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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떻게 기계가 되었나

: 인지과학의 기원 또는 사이버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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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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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28*188*35mm
ISBN13 979112889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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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이 지향하는 꿈의 중심에서, 우리는 인지과학이 사이버네틱스 시기부터 지속해 온 어떤 역설을 마주한다. 과도하게 오만한 야심과 과학적 인본주의의 자부심, 이 상반된 태도가 하나로 합쳐져 지어내는 이 기이한 역설은 곧장 인간은 낡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결론으로 우리를 이끌고, 바로 이 역설의 빛 아니 그림자 속에서 인간에 의한 인간공학과 관련된 온갖 윤리적인 질문들이 생겨난다.
---「“지은이 서문(2009년 MIT판)”」중에서

나는 인지과학이 토대를 두고 있는 분석철학과 사이버네틱스를 채택한 포스트모더니즘이 서로에 대한 깊은 편견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 인류가 당면한 사태는 정확히 이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서장 “스스로를 기계로 만든 마음”」중에서

“우리는 몇 년 동안 과학의 어느 오지에서 함께 일하는 독립적인 과학자들의 기관을 꿈꾸어 왔다. 각자 어느 위대한 지도자의 부하가 아니라, 지역 전체를 이해하고, 자신의 이해로 얻은 힘을 서로에게 빌려주고자 하는 열망, 그 진정한 영적 필요성 때문에 우리는 한 팀이 될 수 있었다.”(노버트 위너, ≪사이버네틱스≫ 1948년판 서문 일부)
---「3장 안내의 글 “좋았던 황금 시절”」중에서

메이시 회의의 모든 기록은 혼란을 통과하면서 형성된 그들 사이의 유대감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이 생생한 혼란과 통일성은 메이시 재단이 학제간 회의를 구상하면서 마음에 품었던 그림이다. 메이시 회의록은 훗날 ‘과학-기술-사회학(STS)’으로 알려진 접근에 역사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3장 “학제간 협력의 한계”」중에서

위너가 “인간의 인간적 활용”을 말했다면, 21세기의 우리는 ‘인간의 지구적 활용’을 생각해야 한다. 아직 인간을 대신할 윤리적이고 주체적인 기계는 등장하지 않았다. 인간이 기계를 이기적 욕망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 그 기계는 반란과 혁명의 기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도 문제는 인간이다.
---「5장 안내의 글 “혼돈의 바다”」중에서

과거 사이버네티션들은 과학의 새로운 대륙을 가로지르는 정복의 대행진에서 자신들에게 부여한 전위로서의 혁명적 사명감에 가득 차 있었다. 오늘날 인지과학은 자신의 선조가 서 있던 그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서 있다.
---「6장 “실패의 측면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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