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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80g | 145*215*20mm
ISBN13 9791198202895
ISBN10 119820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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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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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도입부가 더 중요해졌다. 왜 그럴까. 빠른 정보기술(IT)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풍요다. IT 세계에는 바로 즐길 거리가 무제한으로 널려 있다. 이로 인해 미디어 수용자의 진득함이 사라졌다. 이제 사람들은 전처럼 기다리지 않는다. 글의 첫머리가 재미가 없으면 바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p.14~15

인트로는 분량과 역할, 수사법 등 범주로 조합할 수 있다. 우선 분량은 한 문장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앞에서 제시한 주목할 인트로의 사례를 보면, 한 문장도 있고, 한 문단도 있으며, 여러 문단도 있다. 문단의 일부인 문구도 가능하고 한 단어도 가능하다.
---p.16

앵글 잡기는 시간 순서 서술, 이른바 편년체 전개의 단조로움을 벗어나는 방법이다. 회사의 사사(社史)를 편찬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분량 대부분을 시간 순서로 전개하면 독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기 십상이다. 시간 순서 서술, 이른바 편년체 전개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되, 상당 부분을 ‘앵글을 잡아서’ 구성해야 한다. 예컨대 목차에 ‘글로벌 회사로의 변신’ ‘유연하고 탄력적인 업무방식 도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 등을 넣고 각 장에 해당 주제에 적합한 기간의 역사를 각각 담을 수 있다.
---p.55~56

한 문장도 한 문단이 될 수 있다. 한 문구나 한 단어 문단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지침을 모르거나 ‘한 문장은 한 문단이 될 수 없다’고 배운 사람은 한 문장으로 마칠 문단에 군더더기 문장을 붙이거나 다른 문단에 넣을 문장을 가져오게 된다. 틀린 지침의 원천은 『글쓰기의 기초 The Elements of Style』의 초기 편집본이 제공했다고 나는 추측한다.
---p.93

두괄식에는 생각보다 유형이 많다. 결과나 결론을 앞세우는 유형이 있고, 핵심을 첫 문장에 담는 유형이 있다. 전체 그림을 먼저 보여주는 유형도 있다. 이를 영어에서는 ‘큰 그림부터 big picture first’라고 설명한다. 내용을 요약하는 첫 문장도 두괄식에 포함된다.
---p.101

개별 없는 일반은 공허하고, 일반 없는 개별은 산만하다. 이는 글을 쓸 때 유념할 지침이다. 글에는 일반과 개별을 적절히 조합해 넣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지 않을 경우 공허한 글이 되기도 하고 산만한 글이 되기도 한다. 이 지침에서 ‘일반’과 ‘개별’은 각각 ‘추상’과 ‘구체’로 바꿔 생각해도 된다. 또는 ‘관념’과 ‘경험’이라고 여겨도 좋다.
---p.119

이처럼 조사한 결과, 나는 정부 조직의 개조식 글쓰기에도 황당하게도 틀린 지침이 깊숙이 뿌리내렸음을 확인했다. 황당하게도 틀린 지침이란 ‘접속사가 없는 글이 완성도가 높으니, 가능하면 접속사 없이 글을 쓰라’이다.
---p.199

나는 이 글에서 ‘장단의 조화’를 이루는 지침을 제시했다. ‘단문은 글의 도입부, 문단의 첫 문장, 내용 전환 문단의 첫 문장에 쓰라’는 것이다. 이외에 기본적으로 임팩트를 주고자 하는 대목에서는 단문이 제격이다. 그렇지 않은 대목에서는 가급적 문장을 갖춰서 작성하기를 권한다. 필요하다면 장문을 적극 구사하기 바란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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