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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를 읽어야 경제가 보인다

경제기사를 읽어야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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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814g | 152*225*31mm
ISBN13 9791164161485
ISBN10 116416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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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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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자를 잘하려면 쏟아지는 뉴스와 통계 지표에서 경중을 가려내고, 큰 그림으로 연결 지어 판단하는 내공을 쌓아야 한다. 이런 역량을 기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제기사를 읽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낯선 용어와 머리 아픈 그래프 때문에 덜컥 겁이 난다. 게다가 글로벌 시대에는 국내 뉴스만 챙겨봐야 하는 게 아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시야를 돌려야 경제 흐름의 맥을 짚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1~12

모든 경제 이슈에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좋은 취지로 정책을 만들어도 혜택 보는 쪽과 손해 보는 쪽이 동시에 생기게 마련이다. 재계와 노동계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리지만 양쪽 모두 일리 있는 얘기일 때도 있다. 언론사들도 성향이 제각각이어서 같은 사안을 다른 눈으로 해석하곤 한다. 우리가 경제기사를 읽는 궁극적 목적은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자신만의 시각을 기르기 위해서다. 다양한 매체를 비교하고 사설과 칼럼도 적극 활용해 ‘입체적으로 읽기’에 집중해 보자.
---p.19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故) 게리 베커 교수는 저출산이 사람들의 효율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를 낳아 누리는 효용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많으니 포기한다는 것이다. 특히 임금 수준이 높은 선진국·고소득층 부부일수록 출산의 기회비용이 크다는 분석이다.
---p.87~88

특히 세계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할 때 Fed의 행보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실제로 Fed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해 2022년 7월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자 자본 유출, 환율 상승, 물가 불안 등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됐다.
---p.135

모든 개혁은 어렵지만 연금개혁은 더더욱 어렵다. 기존 가입자가 손해이기 때문이다. 기금의 투자 수익률을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리면 고갈을 영원히 막을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 가입자들이 돈을 더 내거나 덜 받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전 국민이 이해당사자이고, 노후와 직결되는 만큼 누구도 선뜻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p.186~187

문제는 리튬과 니켈은 우리나라 땅에서 나오지 않아 수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리튬은 중국 의존도가 높다. 리튬은 세계 매장량의 60%가 칠레·아르헨티나·볼리비아 일대에 매장돼 있다. 하지만 상당량은 중국에서 가공돼 다시 세계 각국으로 공급되는 구조다. 채굴된 리튬을 배터리에 쓸 수 있도록 고순도로 제련하려면 상당한 노동력 투입과 환경 오염이 불가피한데 이걸 중국이 잘 해서다. 다른 원자재와 달리 리튬은 달러화가 아닌 위안화로 가격이 매겨지고 있다.
---p.268

기업가치와 적정 주가를 가늠하는 여러 지표 중 가장 유명한 것 하나만 고르자면 PER일 것이다. ‘피이알’이라 읽기도 하고 ‘퍼’로 읽기도 한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이다. 쉽게 말해 주식 한 주가 이익에 비해 몇 배나 높게 팔리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원인데 EPS는 1만 원이면 PER는 10배가 된다.
---p.329

포이즌 필은 적대적 M&A 대상이 된 기업이 활용하는 경영권 방어 수단의 하나다. 새 주식(신주)을 대거 발행하거나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시가보다 훨씬 싼값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렇게 하면 기존 주주들은 적은 돈을 들여 지분을 늘릴 수 있지만 M&A에 나선 쪽은 지분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p.423

그래도 ‘영끌 대출’로 집을 사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자 추가로 강화된 대출 규제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을 직접 억제하기보다 전반적인 가계부채 수준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이다. 다만 주택시장에서 DSR은 LTV·DTI 못지않게 강력한 규제로 작용했는데,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나서 신용대출까지 싹싹 끌어다 집을 사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p.474

정부는 새 집이 절실한 사람에 더 많은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 2007년 청약가점제를 도입했다. 지역과 면적에 따라 물량의 일정 비율을 할당해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점수화해 분양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청약가점은 84점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에 35점, 무주택 기간에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 17점이 배정된다. 젊은 층에게는 불리한 측면이 있는 제도다.
---p.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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