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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3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504g | 140*210*20mm |
| ISBN13 | 9791158773380 |
| ISBN10 | 1158773382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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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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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3P바인더 코치 과정은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 권이 넘는 서브 바인더를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번잡하게 흩어져 있던 삶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정신 산만한 책상도 정리를 마치고 나면 마음까지 개운하듯이, 일상 모든 것들을 가지런히 정리한 덕분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모을 수 있었다. 덕분에 나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며 시간 낭비하는 일을 줄이는 등 ‘하루’라는 인생이 정돈되기 시작했다. 과거의 나는 혼잡했다. 지금의 나는 명료하고 힘이 넘친다. 당연히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고 좋다. 아울러,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도 된다. 이 모든 것이 3P바인더 덕분이다. 터닝포인트! 3P바인더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누리고 있다.
---p.22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다 적어보세요!” 3P바인더를 처음 배울 때 담당 멘토였던 이재덕 마스터가 했던 말이다. 꿈을 적지 않으면 이루는 것도 불가능하니 한 100개쯤 적어보라고 했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등 원하는 모든 것을 적으려고 노력했다.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평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머리를 쥐어짜서 겨우 스무 개 정도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었다. 뒷장에는 인생의 사명과 역할, 핵심가치 등을 적는 곳이 있었다. 오래 전 프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쓸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삶의 이유와 가치들을 적어갔다. 이 사명과 가치는 그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다. 지금도 이것들은 삶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낯선 곳에 떨어지더라도 나침반만 있으면 정확한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사명과 가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명확한 기준이 되어준다. 이제 10년 단위의 ‘평생계획’을 작성하면 큰 틀은 완성이 된다. 긴 안목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략의 지도가 그려진 것이다.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있느냐, 그냥 앞만 보고 가느냐는 전혀 다르다.
---p.126
초기에 바인더를 쓰는 당시 같은 조였던 한 선배님의 바인더는 늘 정갈했다. 늘 규칙적이었고 계획해둔 일정대로 거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계셨다. 또 다른 선배님은 붙이는 스티커를 이용하여 월간과 주간에 사진을 담아 시각화하셨다. 얼마나 바인더가 예쁘던지! 계획을 대부분 실행으로 마무리하는 정갈한 바인더! 눈에 쏙 들어오는 사진이 담긴 바인더! 이 두 바인더를 부러워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되고 싶어 몇 번 시도해보았으나 쉽지 않았다. 당시 잦은 회의와 끝나는 시간이 유동적인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었고, 사진을 고르는 데도 스티커로 뽑는 데도 시간이 많이 들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내 것이 아닌 타인의 것을 따라 해보려 했더니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선배님들의 바인더는 어디까지나 참고할 뿐 내 스타일로 바인더를 채워가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 삶을 담은 최고의 바인더가 되었다. 더 이상 누구의 바인더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 바인더가 있으니까.
---p.22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다 적어보세요!” 3P바인더를 처음 배울 때 담당 멘토였던 이재덕 마스터가 했던 말이다. 꿈을 적지 않으면 이루는 것도 불가능하니 한 100개쯤 적어보라고 했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등 원하는 모든 것을 적으려고 노력했다.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평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머리를 쥐어짜서 겨우 스무 개 정도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었다. 뒷장에는 인생의 사명과 역할, 핵심가치 등을 적는 곳이 있었다. 오래 전 프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쓸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삶의 이유와 가치들을 적어갔다. 이 사명과 가치는 그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다. 지금도 이것들은 삶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낯선 곳에 떨어지더라도 나침반만 있으면 정확한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사명과 가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명확한 기준이 되어준다. 이제 10년 단위의 ‘평생계획’을 작성하면 큰 틀은 완성이 된다. 긴 안목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략의 지도가 그려진 것이다.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있느냐, 그냥 앞만 보고 가느냐는 전혀 다르다.
---p.126
초기에 바인더를 쓰는 당시 같은 조였던 한 선배님의 바인더는 늘 정갈했다. 늘 규칙적이었고 계획해둔 일정대로 거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계셨다. 또 다른 선배님은 붙이는 스티커를 이용하여 월간과 주간에 사진을 담아 시각화하셨다. 얼마나 바인더가 예쁘던지! 계획을 대부분 실행으로 마무리하는 정갈한 바인더! 눈에 쏙 들어오는 사진이 담긴 바인더! 이 두 바인더를 부러워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되고 싶어 몇 번 시도해보았으나 쉽지 않았다. 당시 잦은 회의와 끝나는 시간이 유동적인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었고, 사진을 고르는 데도 스티커로 뽑는 데도 시간이 많이 들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내 것이 아닌 타인의 것을 따라 해보려 했더니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선배님들의 바인더는 어디까지나 참고할 뿐 내 스타일로 바인더를 채워가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 삶을 담은 최고의 바인더가 되었다. 더 이상 누구의 바인더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 바인더가 있으니까.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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