTS 역시 지금까지 다음세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역을 하고 있다. 다음세대 지원센터는 기존 대안학교의 노하우를 나누는 거점이 되었고, 기독대안학교의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 재교육, 신규교사 양성,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회가 방과 후 학교, 대안학교 등을 통해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돌보고 교육함으로써 부모들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이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일을 해 오고 있다.
--- p.115

르완다에서의 사역이 교육 선교라면 탄자니아 사역은 의료선교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 CTS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지부를 설립하고, 한국 본부와 아프리카 선교사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교육, IT 기술학교, 건강검진 지원, 우물, 교회 건축 등 그곳의 필요를 채우며 복음을 전한다.“르완다가 교육 선교에 속한다면 탄자니아는 오래전부터 그쪽에 학교와 선교사와 관련된 보건 선교입니다. 교육 선교 의료선교를 해외를 통해서 비전을 이뤄가시는 것이고, 다음세대, 우리 후배들을 통해서 이어져 가기를 바라시는 거죠.”감경철 회장이 꿈꾸는 것은 우선 여러 선교지에 CTS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현지 선교사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도, 현지 뉴스나 선교지 소식을 영상으로 보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선교사와 MK(Missionary Kids)를 위한 복지시설, 의료시설을 갖춘 미션타운을 설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이미 2013년부터 실질적으로 실행되어 온 것이다.
--- p.124

2000년 7월 1일 이후의 감경철 장로의 삶은 한 가정의 가장, 한 교회의 장로, 한 나라의 실업인으로만 머물 수 없게 된다. 그에겐 회생이냐 파산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던 CTS를 살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지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를 그 자리로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순종할 수밖에 없었다. 감경철 장로는 남다른 혜안을 지닌 타고 난 기업가다. 주님을 영접한 이후에는 단순히 실업가의 위치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 교회를 섬기면서 50대에 장로가 되었다. 그리고 실업인 선교회 회장직을 맡아 일했다.
--- p.150

우리는 험난한 광야 시대를 거쳐 마침내 도달한 오늘의 가나안 시대를 돌아보았다. 그 역사 속에서 확인된 것은 많은 사람의 인내와 용기, 그리고 헌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CTS를 지켜내야 한다는 신앙적 결단과 사명감이 저변에 있었다. 파산 일보 직전의 회사가 오늘의 CTS로 발전된 것은 기적이라고 할만하다. 하나님께서는 감경철 장로라는 한 사람을 통해 이 일을 가능하게 하셨다.
--- p.180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중반은 오늘날과 다른 점이 많았다. 전에는 한 세대라 하면 30년을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은 2~3년만 차이가 나도 대화가 안 통한다고 말한다. 사회문화적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이다. CTS도 마찬가지다. 대치동 시대, 남산 시대를 겪으며 노량진 시대로 들어온 사람과 곧장 노량진 시대로 진입한 사람 사이에는 공유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다. CTS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몸으로 체험한 임직원과 머리로만 아는 직원들 사이의 차이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선교사와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 p.18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CTS는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한국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도 큰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 책이 CTS의 역사를 넘어 한국 교회의 영상 선교 역사를 알 수 있는 귀한 책이 되리라 믿습니다.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 이 책은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더 값지다. 아팠던 지난날과 겪었던 일 그리고 다짐들을 한데 묶어 펴냈기에 더 뜻깊고 유의미하다. 이 책이 회고로 끝나지 않고 대장정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추천한다.
-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CTS 임직원 일부가 회의실에 모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기억들을 불러내어 역사의 뼈대를 만들고 글로 남기고자 한 것이어서 더욱 현장감이 돋보입니다.
- 장차남 (온천제일교회 원로목사)
이 책이 박제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드러내는 사도행전이 되길, CTS 임직원들의 손에 들려져 감동과 은혜로 사명을 확인하고, 성도님들에게 들려져 인간의 심령을 움직이는 도구로서의 CTS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CTS는 아직은 끝나지 않은 광야길을 지나 언젠가는 가나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 책은 사도행전 29장이며, 성도행전입니다. 가나안을 향해 가는 한국 교회 성도들 손에 들려지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이성희 (연동교회 원로목사)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사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늘에 이른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경영해 온 감경철 회장님의 영적인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 회장님의 수고가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장종현 (백석대학교)
모두가 힘든 시기에 CTS의 역사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금 축복의 날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CTS가 앞장서서 우리 사회에 긍정과 감사와 기쁨의 소식을 널리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CTS의 역사를 험난한 광야 시대를 거쳐 마침내 도달한 가나안 시대라고 말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경을 이긴 승리의 역사가 담긴 이 책이 발간된 것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CTS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듯 이 책을 통해 영광 받으실 분 역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는 기억의 공동체입니다. 또한 과거를 기억하는 공동체는 장래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와 많은 분의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큰 비전을 바라보는 뜻깊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
희로애락을 함께한 현장을 지킨 분들, CTS를 살리고 부흥시키려고 사방으로 뛰어다닌 분들, 하나님 발 앞에 눈물로 간구하신 분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꺼이 영상 선교를 위해 성금과 후원 헌금을 보내주신 성도님들의 자취를 담아 이 책을 출간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 김태영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백양로교회 담임목사)
광야 시대를 경험한 CTS의 모든 임직원의 생생한 간증이 기록되어 있고 회사가 각종 위기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감경철 장로님의 일화와 간증이 아주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신앙에 있어서 큰 도전과 감동을 줄 것입니다.
- 이승희 (반야월교회 담임목사)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향한 이스라엘 민족의 여정을 기억하듯 CTS 방송선교 공동체가 걸어 온 은혜의 여정 또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하게 기억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나아가 회복과 새로운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 교회에도 새로운 감동과 비전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신정호 (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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