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너의 책은 바울 서신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생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열어줄 것이다. 한마디로 키너의 책은 독자들에게 바울 복음에 대한 지성적 유레카(eureka)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바울이 말하는 성령에 의한 사고하기의 근본 진리를 핵심 본문들을 깊이 있게 주석하면서 명확하게 설명해낸다. 이런 설명은 성서 해석에서 거듭난 이성의 도움 없이 단순한 체험 위주의 해석 행위를 경계하게 해주며, 성령 체험 없이 올바른 성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입장도 교정해준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역임)
본서는 성령에 입각한 도덕적 품성을 어떻게 형성할지 고뇌하는 독자들에게 ‘필독서의 지위’와 함께 ‘바울 읽기의 새로운 장(場)’을 환하게 열어줄 것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본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인간의 생각에 대한 바울의 적극적인 묘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 조석민 (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초빙연구원)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의 생각은 성령만이 아실 것이고 우리는 성령의 생각을 통해서만 우리 영을 맑게 정화하고 환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도움을 받고 그의 서신에 대한 키너의 해석적 도움까지 곁들인다면 그 과정의 공부와 수련이 훨씬 더 수월해지는 경험을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사모하는 만큼 ‘그리스도의 생각’을 믿고 닮아가야 할 때다. 성령의 방언을 얻기 원하는 만큼 ‘성령의 생각’을 묵상하고 누려야 할 때다. 이런 영성-지성적 갈급함이 있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와 같은 풍성한 바닷속으로 깊이 빠져보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듯싶다.
- 허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키너는 바울 연구에서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써 상당한 학술적 공백을 채워왔다. 본서는 인간의 생각에 대한 바울의 사상,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생각에 대한 주석적·신학적·목회적 통찰로 가득하다.
- 마이클 J. 고먼 (볼티모어 세인트메리 대학원대학교)
유대교 성서와 전통의 풍부함, 스토아 학파, 플라톤주의, 에피쿠로스 학파 및 다른 고대 철학자들, 그리고 인간 경험의 실재에 완전히 친숙한 사람만이 바울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와 그의 주장의 효력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키너는 바로 그런 일을 해내는 학자 중 하나다.
- 제임스 D. G. 던 (더럼 대학교)
키너의 지성(nous)을 가진 학자만이 사람의 생각이 경건하지 않은 추론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하는 것으로 변화되는 것에 대한 바울의 믿음과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책을 쓸 수 있다.
- 마이클 버드 (호주 멜버른 리들리 대학)
이 통찰력 있는 책에서 키너는 바울신학의 무시된 측면, 즉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영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지를 다룬다.
- 프랭크 J. 마테라 (미국 가톨릭 대학교)
포괄적인 성서적·상황적 렌즈와 새로워진 인류에 대한 전체론적 관점으로 키너는 타협할 수 없는 현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그는 성령의(따라서 그리스도의) 생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활성화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의 정욕을 개별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정렬하는 거룩한 이성, 성령으로 가능한 신약성서의 관점을 제시한다. 참으로 가치 있는 공헌이다.
- 체리스 노들링 (노던 신학교)
크레이그 키너의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는 바울 연구에서 주로 무시되어온 분야에 대한 환영할 만한 공헌이다. 학문적이지만 목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책이다.
- 그랜트 매카스킬 (애버딘 대학교)
오순절 교인으로서 나는 그의 연구의 학문적 기교에 지적인 감탄을 넘어 깊이 감사한다. 그는 성령이 인간의 영과 생각을 부르고 인간의 생각과 영이 응답하는 새로운 세계를 구상할 것을 주장한다.
- 홀리 비어스 (웨스트몬트 대학)
학문적이고 철저하면서도 읽기 쉽게 구성된 이 책은 심리학과 상담 분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선물이다! 현대 심리학의 기독교적 프로젝트가 진행되려면 이런 작업이 정말로 필요하기에, 나는 경탄과 감사로 가득 차 있다.
- 에릭 L. 존슨 (남침례신학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는 포괄적이고, 철저하며, 성서적이고, 유익한 책이다. 신학자, 심리학과 신학을 통합하고자 하는 이들, 목회자, 신학생뿐만 아니라 상담가, 치료사, 평신도 교회 지도자들과 교사들에게도 큰 유익이 될 것이다.
- 시앙-양 탄 (풀러 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