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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발견하는 성경읽기

한병수 | 지우 | 2023년 03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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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380g | 125*188*20mm
ISBN13 9791197744020
ISBN10 119774402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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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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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의 닻을 예수에게 내리지 않으면, 성경 읽기는 결국 인간의 호기심이 기우는 방향으로 표류할 것입니다.
--- p.16

성경 속 그 어떤 것도 예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작은 베들레헴 성읍 하나조차도 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죽은 문자일 뿐입니다.
--- p.20

성탄의 수혜자가 되는 방법은 자신이 낮고 작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성탄절에 부유하고 유력한 자들에게 찾아가지 않고, 가난하고 연약하고 외롭고 억울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 p.36

우리에게 선물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사시면,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는 하나의 선물이 되고 우리 안에 사시는 예수도 그들에게 선물로서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친절과 배려와 칭찬과 용서와 봉사와 위로는 타인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것들은 또한 예수를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 p.63

복의 근원이란 그런 것입니다. 자신이 복을 받는 것보다 타인에게 복이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참된 복은 나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p.100

신적인 선하심의 한 조각을 보여준 요셉의 인생과는 달리, 예수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자신의 죽음을 통해 그 모든 죄를 해결하여 신적인 평화라는 선을 이루시며 하나님의 선하심 전체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 p.103

왕은 타인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입니다. 백성을 이용하지 않고 백성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는 자입니다. 세상에서 왕은 대접을 받는 자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지만, 우리의 왕은 우리를 섬기려고 섬김의 대명사인 종의 모습으로 오신 분입니다.
--- pp.113~114

고대근동 시대에 나귀는 사람들이 들기 싫어하고 스스로 짊어질 수 없는 짐을 짊어지는 운반용 가축을 뜻합니다. 그런 나귀를 타신 예수님은 누구도 들기 싫어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온 세상의 죄라는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지신 분입니다.
--- p.115

“왕 같은 제사장” 직분은 아브라함 및 다윗의 자손 예수라는 이해를 넘어 그들보다 더 장구하고 더 위대하고 더 지속적인 멜기세덱 이야기를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혈통과 약속의 계보만이 아니라 사명의 계보도 함께 고려해야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pp.131~132

이 세상이 처한 문제의 근원은 공의와 성실의 실종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보이지 않는 행위까지 고려하여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심판하고 판단함에 있어 공의롭고 성실한 분입니다.
--- pp.164~165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의 직분을 가진 우리가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필사하고, 어디를 가든지 그 말씀과 동행하며, 일평생 그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 경외와 그 명령에 대한 순종을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합니다. 부단한 경건의 연습이 대가를 만듭니다.
--- p.182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가난으로 어려움 당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천국은 사람과 같습니다. 일할 재능이 없어도 고용하고, 일하지 않아도 동일한 품삯을 주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시는 자입니다. 그는 그렇게 천국을 소유하고 누리는 자입니다.
--- p.223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의미가 거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주를 위하여 사는 자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나누신 것처럼 나누는 자입니다. 나누지 않고 소유하는 것은 주님을 위하지 않는 삶입니다. 그럼 삶으로는 예수의 부활을 증언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삶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늘의 복도 없습니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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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신학자이자 교의학자인 저자는 매주일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설교자요 목회자이면서, 동시에 설교를 위해 끊임없이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성서 신학자입니다. 그는 제가 본 한국의 모든 신학자 중에 가장 통전적인 신학자입니다. 이 책은 그의 모든 신학과 성경 연구, 해석의 지향점이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향하고 있음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는 방법보다 더 좋은 독법은 없다는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경 해석으로 가득하면서도, 논리의 전개나 해석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 귀한 책을 통해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해석과 설교의 정수를 배우고, 성도들은 모든 성경 본문 안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만끽하는 기쁨과 감동을 누리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이웅석 (도서출판 다함 대표)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려면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 지식은 앎과 이해를 통한 바른 믿음과 해석과 적용 및 실천 모두를 포함합니다. 인간의 가장 궁극적인 행복과 그러한 삶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인해 복음의 핵심이 바르게 정돈되고 이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며 늘 예수님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칫 개인의 경험에 근거한 가벼운 이해와 적당히 자유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하는 왜곡된 성경읽기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켜 줍니다. ‘예수님을 발견하는 성경읽기’라는 주제 아래 성경에 담긴 다양한 인물과 사건과 그 맥락들을 세심히 살펴줌으로 어떠한 본문에서든지 예수님의 시선과 증거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인도합니다. 이 책이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할 성도의 신앙에 중요한 가이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서자선 (『읽기:록』 저자)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접할 때면 저도 모르게 의구심부터 들곤 합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본문을 끼워 맞춰 해석한 이른바 ‘답정너식 해석’은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그렇게 세모눈을 뜨고 책을 대하려던 저의 심보를 저자는 알고 있었다는 듯 응수합니다. ‘성경 텍스트에 담긴 모든 의미의 총합’은 ‘예수라는 무한한 바다로 수렴’될 수 있다고 말이죠. 저자의 설명과 본문의 글을 읽어내리다가, 잠시 멈춰 생각해보니 슬며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아득히 벗어나 텍스트를 해석하고 있다고 느낀 그 순간에도, 사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우리 아래에’ 거하시며 모든 의미의 근원으로 자리하고 계셨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공기처럼 늘 곁에 있으나 무심결에 지나쳤던, 그 예수를 발견하는 읽기로 성경을 대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장민혁 (오늘의 신학공부, 랜선신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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