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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스토리 세트

머니 스토리 세트

[ 전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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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00쪽 | 143*205*60mm
ISBN13 9791198137159
ISBN10 1198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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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결제 수단으로 이용될 기회는 점점 멀어질 거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면 비트코인을 보낼 때와 받을 때 가격이 크게 달라져 손해를 보겠지.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그저 비트코인의 열기에 뛰어들고 있어. 이것은 도박이지 이성적인 투자가 아니야.

어떤 투자처든 버블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주식시장, 채권시장, 부동산 시장, 상품 시장, 그 밖의 투자처에서 버블은 어느 순간 만들어졌다 사라진다. 돈의 흐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적당한 버블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버블은 붕괴를 불러오고 심각한 충격이 뒤를 잇는다. 그 충격은 단지 버블에 투자한 투자자로만 끝나지 않고 국가 경제와 세계경제에 큰 파장을 남긴다.

암호 화폐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기술 발전을 방해할까 두려워. 기술과 투기는 다르잖아. 블록체인 기술의 바탕은 신뢰야. 그런데 지금의 암호 화폐 열풍은 자칫 블록체인 기술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암호 화폐의 가치가 저렇게 뛰는 것은 문제지.

투명성과 신뢰성 관점에서 비트코인 기술만큼 깨끗한 지불 결제 시스템은 없어. 소액을 송금할 수 있는 착한 기술 이야기는 어디로 가고 돈 벌었다는 이야기만 하지? 나는 자본주의가 미웠을 뿐이야. 그런데 비트코인에 투기란 단어가 들어가버렸어. 내 발명품에 크게 한탕 하려는 짓을 연결한다는 건 정말 참기 어려운 모욕이야.

2권

“콘텐츠와 기술이 제대로 접목되는 세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지. 이제 우리는 새로운 콘텐츠로 만든 레고의 세계에 살게 되는 거야. 미디어 레고(media lego) 시대를 열어가는 거지.”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그 어떤 욕망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아주 생생한 욕망입니다. 우리 역시 학벌 사회를 넘어 수저 사회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얻은 자산의 가치가 뒷전으로 밀리는 것이죠. 저축보다 부의 이전이 더 중요해지고, 그렇게 축적된 부의 불평등이 커진다면 그 사회는 능력주의에 따라 돌아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메타버스는 허구이면서 실체가 있는 새 땅을 창조한 거라고 봐요. 그런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아직 이렇다 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땅을 놓고 각축전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누군가에겐 금지된 소망을 이루는 영역인지도 몰라요. 우리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의 땅을 더 풍요롭게 하고 더 많은 사람이 그곳에서 기뻐 춤추게 할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봐요.”

메타버스는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자 시점의 문제일 수도 있다. 인공지능과 관련해 특이점이라는 개념이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지는 것이다. 모든 게 디지털이 되는 시점이다.

“세컨드라이프의 메타버스 콘텐츠가 모바일 트렌드에 맞는 내용을 담지 못한 기술의 한계가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소비자의 취향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변했는데 세컨드라이프의 콘텐츠는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죠.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새로운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 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세계를 열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3권

누군가는 NFT 금융에 대해 1단계는 투기, 2단계는 미술품 구매와 아티스트 지원, 3단계는 NFT가 게임 같은 영역에서 제 기능을 발휘해 사용되는 단계를 거칠 것으로 본다. 동욱도 그 생각에 동의했다. 경제학자들은 기억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 기억도 다른 사물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감가상각이 되는 쪽으로 생각할 것 같다.

“저는 메타버스 콘텐츠에 사람, 소리, 냄새, 그리움… 뭐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것이 안 느껴지면 공허해 보여요. 저는 팀 쿡의 현실주의와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의 사이에 아직은 존재하고 있어요. 저커버그는 팀 쿡과 달리 가상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있죠. 그런데 모든 현실의 세계는 가상 세계에서도 실현되어야 한다는 게 메타버스의 목표 아닌가요?”

NFT가 높은 가치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이라는 것은 콘텐츠의 보편성이나 단순 취향을 넘어야 한다. 기반이 되는 기술의 목적과 부합하는지도 따져야 한다. 소유를 통해 어떤 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이는 수요와 거래라는 정량화된 결과물로 나타난다. 공감이 수요를 불러오고 수요는 높은 가치로 이어지고 이게 다시 공감을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질 때 NFT의 가치가 형성되는 것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소셜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메타버스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한다. 세계적으로 인공 감각 기술로 시청각 경험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리얼 메타버스(Real Metaverse)’다. 가상 세계에서 VR, AR 같은 시청각만 생각할 게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촉각, 후각, 미각이 중요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 시각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저마다 이어폰을 끼고 가상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기계에서 인간성을 찾는 또 다른 내 모습이 아닐까. 인간과의 소통은 일방적이고 폭력적인데,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교감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과의 대화는 인간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만들지.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만난 인공지능에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소외와 외로움과 비참함을 겪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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